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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는 시간

나를 찾는 시간

(나이 든다는 것은 생각만큼 슬프지 않다)

유창선 (지은이)
  |  
새빛
2022-07-30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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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는 시간

책 정보

· 제목 : 나를 찾는 시간 (나이 든다는 것은 생각만큼 슬프지 않다)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행복론
· ISBN : 9791191517194
· 쪽수 : 240쪽

책 소개

투병의 시간을 거쳐 고즈넉한 삶을 얻은 시사평론가 유창선 박사가 말하는 우리 인생의 버킷리스트. 생사의 기로에 섰던 저자가 두 번째 삶을 살게 되면서 갖게 된 인생에 대한 단상과 사유를 담은 글들을 모아놓았다. 책을 통해 극한의 상황을 이겨낸 사람이 갖게 된 긍정적이고 평온한 마음의 행복을 읽게 된다.

목차

프롤로그
‘나’를 찾으려는 사람들을 위해

1부. 나를 지키며 살아가기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무리 짓는 시대의 외로운 자유
내가 정치를 하지 않은 이유
이가ㅣ 없으면 잇몸으로, 인터넷 개인방송을 하다
나를 지키는 선택, 동네 독서실로 들어가다
신념을 과신 말라, 내가 틀렸을 수도 있다

2부. 투병의 시간, 다시 태어난 삶
뇌종양 수술, 갑작스럽게 닥쳐온 인생의 폭풍
사랑하는 삶의 아름다운 힘
병상에서 책을 썼던 이유
인생 여행으로 남은 제주 한달 살기
동네 방역근로를 하고 받아 든 급여명세서
살기 위해 시작한 운동, 평생 친구가 되다

3부. 인생에서 진정 소중한 것들
인생 버킷 리스트, 1순위는 무엇일까
부부라는 인연
천직을 생각하는 사람이 오래 간다
우리는 왜 자꾸 불안할까
내 생각대로 살아가기
목수는 연장을 탓하지 않는다

4부. 나이 들어간다는 것
나이 든다는 것은 생각만큼 슬프지 않다
지금도 일하는 나, 감사한 마음으로 산다
돈, 나이 들수록 더 필요하다는 진실
고집스럽게 나이 들지 않기
죽음을 기억하는 삶
나를 돌보는 삶을 위해

5부. 고즈넉한 삶의 시간
태풍이 지나가고 찾아온 고즈넉한 삶
좋은 길을 걷는 인생의 기쁨
카페에서 일하는 남자
혼자의 시간은 자기와 함께 있는 것
동네 아저씨로 살아가기
나를 사랑하는 삶

에필로그
내 삶에서 진정 소중한 것

저자소개

유창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칼럼니스트. 30년 넘게 시사평론을 했습니다. 뇌종양 수술을 하고 긴 투병의 시간을 거친 이후로 인생과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져 문화예술과 인생에 대한 인문학적 에세이를 많이 씁니다. 서울신문, 아시아경제, 아주경제, 시사저널, 주간한국, 여성신문, 신동아, 폴리뉴스에 칼럼 연재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문화예술 에세이 '오십에 처음 만난 예술', 인문 에세이 '나를 찾는 시간' '나를 위해 살기로 했다' '삶은 사랑이며 싸움이다'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삶과 죽음의 대화'(공저) 등이 있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나의 삶은 수술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3년 4개월 전 갑작스럽게 뇌종양이라는 진단을 받고 큰 수술을 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 투병의 시간을 견뎠다. 그런데 그 뒤로 세상과 내 자신을 보는 시선이 크게 달라졌음을 느낀다. 수술 후유증으로 인해 평생 해온 방송 활동은 그만두게 되었다. 이곳 저곳 오가는 세상 일들로부터 거리를 두니 자연스럽게 동네 아저씨로 살아가게 되었다. 그런데 그런 생활이 가져다준 것은 세상과의 단절로 인한 고립감이 아니라, 자신을 향한 시선에서 생겨나는 마음의 평온함과 충만함이었다.
-<프롤로그> 중에서


인간은 세상에 태어나 성장하면서 자아를 갖게 되고 점차 자신의 목표에 따라 사는 정념의 삶을 살게 된다. 사람마다 추구하는 목표의 성격과 방향은 다르겠지만, 대개는 인생의 불꽃을 피우는 시간을 길게 갖는다. 하지만 그것이 결국 내 것이 되기는 그리 쉽지 않다. 무엇인가를 해내기 위한 정념으로 가득 찼던 나의 삶에는 이제 세상과 거리를 두는 관조의 삶에 대한 욕구가 생겨난다. 그래서 이제 나는 세상에 대한 거대한 담론들을 내려놓고 개인의 소소한 일상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 소시민으로 만족한다.
<1-1.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중에서


사람에게는 저마다 자기에게 맞는 옷이 있다. 자기한테 맞지 않는 옷을 억지로 입으면 갑갑해서 몸을 제대로 움직일 수 없게 된다. 나는 그저 야인의 신분으로 무엇에 매이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자유롭게 하며 살아가는 것이 행복이었다. 그래서 특별히 내세울 이력은 없었지만 나는 내가 살아온 길에 만족한다
-<1-3. 내가 정치를 하지 않은 이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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