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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91382068
· 쪽수 : 315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 관계
친구: 오랜 친구가 좋은 친구일까?
충고: 잘못을 충고해주는 친구가 좋은 친구인가요?
갈등: 누구 편을 들어야 하죠?
화술: 꼭 말을 잘해야 하는 걸까요?
언어: 언어의 수준이 그 사람의 수준이란다
진실: 못생긴 걸 못생겼다고 말해도 돼요?
소통: 통화는 오래 하는데 재미가 없어요
공감: 저는 상대방이 솔루션을 원하는 줄 알았어요
2. 자아
욕구: 욕구의 완전한 충족이란 게 있을까요?
욕망: 네 것이 아니면 행복하지 않아
존재감: 이유 없는 반항은 없어
명품: 가방과 차만 명품이고 사람은?
직업: 전문성이 먼저다
기질: 내성적에서 외향적으로 변할 수 있나요?
자아: 내가 나를 모르면 바보다
삶: 나는 아이 같은 어른으로 살고 싶어
3. 성장
독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건 사람공부란다
고전: 쓸모없이 읽었던 것들이 쓸모있어질 것이다
여행: 오지 여행에서 얻는 것이 많더라
사색: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힘
4. 중용
과유불급: 엄마의 말을 들을까요? 니체의 말을 들을까요?
이타주의: 이기주의는 나쁜 건가요?
인생: 빛나되 눈부시지 않게 살아라
선악: 모르고 하는 게 덜 나쁜 거 아닌가요?
화: 항상 맑은 날씨가 좋은 것만은 아니다
균형: 아폴론과 디오니소스 둘 다 갖추어라
도덕: 원수를 어떻게 사랑하나요?
5. 결혼
사랑: 변하는 게 나쁜 것일까?
마음: 배우자의 조건은 무엇일까? 상상: 사랑이 상상력과 관계가 있나요?
실연: 상처를 누적시키는 게 현명한 것일까요?
미움: 사랑이 없으면 미워할 필요가 없지
전략: 결혼생활에는 손자병법도 필요하다
국제결혼: 저는 일본 여자가 좋아요
부부싸움: 나는 이순신 전법을 쓴다
차이: 부부가 성격이 같을 필요가 있을까?
6. 불안
기우: 게임을 하거나 혼술을 할 때가 많아요
사춘기: 건강과 죽음에 대해 가장 불안했던 시기
불안: 기우와 합리적인 의심 사이
극복: 걱정을 적은 종이를 봉투에 넣고 봉해보렴
위안: 타인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면
7. 죽음
죽음: 죽을 때도 유머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윤회: 인생은 결국 딱 한 번만 사는 것이란다
과정: 죽음에 이르는 과정이 더 두려울 것 같아요
운명: 운명이 정해져 있다면 노력할 필요가 없잖아요
미신: 귀신은 있다고 생각하세요?
8. 사회
정치: 다음 선거에서 찍을 사람이 없어요
리더십: 살아보니 유비보다 조조가 더 좋더라
좌우: 진보와 보수를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종교: 기도를 하면 신이 들어줄까요?
진화론: 많이 공부하면 신의 존재를 믿게 될까요?
문제: 문자 그대로 보면 안 된다
지혜: 나는 기도보다 공부를 통해서 답을 얻는다
기도: 신이 있다면 지금 여기에도 있겠지
9. 내공
삶: 우리는 왜 태어났을까?
관점: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나요?
의미: 그냥 즐겁고 행복하게 살면 되지 않나요?
칭찬: 꼭 말로 안 해도 상대가 알지 않을까요?
분별심: 남자 키가 180 이하면 루저라고??
힘: 살아가는데 더 필요한 건 외면의 힘 아닌가요?
비움: 마음대신 머리숱만 비어가는 느낌이에요
10. 몰입
시간: 사람들이 시간을 놓치는 이유는 뭘까요?
몰입: 새벽은 몰입이 잘 되는 시간이란다
경험: 몰입은 능력이기도 하지만 습관이야
11. 희망
세태: 요즘은 7포 세대까지 갔어요
꿈: 빨리 취업해서 독립해야죠
실존: 실존이 본질에 앞선다고요?
갈등: 세상이 공정하다고 생각하세요?
집값: 모두가 강남에 살아야 되는 것은 아니잖아?
주식: 가상화폐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절망: 결혼은 엄두도 못 내죠
계획: 저녁이 있는 삶을 살고 싶어요
희망: 사자의 꿈을 꾸어라
맺음말
리뷰
책속에서
아들 : 니체도 아이처럼 살라고 하지 않았나요?
아빠 : 잘 아는구나. 니체도 낙타와 사자의 삶 다음에는 어린아이와 같은 삶을 살라고 했지.
아들 : 진짜 어린아이와 아이 같은 어른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아빠 : 아이는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순진하게 보이지. 아이 같은 어른은 산전수전 다 겪으며 알 것 다 알지만 아이의 순수한 마음을 잃어버리지 않은 사람이야. 겉은 같아 보여도 속은 완전히 달라. 마치 피카소의 그림이 아이가 그린 그림과 비슷해 보이지만 완전히 다른 것처럼 말이다. 이런 건 아무나 못해. 초절정 고수라야 할 수 있지.
- 〈자아: 삶〉 중에서
아빠 : 네 나이에 아직도 게임을 한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아.
아들 : 게임을 너무 색안경 끼고 보지 마세요. 어른들이 TV 드라마 보는 것과 같아요.
아빠 : 그 마음 이해는 되는데 한정된 시간 안에서 어느 것이 삶에 도움이 되는지 생각해 봐. 책을 많이 읽어. 그 중에서 고전을 많이 읽는 것이 좋아.
아들 : “고전이란 모두가 읽고 싶어 하지만 아무도 안 읽은 책”이라는 말도 있는 것처럼 읽는 게 어려워요.
아빠 : 마크 트웨인이 그런 말을 했지. 고전이 읽기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오랜 세월을 살아온 데는 다 이유가 있어. 고전을 읽으면 수백, 수천 년을 살아온 이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어. 고전이 당장에 쓰임이 없을 것 같아도 우리가 삶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지.
- 〈3. 성장: 고전〉 중에서
아들 : 니체는 ‘위험하게 살라’고 했잖아요. 그런데 엄마는 안정된 직장을 구하라고 하잖아요.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하나요?
아빠 : 너도 혼란스럽지? 엄마의 말도 맞고 니체의 말도 맞다. 니체가 ‘위험하게 살라’고 한 것은 수영도 못하는 사람이 깊은 물에 뛰어들라는 것이 아니라 물을 두려워한 나머지 수영을 배우기를 포기하지 말라는 뜻이야. 그리고 안정된 직장 안에서도 얼마든지 변화를 즐길 수 있고 진취적으로 살아갈 수 있어. 인생은 위험과 안정 사이를 끝없이 왔다갔다 하지. 그럴 때는 너의 마음을 따라가라.
- 〈4. 중용: 과유불급〉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