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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91192005072
· 쪽수 : 440쪽
· 출판일 : 2021-12-05
책 소개
목차
● 프롤로그│ 성경의 시간표를 제대로 알고 싶은 이들을 위한 종말론의 업그레이드들
이 책을 읽기 전에 1. 예수님 재림의 시간표와 사건들/ 2. 이 책의 주제어와 연관 개념도 / 3. 종말론과 요한계시록을 대하는 태도와 방법 / 4. 왜 종말론을 알아야 할까?
● 제1장│ 유대인의 역사와 예언을 통한 증거
1. 유대인의 존재 이유
2. 유대인과 교회를 구분하라
3. 천국와 왕국의 구분
4. 대체신학 : 이스라엘 독립 전의 성경해석
5. 이스라엘의 회복, 예언과 실현
6.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땅의 역사
7. 이스라엘의 최근과 현재 상황
8. 유대 민족의 구분과 시온의 정서
9. 환난 성전이 될 ‘제3성전’논란
10. 유대인 신비주의 현상과 율법적 회귀 본능
● 제2장│ 다니엘서의 제국과 70이레 예언
1. 느부갓네살의 금 신상과 70이레
2. 69이레와 마지막 한 이레
● 제3장│ 교회가 걸어온 길과 성경의 역사
1. 교회의 배교 시기
2. 전 세계적 배교에 이르기까지의 교회 역사
3. 통합을 위한 로마의 음모
4. 로마 가톨릭 교회의 잘못된 교리
5. 동방 정교회와 라틴 교회의 분리
6. 종교개혁이 얻은 것과 잃은 것
7. 영어 성경의 탄생과 복음 선교의 시대
● 제4장│ 배교의 움직임과 팬데믹 통제 사회
1. 유명 기독교 지도자들의 변절
2. 로마 가톨릭의 무한 변신
3. WCC와 WEA의 변화
4. 세상을 움직이는 프리메이슨과 그들의 교리
5. 코로나19 글로벌 팬데믹과 통제사회
● 제5장│ 요한계시록 해설
1. 요한계시록의 특징과 해석법
2.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
3. 일곱 교회를 향한 메시지
4. 공중강림과 휴거
5. 하늘에서 벌어지는 일
6. 땅에 임하는 환난기와 일곱 심판
7. 일곱 봉인의 심판
8. 괄호장의 14만 4천과 12지파
9. 일곱 나팔의 심판
10. 적그리스도의 등장과 횡포
11. 하늘의 14만 4천과 바빌론의 멸망
12. 일곱 병의 심판
13. 할렐루야 찬양과 어린양의 혼인 잔치
14. 아마겟돈과 영광의 지상강림
15. 천년왕국과 흰 왕자의 심판
16. 새하늘(새 예루살렘)과 새 땅
17. 마지막 권면과 경고
<부록>
1. 주의 책, 생명책, 어린양의 생명 책
2. 재림과 휴거의 모형을 보여주는 갈릴리 유대인들의 결혼 풍습
3. 인공지능(AI)이 앞당길 세계정부 시나리오
4. 소비 중독이 앞당길 짐승의 표 세상
에필로그│ 종말론을 넘어 더욱 성숙한 성도로…
저자소개
책속에서
인류의 종말에 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우리가 어디로부터 와서 어떻게 시작했으며, 어느 위치에 서 있는지 알아야 한다. 지금부터 약 6,000년 전, 하나님께서 세상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인간을 창조하셨다. 그러나 인간은 사탄 마귀를 통해 죄를 지어 그 신분이 마귀의 자식으로 바뀌게 되었고, 구원자가 없이는 그 죄를 스스로 제거할 수 없는 처지가 되었다. 하나님은 인간을 에덴동산에서 내쫓으시면서 구원자 메시아를 약속하셨다. 구원자가 오시기까지는 짐승의 피로 그때그때 지은 죄를 용서받았지만 죄를 제거할 수는 없었고, 구약시대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그분의 메시아 약속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다. 물론 신구약 성도들의 구원의 근거는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며 단번에 영원토록 이루신 예수님의 사역에 대한 믿음이다.
가만히 있어도 들려오는 말세의 징조들이 우리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서기 2000년이 시작되는 0시에 멸망이 온다는 예언 때문에 밀레니엄 혼란을 겪기도 했고, 마야 문명의 달력이 끝나는 2012년 12월에 종말을 맞는다는 영화와 갖가지 소문이 사람들을 불안하게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확실한 답이 있을까? 그걸 어느 정도 안다면 마음에 평안이 찾아오고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런 길을 주셨다. 평안과 자유는 마지막 때에도 예외가 아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은 말씀을 통해 시대를 분별할 때 얻을 수 있다.
예수님의 공중재림이 얼마나 더 늦춰질지 우리는 정확히 알 수 없다. 그러나 성도는 자다가 주님을 맞이하는 것이 아니라 깨어서 만나는 것이다. 그 날짜와 시간을 알려는 것은 옳지 않지만 잠들지 않고 때를 분별하는 것은 필요하다. 그때는 언제쯤일까? 아직은 조금 더 이루어져야 할 일이 있다고 개인적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이 말의 뜻은 당장은 안 오실 것 같다는 의미가 아니다. 코로나19 사태에서도 보았듯이 세계가 혼란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고 새로운 질서로 재편되는 데는 몇 주, 아니 며칠도 걸리지 않는다. 하나님이 하고자 하시면 남은 예언들도 일사천리로 이루어지거나 목전에 둔 많은 일들이 급물살을 타면서 이루어질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더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이유는 이렇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