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의 품격

프롤로그 - 인어공주도 입장불가

1강. 탁월한 리더의 메시지에는 품격이 있다

1장. 고부가가치 조직이 될수록 언어역량이 중요하다
2장. 탁월한 리더는 언어를 통해 상대방의 힘을 각성시킨다
3장. 리더의 긍정화법은 심리적 안전감을 만든다

2강. 직장생활, 상황 별 메시지의 품격

1장. 입사 첫날 마음을 사로잡는 메시지의 품격
"따뜻하게 마음을 녹이다" 입사 첫날 아침을 여는 메시지
"가슴이 뛰는 미션과 비전" 점심식사 메시지
"3개월 동안 뭘 해야 할지 보인다" 목표가 선명해지는 메시지
"격려를 선물하세요" 퇴근 시 심리적 안전감을 만드는 메시지

2장. 입사 3개월/1년 소속감을 높이는 메시지의 품격
"90일 완주를 축하합니다" 입사 3개월을 축하하는 메시지
"강점으로 성과 내게 돕는다" 업무 피드백에 대한 메시지
"성장 로드맵을 그리다" 성장 방향성의 메시지

3장. 승진 시 명예와 자부심을 높이는 메시지의 품격
"명예와 자부심이 드러나는" 승진을 축하하는 메시지
"이제는 동료의 성장을 이끌어야 합니다" 리더십을 강조하는 메시지
"승진 후 3개월의 성과목표를 정하다" 도전적 목표의 메시지
"공감을 형성합시다" 연봉 재계약 메시지

4장. 리더가 되어 대내외적으로 소통할 때의 메시지의 품격
"특별한 가치를 고객에게 선물하는 MD입니다." 가치를 더하는 메시지
"저는 3가지를 나누겠습니다." 숫자로 말하는 메시지
"우리 회사의 성장은 마라톤과 같습니다." 비유를 사용하는 메시지

5장. 퇴사 시 웃으며 마무리하는 메시지의 품격
"그동안 애써주어 고맙습니다." 인정과 감사의 메시지
"더 나은 회사, 리더가 되려면?" 발전의 메시지
"서로에게 자랑거리가 됩시다" 다짐과 응원의 메시지
"100점에서 120점으로 간다면?" 지지적 피드백의 메시지

3강. - 뭐라고 말해야 할지 애매한 상황, 메시지의 품격
신규 입사자 첫 출근 시
신규 입사자와의 1:1미팅
신규 입사자와의 식사
신규 입사자 퇴근 시
주도성을 갖게 하고 싶을 때
직원이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할 때
목표를 점검할 때
목표달성이 되지 않을 때
예상된 시간보다 결과물이 늦어졌을 때
교정적 피드백을 한 이후
고충 상담 시
사건을 조사할 때
징계 또는 경고할 때
잦은 지각/조퇴하는 직원에게
직원에게 부서이동을 통보하는 경우
직원이 부서이동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할 때
부서 이동을 하는 직원에게 격려해주는 상황
직원이 타 부서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승진식 때 경영자의 연설
승진한 직원들을 격려할 때
승진 탈락 소식을 전할 때
연봉 재계약 대화를 시작할 때
연봉 인상을 알릴 때
연봉 동결을 알릴 때
연봉 인상을 요구할 때
연봉 이의제기에 반려할 때
업무 태도가 불량할 때
사내 연애 이슈로 주위 직원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경우
사내 성희롱 발생 이슈
직원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상황
직원의 욕설, 뒷담화, 불평 등의 이슈
사내정치(편가르기)를 조장하는 직원
개인의 문제로 인해 업무에 지장이 있는 경우
명절 전후 직원들에게 할 말
직원 가족의 투병, 이혼, 장례 등
직원의 결혼과 임신, 출산

4강. 우리 사회에서 보는 메시지의 품격
1장. "당신의 한 표가 미래를 바꿉니다" 정부의 메시지
2장. "오늘도 당신에게 일상의 행복을 배달 중입니다" 기업의 메시지
3장. "4,500명의 아이들이 매일 오염된 물로 목숨을 잃습니다." 비영리 단체의 메시지
4장. '야 너두 할 수 있어' 마케팅의 메시지
5장. "아빠는 언제나 너를 사랑한단다." 부모의 메시지
6장. "그런 생각하게 해서 미안해." 연인간의 메시지

5강. 스토리의 힘, 메시지에 품격을 더하다
1장. 잔소리는 머릿속에 짧게 남고 스토리는 오래 남는다
2장. 스토리 구성 VSM 모델
에필로그. 메시지의 품격은 삶으로 증명된다

별첨.
스토리 구성 VSM 모델
메시지에 품격을 더하는 10가지 체크리스트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의 리더십은 기술과 지식뿐만 아니라 언어의 힘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언어는 비지니스 환경에서 강력한 소통 도구로 작용하며, 탁월한 리더는 적절한 언어로 비전을 제시하고 구성원들을 통합하며, 조직의 성공을 이끌어 간다. 특히 다양한 언어의 메시지가 있지만 그중 상대방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포용하는 사랑의 언어가 필요하다. 사랑의 언어는 상대방과의 심리적 안전감을 만들어낸다.

심리적 안전감을 해치는 또 다른 요소로는 ‘고맥락’ 커뮤니케이션이 있다. 한국은 대표적인 ‘고맥락’(High Context)국가이다. 커뮤니케이션에서 ‘알아서, 눈치껏’이라는 것이 여전히 작동한다. 그러니 공식석상에서는 말을 아끼고 사석에서는 편한 사 람에게 모르는 것을 물어보거나 조심스레 자기 의견을 말하기 쉽다. 세대가 바뀌어 가면서 이런 경향이 줄어들고 있다고는 하지만 문화적 영향력이라는 것은 하루 아 침에 바뀌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