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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거인의 땅에서, 우리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91191826050
· 쪽수 : 248쪽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91191826050
· 쪽수 : 248쪽
책 소개
몽골이라는 낯선 땅에서 발견한 삶의 진실을 딸과 엄마, 두 시점으로 담아낸 이금이 작가의 『거인의 땅에서, 우리』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2012년 출간된 『신기루』의 개정판이다. 첫 출간 당시 ‘작가의 말’에서 “어른이 화자가 돼 본격적으로 자기 이야기를 하는 건 처음”이라고 밝힌 만큼 의미가 큰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목차
1부 거인의 땅에서
첫째 날, 중력의 법칙
둘째 날, 별을 보는 시간
셋째 날, 거인의 땅
넷째 날, 사막의 신기루
2부 신기루
넷째 날
- 낮, 게르
- 낮, 꿈
- 여전히 낮, 모래의 울음
- 아직도 낮, 춘희
- 밤, 어둠
- 깊은 밤, 니르구이
- 아주 깊은 밤, 산다는 것
- 늑대의 밤
다섯째 날
- 아침, 출발
- 낮, 백악기
- 사막 속으로
- 길에서 길을 잃다
- 집으로 가는 버스
마지막 날
- 톨강에서
- 아직 끝나지 않은 여행
- 선언
-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
작가의 말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몽골 칭기즈칸 국제공항까지 비행시간은 세 시간 삼십 분으로 현지 시각 7월 15일…….”
어둠 속에서 바타르의 얼굴만 환히 빛나는 것 같았다. 놀란 마음이 진정될 새도 없이 더 뛰기 시작했다. 온몸이 북이 된 듯 쿵쿵 울렸다. 나는 그 느낌을 감당할 수 없어 얼굴을 무릎에 묻었다. 하늘의 별이 몽땅 들어앉은 듯 가슴속이 반짝거리기 시작했다.
“하늘 저 위에 고비보다 더 넓은 땅 있어요. 그곳에 양 치는 거인 사는데 밤마다, 밤마다 불 피워요. 불똥이 튀어서 거인 옷에 구멍이 아주 많이 났는데 그 구멍으로 불 보여요. 그게 저 별들이에요.”
바타르의 목소리가 아득하게 느껴졌다. 끝없이 펼쳐진 저 검푸른 하늘이 거인의 옷자락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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