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교회 > 교회일반
· ISBN : 9791191609783
· 쪽수 : 182쪽
· 출판일 : 2022-03-25
책 소개
목차
인사의 말씀
서론 _9
1. 에베소서의 배경
2. 사도행전적 교회의 모델인 에베소 교회
3. 교회를 위해 하나님께서 계획한 인생 바울
4. 교회를 통해서 성도가 누리며 살아야 할 복
1장. 하나님의 구원계획의 비밀 _17
1) 그리스도 안에서의 구속
2) 하나님의 구원계획의 비밀
2장. 하나님의 구원계획의 비밀을 성취하는 교회 _30
1)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
2) 사명을 잘 감당하는 교회
3) 성령님의 능력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교회
4) 하나가 되는 교회
5) 은사를 받은 대로 움직이는 교회
3장. 하나님의 구원계획의 비밀을 성취하는 교회 일꾼들의 신앙 _66
1) 구원의 확신을 가진 사람
2) 화평하게 하는 삶을 사는 사람
3)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깨달은 사람
4) 복음의 비밀을 맡은 일꾼 된 사람
5) 옛 사람을 벗고 새 마음을 가진 사람
6) 새롭게 변화 받은 사람
7) 빛의 열매를 맺은 사람
8) 성령 충만하고 감사하는 사람
4장. 하나님의 구원계획의 비밀을 성취하는 교회 일꾼들의 생활 _123
1) 사랑가운데 행하라
2) 결혼생활은…
3) 부부생활은…
4) 부자생활은…
5) 사회생활은…
5장. 하나님의 구원계획의 비밀을 성취하는 교회 일꾼들의 영적무장 _156
1) 하나님의 전신갑주
2) 기도 – 중보기도
3) 기도 – 축복기도
결론 _180
저자소개
책속에서
서문
급작스럽게 전 세계를 강타한 전염병인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하여 교회들이 한 소리로 하는 말이 ‘어렵다.’입니다. 그러나 진짜 어려운 것은 이후입니다. 어린 시절 시골에서 자란 나는 지금까지 어렵지 않은 삶을 살아 보는 시간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난을 통해서 부지런함을 배웠습니다. 누구의 말 같이 나의 가난은 나로 부지런함의 인생을 만들었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바울은 에베소서를 통하여서 교회를 다섯 가지, 교회를 이루는 성도들의 신앙에 대하여 여덟 가지로 증거했습니다. 즉, 바울은 교회는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이루는 곳이며, 교회는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된 구원받은 사람들이 모여 계속해서 구원의 사역을 감당하는 사람을 남기는 곳이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신앙인의 삶은 교회나, 가정이나, 사회나 똑같아야 한다는 것이 바울의 가르침입니다.
오늘을 살면서 ‘어렵다.’는 말을 몇 번이나 했을까 생각해 봅니다. 나에게 있어 어렵다는 것은 가난이고 또 일에 파묻혀서 쉴 시간도 없이 새벽 4시부터 일하는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러니 정말 지금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렵다고 하면 자꾸만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펜데믹 이후는 나의 가정이 어려움을 벗어나듯이 교회는 더 단단하게 변화될 것입니다. 교회들을 더 굳게 세우기 위한 훈련이라고 믿습니다. 더 믿음으로 적극적인 생각을 하면서 나아가면 반드시 더 좋게 변화될 것입니다.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라.’는 말과 함께 ‘기본에 충실하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들은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더욱 처음으로 가라는 것입니다. 초심을 잃지 말라는 것입니다. 목회와 교회론의 기초와 같은 하나님의 말씀이 바로 ‘에베소서’입니다. 지금의 때를 이기고 나아가게 하는 하나님께서 보여주고 계시는 초대교회는 바로 사도행전적인 교회의 모델인 ‘에베소 교회’입니다. 이제 다시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이루는 한국교회로 거듭나야 하겠습니다. 이제까지는 하나님의 은혜로 성장을 이루었다면 이제부터는 그 성장의 터 위에 더욱 든든하게 기초를 다지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그 비밀이 바로 에베소서입니다. 에베소서는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이루는 다섯 종류의 교회와 그 교회를 섬기는 일꾼 된 사람들이 가지는 성도의 여덟 가지 신앙과 다섯 가지의 생활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도로서 무장해야 하는 세 가지의 영적 무기를 가지고 나아간다면 능히 복음을 전하며 매일 신앙의 전쟁터에서 이기며 나아가는 교회로 건강하게 세워지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말씀이 증거 하고자 하는 뜻을 성령님의 빛을 따라서 준비해서 전하였던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목회는 하면 할수록 어렵지만 이제 목회가 무엇이고, 교회의 사명이 무엇인지 조금 아는 목회자로서 이 책을 썼다고 부끄럽게 말하면서 이 책을 세상에 내밉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한국교회와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믿음의 식구들에게 같은 마음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제 한국교회는 다시 깨어나야 합니다. “깨어나라, 한국교회여!”
진심으로 깨어나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기도하며 소망합니다.
2022년 3월
목양실에서 신용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