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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보다 비키니를 택한 사람들

우비보다 비키니를 택한 사람들

(날것 그대로의 브라질)

차은지 (지은이)
행복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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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보다 비키니를 택한 사람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비보다 비키니를 택한 사람들 (날것 그대로의 브라질)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1384307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2-08-31

책 소개

삼바, 보사노바, 리우의 해변, 이과수... 진짜 브라질의 매력은 어디에 있을까? 그녀가 남미 찬양론자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 열정적인, 그러나 때로는 게으르게, 그 누구보다 재미있게 남미를 경험한 한 여행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녀가 펼쳐 놓는 당당하고 매력적인 이야기는 브라질의 '날 것 그대로'의 매력으로 독자들을 인도한다.

목차

1부. 여행 아닌 일상

살가운 포옹에 대하여 _ @ Curitiba ... 23
외국어를 배우는 초반에는 아기가 된다 ... 25
매일 길을 잃던 날들 ... 28
커피와 카페 ... 33
뛰거나 걷거나 ... 37
땅구아 공원 ... 43
여름에 대하여 ... 47

2부. 여행지에서 게으름뱅이가 되는 법

자유를 입은 이파네마 해변 @ Rio De Janeiro ... 55
낯선 이의 관심 ... 60
까리오까와의 삼바! ... 64
파벨라에서 마주친 눈들 ... 71
진짜 여행의 시작, 설렘 @ Jericoacoara ... 79
모래 언덕과 지는 해 ... 87
게으른 자들의 지상낙원 ... 89
삼바 말고 포호 첫 걸음 떼기 ... 95
호수 위 해먹에서 낮잠자기 ... 103
우비보다 비키니를 택한 사람들 @ Foz do igua?u ... 112
생애 첫 히치하이킹 @ Florian?polis ... 116
아기자기한 콜로니얼 타운 @ Ouro Preto ... 124
현지인에게 듣는 마을 이야기 ... 131
마테차와 행복론 ... 137

3부. 다시 돌아온 애증의 브라질

다시 돌아온 애증의 브라질 @ Resende ... 148
유쾌발랄 브라질 직장인 관찰기 ... 152
헬스장 단체 트월킹 ... 160
자존감과 자존심과 자신감에 대하여 ... 167

4부. 혼자서 행복해지는 건 불가능한 일

혼자 누릴 용기 @ S?o Paulo ... 179
발차기 불가 아슬아슬 스노클링 @ Bonito ... 187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 193
외톨이의 슈하스코 바베큐 파티 ... 199
늪지는 투어 상품이 될 수 있을까 @ Pantanal ... 204
날 것 그대로의 브라질 습지 탐험 ... 212
예상치 못한, 혹은 예견된 사고 ... 217
새해부터 시작된 춤바람 @ Salvador ... 221
혼자서 행복해지는 건
불가능한 일 @ Porto de Galinhas ... 235
한여름 밤공기를 채워주던
우연들 @ Praia da Pipa ... 243
서핑을 포기한 이유 ... 248
어른들의 캠프파이어 ... 256
돌고래가 사는 바다 ... 260
바닷가에 앉아 명상하기 ... 267
버기에 실려 사구 가로지르기 @ Natal ... 275
사랑하는 순간들 ... 283

저자소개

차은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포르투갈어를 전공했고, 초록으로 뒤덮인 여름을 사랑하는 남미 찬양론자이자 워너비 라틴걸. 인스타그램: _monica_cha 네이버블로그: /ck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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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들은 쿨한 척 배려 없는 행동을 일삼았고 밤마다 술을 마시며 축구를 보면서 소리를 질러댔다. 덕분에 온갖 포르투갈 욕을 단시간에 배울 수 있었다. 그들이 웃는 포인트와 언성이 높아지는 이유, 도대체 왜 남이 사다 놓은 1L짜리 음료수를 빈 통으로 만들어 놓는 것인가 (이건 문화권의 문제가 아니라 그저 그 친구들의 문제였지만) 같은 사소한 것들이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오래된 나무들이 너무 굵고 거대하게 자라 있어서, 대찬 바람에 가지 끝에 달린 낙엽들이 한꺼번에 떨어질 때는 비현실적인 순간들을 마주하기도 했다. 그때는 뛰던 것을 멈추고 서서 멍하니 바라봤다.


“이런 곳에 별장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인기척이 없어 보이는 조용한 집들이 모여 있는 곳을 가리키며 둘 중 누군가 말했다. 그럼 이 큰 공원이 별장 앞마당이 되는 건가. 그럼 나는 간이의자를 사서 매일 같이 끌고 나와 일광욕을 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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