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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구석에서 묻는 질문들

교회 구석에서 묻는 질문들

(차마 하지 못했던, 우리 시대 청년 그리스도인의 16가지 질문)

오성민 (지은이)
  |  
복있는사람
2022-06-07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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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구석에서 묻는 질문들

책 정보

· 제목 : 교회 구석에서 묻는 질문들 (차마 하지 못했던, 우리 시대 청년 그리스도인의 16가지 질문)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91191987720
· 쪽수 : 292쪽

책 소개

저자가 현재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 ‘다마스커스TV’에 공개했던 영상 내용을 바탕으로 집필된 책이다. 영상을 보고 다양한 사람들에게 받은 의견은 저의 생각과 관점을 확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 모든 내용은 결국 훌륭한 피드백이 되어 글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고 보완하는 데 밑거름이 되었다.

목차

프롤로그 009

1부 우린 오늘도 고민하지__신앙생활

Q1.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이전 생활을 모두 포기해야 할까?
Q2. 그리스도인이 술을 마셔도 될까?
Q3. 그리스도인끼리 질투하지 않을 수 없을까?
Q4. 우울증을 기도로만 극복할 수 있을까?

2부 가까운 듯 먼 울타리__교회

Q5. 주일성수가 우리의 신앙을 보장해 줄까?
Q6. 오직 은혜라면서 왜 율법도 지키라고 말할까?
Q7. 대형 예배당 건축이 정말 하나님의 뜻일까?
Q8. 예수천국 불신지옥은 최선의 전도일까?

3부 때론 비스듬한 시선으로__말씀

Q9. 성경 속 기적들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을까?
Q10. 성경은 차별과 노예제를 지지할까?
Q11. 복음을 들어 볼 기회가 없었던 사람들은 지옥에 갈까?
Q12. 그리스도인은 동성애를 특별한 죄로 여겨야 할까?

4부 가슴에서 다시 머리로__하나님

Q13.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게 나와 무슨 상관일까?
Q14. 과학과 철학의 발전이 신을 죽였을까?
Q15. 신의 존재를 믿을 만한 근거들이 있을까?
Q16.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에필로그

저자소개

오성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온라인 선교단체 ‘On the road to Damascus’의 대표이며 별칭 ‘랜선선교사’로 불린다. 세인트존스 대학에서 약학을 공부한 후(Pharm.D) 현재 뉴욕에서 약사로 일하고 있다. 20대 초반에 하나님을 위해 살겠다는 소명을 받아 본업과 별개로 기독교 변증과 관련된 미디어 선교 활동을 해왔으며, 미주 KOSTA와 GSM 컨퍼런스 등에서 전도를 주제로 강의했다. 현재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 ‘Damascus TV’에서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로 신학 및 신앙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기독교 안팎의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또 다른 채널 ‘Damascus Archive’에서 해외 기독교 변증가와 목회자들의 영상을 번역하여 소개하고 있다. 그 밖에 『복음주의 변증학』(CLC)을 공역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술자리에 가서도 금주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는 것은 정말 훌륭하고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이 맥락에서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렇게까지 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과연 ‘나 이 정도로 좋은 그리스도인이야’일까요? 그렇지는 않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기독교가 진리라는 사실을 전하고 싶어 합니다. 만일 그렇다면, 술을 안 마셔서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는 소리를 들었을 때 불편해야 마땅합니다. 그들은 무언가를 스스로 절제해서 자력으로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곧 기독교라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단지 칭찬을 들었다고 기뻐할 일이 아닙니다. 당장 기독교에 대한 오해를 풀어 주지 않으면 그들은 결국 신앙을 가지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술을 끊어야만 비로소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_ ‘Q2. 그리스도인이 술을 마셔도 될까?’ 중에서


그렇다면 우울증 환자들이 교회에서 쉽게 문제를 털어놓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선, 앞서 말했듯이 우울증을 육체와 관련이 없다는 의미에서 영적인 병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기도와 말씀으로 이겨내라는 식의 충고를 계속 듣다 보면, 환자는 더 이상 공동체에 자신의 상태를 말하지 못하게 됩니다. 둘째로, 우울증을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 또한 별로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보통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정신과를 드나드는 것은 부끄럽고 숨겨야 할 일로 여겨집니다. 이는 굉장히 이상한 일입니다. 정신이 아픈 사람의 정신과 방문은 배가 아픈 사람의 내과 방문과 동일한 수준으로 권장되어야 할 일입니다. 사회에서의 부정적인 시선 때문에 우울증 환자 중 제대로 된 치료를 받는 사람의 비율이 얼마 되지 않는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Q4. 우울증을 기도로만 극복할 수 있을까?’ 중에서


교회 안에도 여전히 복음을 들어야 할 사람이 많은 것은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그런데도 교회 출석 경험이나 모태신앙인지 아닌지의 여부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결정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전도를 할 때도 일단 교회 출석만 잘 시키면 나머지는 물 흐르듯 진행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생각이 널리 퍼지다 보면, 교회에 속한 사람들의 관심사는 오로지 오늘 예배에 누가 왔고 몇 명이 왔는지에 초점이 맞추어지게 됩니다. 교회에 출석하고 있지만 마음은 메말라가고 있는 사람들을 제대로 보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일시적으로 교회에 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신앙이 없는 것과 같은 선상에서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_ ‘Q5. 주일성수가 우리의 신앙을 보장해 줄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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