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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결혼을 어떻게 말리지?

저 결혼을 어떻게 말리지?

황관우 (지은이)
  |  
위즈덤하우스
2021-06-25
  |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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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결혼을 어떻게 말리지?

책 정보

· 제목 : 저 결혼을 어떻게 말리지?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1583991
· 쪽수 : 316쪽

책 소개

이십 대의 절반 이상이 비혼, 독신 등 전통적인 가족 개념을 벗어난 가족의 형태를 지지하는 오늘날에도 ‘결혼’이라는 주제는 쉽사리 피할 수 없다. 저자는 결혼 적령기를 맞은 삼십 대에게 결혼이란 무엇인가 하고 묻는다.

목차

프롤로그_시작은 강변북로였다

1 저 결혼을 어떻게 말리지?
미국에 간다고?
결혼한테 물어볼까? 그래도 되나
최악의 말
♬시어머니께서 부르셔, 네~ 하고 달려가면…
사랑이 아니란 걸 알지만
소개팅을 한다고?
집착과 안착 사이
싫어해
술이 문제야?
널 어쩌면 좋을까
급해
내가 효자인 게 죄는 아니잖아!
부모님이 왜 그러실까?
소개팅을 또 했다고?
꼭 좋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남자가 뭐하는데?
결혼을 잘하고 싶다

2 어느덧, 가야 할 나이가 됐을 때
마흔까지 같이 놀다 가자더니
헤이 구글, 잘 자
래퍼들이 결혼을 얘기하는 방법
이상형이요? 4대 보험 되는 사람이요
가족끼리 무슨 뽀뽀야…
거북 목도 사랑할 수 있나요?
양자역학과 결혼에 대하여
나만 없어
봄이 그렇게도 좋냐
저녁 여덟시에 치킨을 먹겠지 하긴 뭘 해
어디서 본 건 있는데
혼자를 즐기라고?
애착 대상

3 연애만 하던 그때가 좋았다
비가
악필인 사람이 편지를 쓴다는 건
오해
산수
잘 싸웠지만 졌다
Cut to
감성 에세이
이 말은 안 하려고 했는데…
연애할 때는 싸움도 우아하게
직구 아니면 변화구
F
어른이 된 걸까
우리는 찌질했다
다시, 비
다시 외로워지는 게 술버릇인 것처럼

4 혹시 비혼이세요?
하루를 살아도 강동원
얼마짜리 고민
살아만 와줘도 고맙다
오십 대가 됐을 때
모른다
누군가에게 영원히 기억될 수 있는 방법
용산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비혼주의자세요?
기혼주의자
능력이 있어야 결혼을 하지
클럽하우스는 대안이 될 수 있을까?
서울에서 혼자 살고 술은 좀 해요

에필로그_누가 위로해 주지?
부록_웨딩플래너를 만났습니다

저자소개

황관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방송 작가로 일하며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곤 했어요. 몸담은 프로그램으로는 tvN <백지연의 피플 INSIDE>, 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 KBS Cool FM <미스터 라디오> 등이 있어요. 최근에는 오디오 콘텐츠를 만드는 회사에서 PD로 일해요. 네이버 NOW <하하쇼>, 멜론스테이션 <영화& 박선영입니다> 등을 만들고 있어요. 에세이 <서울은 좀 어때>를 썼고요. 몇 년째 작사가 지망생으로 살고 있어요. 퇴근하고 매일 밤 어떤 것이든 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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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싶다는 말의 뜻이 뭘까? 혼자 사는 게 지긋지긋해지는 거? 아니면 같이 사는 가족들이랑 떨어져 살고 싶어지는 거? 연애는 누구랑 해도 다 거기서 거기다 싶어지는 거? 누가 좋아 죽겠어서 데이트 끝나고 집에 보내기 싫은 거? 아니면, 주말에 거실 소파에 누워서 뒹굴거리기도 하고, 빨래도 베란다에 널어둘 수 있는 아파트에 살고 싶어지는 거? 거창한 거 말고 설거지라도 같이 해줬으면 싶은 거? 이런 이유로 결혼하고 싶다고 말해도 되는 건가?


왜 결혼은 뭔가를 포기해야만 가능해지는 걸까. 듬성듬성 나를 덜어내야 서로 아귀가 맞아 돌아가는 톱니바퀴 같은 건가?


애초에 답도 없고, 그것도 운명이니까 받아들이라고? 어차피 다 운명이 정해주는 거라면 다들 뭐하러 그렇게 열심히 살아. 어차피 정해진 운명이 있는데 뭐한다고 죽자고 공부하고, 죽자고 시험 보고, 악착같이 벌고 모으고 그래. 어차피 그렇게 될 운명이 정해져 있다면 열심히 살았던 게 다 뭐가 돼. 인생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 성의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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