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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예수생각

다시, 예수생각

이창용 (지은이)
베드로서원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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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예수생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다시, 예수생각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91191921410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5-12-03

목차

서문

1부 예수님의 성품을 생각하다.

1. 사랑하신 예수 생각
2. 겸손하신 예수 생각
3. 인내하신 예수 생각
4. 순종하신 예수 생각
5. 공감하신 예수 생각

2부 예수님이 하신 일을 생각하다.

6. 가르치신 예수 생각
7. 치유하신 예수 생각
8. 용서하신 예수생각
9. 섬기신 예수 생각
10.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 생각

3부 예수님의 약속을 생각하다.

11. 평안을 약속하신 예수 생각
12. 영생을 약속하신 예수 생각
13. 승리를 약속하신 예수 생각
14. 성령을 약속하신 예수 생각
15.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신 예수 생각

에필로그

저자소개

이창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목사. 말씀과 사랑에 빠진 사람이다. 성경을 보아도 책을 읽어도 묵상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눈길 을 멈춘다. 그의 삶은 묵상과 깊은 연관이 있다. 한국 기독학생회(IVF) 캠퍼스 간사로 활동하면서 말씀 묵상에 대하여 가르쳤으며, 큐티 월간지 「시냇가에 심은 나무」의 필자와 「큰숲 맑은 샘」 편집장을 역임 했다. 안산동산교회와 수영로교회 큐티 학교 전임 강사로 활동하였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 하였으며, 안산동산교회와 수영로 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하다가 현재 경산에 있는 은혜로교회에서 담임 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저서 행복 수리공 (2007년 1월, 두란노) 쉽게 다시 시작하는 비빔밥 QT (2009년 4월, 베드로서원) 교회 다니면서 큐티도 몰라 (2012년 11월, 국제제자훈련원) 웨이메이커 (2021년 1월, 베드로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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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서문

다시, 예수를 생각하는 삶으로의 초대


“날 좀 추앙해 주세요.”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속 인물이 던진 이 말은 한동안 내 마음 깊은 곳을 울렸다.
그 말속엔 단순한 사랑의 갈망이 아니라, 존재로서의 절절한 외침이 담겨 있었다.
나는 그 장면을 보며 스스로 물었다.
“나는 지금 누구에게 사랑받고 싶고, 무엇으로 나를 증명하려 하는가?”
모두 사랑을 갈망하며 살아간다.
어릴 적엔 부모의 미소면 충분했다. 조금씩 성장할수록 친구들과의 관계, 직장에서 성과와 지위, 교회에서 신실하다는 평가와 인정을 통해 사랑받으려 했다. 아무리 사랑받고 싶어 애써도, 어딘가에선 늘 부족하고 초라하다.
그럴 때마다 나는 다시 예수님을 생각하게 된다. 예수님은 그냥 종교적 인물이 아니다. 그분은 내가 끝없이 물었던 질문,
“나는 왜 이토록 사랑받고 싶을까?”
“정말 나를 있는 그대로 품어줄 사랑이 있을까?”
그 갈망의 가장 깊은 곳에서 나를 만나주신 분이다.
이 책은 그런 예수님을 다시 생각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생각한다는 건 그저 머리로 떠올리는 것이 아니다. 삶의 자리에 조용히 그분을 초대하고, 내 상처와 질문, 실패와 눈물 속에 그분을 바라보는 일이다. 나는 예수님의 성품을 생각하면서 내 마음이 변화되는 것을 느꼈다. 예수님의 삶을 따라가면서 내가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배웠다. 예수님의 약속을 묵상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살아갈 이유를 찾았다. 그분을 생각하는 일은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내 존재의 중심을 다시 회복하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힘이 되었다.
처음부터 예수님이 내 삶의 중심이었던 것은 아니다. 나도 누군가처럼 무언가를 붙잡고 살아야 한다는 막연한 불안 속에서 버티며 살았다. 인정받고 싶었고, 사랑받고 싶었고, 쓰임 받고 싶었다. 세상이 말하는 성공과 의미와 행복의 기준에 따라 열심히 살아왔다. 그런데 어느 날 문득, 모든 것이 있는데도 마음이 허전함을 느꼈다. 기도는 하고 있었지만 기쁨이 없었다. 말씀에서 길을 찾으려 했지만, 방향을 찾을 수 없었다. 그렇게 질문이 시작되었다.
“나는 정말 예수님을 믿고 있는가?”
“그분을 생각하며 사는 것이 내게 어떤 의미인가?”
그 질문을 통해 다시 예수님을 만났다. 나처럼 외롭고, 나처럼 고단한 삶을 사셨고, 내가 도저히 이겨낼 수 없었던 감정과 현실 앞에서도 조용히 그 길을 걸어가신 분이다. 예수님을 생각한다는 것은 신학적 지식을 떠올리는 일이 아니다. 내 삶의 자리에서 나의 가장 깊은 질문과 마주하는 일이다.
예수님의 성품을 생각하면 사랑이 무엇인지 다시 묻게 된다. 겸손, 인내, 순종, 공감-이 모든 것은 성경 속에 머무는 단어가 아니라 예수님이 내게 실제로 보여주신 삶의 모습이었다. 끝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을 떠올릴 때면 내 안에 멈춰 있던 내면세계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내가 포기했던 관계, 외면했던 내 상처, 사랑하기를 두려워했던 순간들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했다. 그분의 사랑을 생각하자 다시 시작할 용기가 생겼다.
예수 생각은 나를 실천의 자리로 이끌었다. 누군가를 품고 싶어지고, 먼저 다가가고 싶어지고, 내 삶을 조금 더 부드럽고 깊이 있게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예수님을 생각하면 내 언어가 달라지고,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 예수님은 말씀만 하신 분이 아니라, 사랑을 살고 증명하신 분이기 때문이다. 그분의 성품과 그분의 행동, 그분의 약속과 그분의 침묵까지도 내 삶에 울림이 되었다.
나는 예수님을 생각하는 삶이 진짜 믿음이라는 것을 더 구체적으로 알아가고 있다. 무엇을 얻고, 무엇을 이루는 것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 위한 인생이 아니라, 한 사람의 영혼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삶이란 것을.
혹시 예수님이 너무 멀게 느껴지진 않는가? 아니면 너무 익숙해서 놓치고 있진 않은가? 예수님을 다시 생각하는 일, 그 단순하고도 깊은 일에 이 글이 함께하면 좋겠다.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살아내어야 한다. 직장에서, 가정에서, 인간관계 속에서, 또 스스로와의 끊임없는 싸움 안에서. 그 모든 복잡한 순간마다 예수님의 마음이 스며든다면 조금 더 의미 있고 당당하게 하루를 살아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예수님을 함께 따라가는 길 위에서 나의 마음과 생각을 나눈 묵상 글이다. 때론 흔들리고, 때론 멈추고, 때론 엎드리는 이들에게 예수님을 생각하는 일이 가장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 예수 생각이 당신의 마음 깊은 곳까지 닿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예수님을 함께 생각하는 이 여정에 당신을 초대한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곁에 계신 그분을 느끼며 오늘도 우리는 함께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을 생각하는 삶, 그것이 바로 오늘을 새롭게 시작하는 가장 따뜻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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