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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세상 모든 유목민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세계문화
· ISBN : 9791191432954
· 쪽수 : 72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세계문화
· ISBN : 9791191432954
· 쪽수 : 72쪽
책 소개
현대 문명의 이기를 받아들여 예전과는 조금 다르지만 여전히 자연과 더불어 끊임없이 이동하는 삶을 사는 유목민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단순하고 소박한 삶의 의미를 찾아볼 수 있음을 알려 준다.
목차
들어가며
방랑자의 삶 : 유목민은 누구인가요?
몽골 유목민
투아레그
네네츠
롬
마사이
사마바자우
야노마미
맺음말
용어 해설
리뷰
책속에서
방랑자의 삶 : 유목민은 누구인가요?
옛날 옛날, 1만 2천 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 우리는 지구 곳곳을 유랑하며 살았어요. 먹을거리를 얻기 위해 사냥을 했고 때로는 우리가 사냥감이 되기도 했지요. 우리는 작은 부족을 이루어 옮겨 다녔고 서로에게 정령과 조상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점점 나름대로의 문화를 만들어 갔어요. 양육 방식과 생활 방식, 우리를 표현하는 방식, 그리고 환경과 더불어 사는 독자적인 방법을 창조했지요.
몽골 유목민
유목민들은 주로 자신들이 키우는 가축을 통해 음식을 얻습니다. 여름에 해당하는 달을 흔히 ‘하얀 달’이라 부르는데, 암컷에게서 짠 젖으로 음식을 만들어 먹어요. 그래서 이 시기에는 우유와 요거트, 치즈 등 유제품을 많이 먹지요. 겨울에 해당하는 달을 ‘붉은 달’이라 부르는 이유는 주로 고기를 먹기 때문이에요.
롬
롬은 일반적으로 수백 년 동안 닦여 왔던 길을 따라 여행합니다. 그러다가 한곳에 잠시 쉬었다 가기도 하는데, 이들이 전통적으로 머물다 가는 곳을 ‘앗칭 탄’이라 불러요. 중세에 이곳의 땅 주인들은 롬에게 음식과 쉼터를 제공해 주며 그 대가로 단순 노동을 제공받았지요. 새로운 땅의 주인은 예전만큼 자비롭지 않기에, 마찰의 불씨가 남아 있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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