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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92072135
· 쪽수 : 267쪽
· 출판일 : 2021-12-27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내 인생의 밑지는 장사는 사절하기로 했다
1장 내 삶을 말해주는 한 단어, 돌파력
세상이 변해도 안 변하는 힘
‘케세라세라’ 정신은 영원하다
내게 맞는 옷을 입은 뒤 인사이더가 되었다
2장 비즈니스도 성공도 돌파력에서 출발한다
말단도 팀장처럼 일하라
회사에 충성 말고 고객에 충성!
청년 창업을 시도하다
유행이 오는 지점에 미리 가 있어라
일밖에 몰랐던 그 시절로 돌아가라
3장 체력이 없으면 돌파도 없다
나는 아프지 않을 줄 알았다
“엄마는 꼭 아빠 같아!”
예뻐지려고 하는 게 아닙니다
5일 안 먹어도 안 죽는다!
‘식욕’을 돌파하고 건강해지는 아홉 가지 방법
몸도 마음도 리즈 시절로 돌아가라
4장 인생살이의 99%는 사람 + 관계
인생은 사람과의 끝없는 전쟁이다
나와 다른 사람과 일하라
공간보다, 장소보다 사람!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자녀도 타인이다
5장 경제력이 나를 자유케 하리라
돈, 외면 말고 무시 말고 직시하자
2021년, 우리가 바라는 의식주의 의미
경제 공부도, 부동산 공부도 발품에서 나온다
TIP 모르면 지고 알면 이기는 ‘나만의 아홉 가지 부동산 팁’
100세 시대, 내 노후는 내가 책임진다
6장 도전은 셀프다
가장 아름다운 도전은 ‘나의 도전’이다
모든 도전은 점 하나에서 시작한다
능력 없고 욕심만 많은 도전은 재앙이다
나를 가리키는 네 가지 수식어
에필로그 글을 쓰며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코로나19가 우리에게 준 이 재앙 같은 시간이 얼마쯤 지났을까? 그냥 이 현실을 현실 자체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어려움을 어려움 자체로 받아들이는 것도 용기이리라. 더욱 용기 있는 것은 그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자세라 생각했다. 나는 나의 루틴이 현실에서 빛을 발하게 하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내가 할 수 없는 일’과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구분했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일, 세 가지를 선택했다. 첫 번째는 현재의 부동산 공부를 바탕으로 건축이란 큰 산을 넘기로 마음먹은 것이었고, 두 번째는 많은 사람과 교류하고 싶다는 생각에 미시즈 모델을 다시 시작한 것이었다. 마지막 세 번째는 책을 쓰는 일에 다시금 도전하고자 결심한 것이었다. 세상을 살다 보면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 다다를 때가 있다. 그럴 때 우리는 ‘회피, 핑계라는 마지막 도피처’를 만들어 도망치고자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인생에서 회피나 도망은 문제의 해결이 아니라, 새로운 문제의 시작일 수 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한다. 나는 고객들의 칭찬에 춤추며 일했다. 나는 칭찬에 굶주린 아이였다. 사랑받는 막내딸이자 막둥이로 살았지만 그냥 이쁜 딸, 이쁜 동생이었다. 이런 나에게 나의 행동에 대한 정확하고 구체적인 칭찬과 격려는 나를 긍정적으로 만들었다. “잘한다. 고맙다. 최고다. 덕분에 좋은 출장이 되었다. 회사의 사활이 걸린 중요한 계약이었는데 팀장님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 등 내 평생 이렇게 칭찬을 많이 받은 적이 없었다. 업무가 고되더라도 칭찬으로 인해 힘든지도 모르고 힘이 불끈불끈 솟아 더 열심히 일할 수 있었다. 칭찬이란 이런 거다. 칭찬의 힘은 사람을 바뀌게 만든다. 그렇다! 칭찬이란 막연하게 ‘잘한다. 좋다, 이쁘다’라고 하는 게 아니라 그 행동에 대해 정확히 평가해서 적절한 칭찬을 해주어야 칭찬의 정당성도 높아지고 그 칭찬의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 그리고 그런 칭찬은 더 높은 열정과 노력을 이끌어낸다.
무슨 병인지도 모른 채 두려움에 휩싸이니 스스로 멘탈 잡기가 힘들었다. 병을 알면 차라리 치료에 힘쓰면 되고, 불치병이라면 남은 삶을 잘 정리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건 순전히 나에게 해당 사항 없을 때, 남의 경우일 때 얘기다. 나의 몸에 이상 신호가 발생하고 몸이 아프기 시작하니 정말 병원에 가기가 힘들었다. 자꾸만 부정적인 상상의 나래를 펴게 됐고 그 속에서 몇 년이란 시간을 보냈는지 모른다. 그러면서 육체적 아픔과 정신적 아픔으로 나는 병들어갔다. 어느 병원에 가야 하나? 대학병원은 왜 이리 복잡하고 사람들이 많은지, 유명 교수님을 한 번 뵈려고 몇 달을 기다렸는지 모른다. 뭐든 쉽지 않았다. 증세가 심상치 않아 무조건 여러 군데 대학 병원에서 두루 검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