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91192097497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23-06-15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부모의 최선이 최고의 뇌를 키웁니다
Chapter 1. 우리 아이의 궁극의 24시간을 설계하라
뇌 발달의 뿌리가 되는 3가지 사이클
Cycle 1. 잠
최고의 수면 환경을 선물하라
·아이의 뇌를 키우는 농사 짓기
·부모의 잠이 아이의 잠에 미치는 영향
·수면 부족이 일으키는 나비 효과
·기억력이 나쁘다면 잠부터 점검하라
·ADHD 아이들은 수면 문제를 겪는다
·우리 아이의 권장 수면 시간은 얼마일까?
·아이의 활동 일주기를 안정시켜라
·건강한 수면 패턴을 만드는 7가지 기술
■ 다정한 뇌과학 상담소
■ 두뇌 쑥쑥 체크 포인트
Cycle 2. 식사
뇌가 좋아하는 식탁은 따로 있다
·아이가 먹는 것이 곧 아이의 미래
·생후 첫 1000일의 음식이 중요한 이유
·배고픔과 배부름은 뇌가 보내는 신호다
·기분대로 주는 부모가 기분대로 먹는 아이를 만든다
·몸의 소리를 듣게 하라
·뇌를 발달시키는 밥상머리 감각
·편식의 원인, 혹시 푸드 네오포비아?
·아이의 뇌를 위협하는 달콤한 유혹
·소아비만이 뇌에 미치는 위험성
·물 한 컵의 강력한 힘
·뇌가 좋아하는 4가지 식습관
■ 다정한 뇌과학 상담소
■ 오늘 하루 체크 포인트
Cycle 3. 운동
움직이는 뇌가 똑똑하게 자란다
·왜 우리 아이는 가만히 앉아 있지 않을까?
·몸이 약해지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뛰어노는 아이가 학습을 잘하는 이유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운동은 무엇일까?
·가만히 앉아 있는 아이의 문제
·아이에게 움직일 공간과 시간을 뺏지 마라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자연의 마법
■ 다정한 뇌과학 상담소
■ 두뇌 쑥쑥 체크 포인트
Chapter 2. 균형 잡힌 일과로 잠재력을 깨워라
뇌를 꽃 피우는 3가지 사이클
Cycle 4. 놀이
자아를 발견하고 사회성을 기르는 시작
·놀이는 아이의 본능이다
·사회성 발달을 위해 필요한 놀이
·자기조절능력을 키우는 몸놀이의 효과
·역할 놀이는 마음을 읽는 능력이다
·“같은 놀이만 반복해도 괜찮을까요?”
·부모가 알아야 할 놀이의 4가지 본질
·뇌 발달을 위해 어떤 놀이를 해야 할까?
■ 다정한 뇌과학 상담소
■ 두뇌 쑥쑥 체크 포인트
Cycle 5. 독서
뇌를 성장시키는 문해력의 비밀
·0세부터 준비하는 책 읽는 뇌
·아이가 읽을 수 있어도 책을 읽어 줘야 할까?
·언어 능력을 키우는 아빠 독서의 힘
·“말은 잘하는데 읽기가 서툴러요”
·능숙한 독자가 되는 과정
·“책을 읽으면 공감 능력이 좋아지나요?”
·문해력을 키우는 3가지 열쇠
·책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는 5가지 원리
■ 다정한 뇌과학 상담소
■ 두뇌 쑥쑥 체크 포인트
Cycle 6. 디지털 미디어
미디어 습관, 처음부터 똑똑하고 건강하게
·디지털 네이티브 부모는 모르는 알파세대 아이의 뇌
·스마트폰, 언제부터 보여 줘야 할까?
·우리 아이의 말문이 늦은 원인
·학습용 앱으로 공부한다는 착각
·뇌과학 엄마가 콘텐츠를 고르는 5가지 기준
·슬기로운 미디어 습관을 만드는 3가지 지혜
■ 다정한 뇌과학 상담소
■ 두뇌 쑥쑥 체크 포인트
◆나가며 뇌도 양육이 필요합니다
[★실전 적용] 아이 맞춤 황금 시간표 만들기
[★더 알아보기] 부모를 위한 뇌과학 기초 수업
참고 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우리 아이의 ‘골든 브레인’을 키우는 것은 최고의 하루를 만드는 일에서 시작됩니다. 그것은 건강하고, 행복하고, 아이다운 하루입니다. 이 책은 가장 좋은 뇌를 키우기 위해 하루 안에 꼭 갖추어야 할 6가지 사이클을 다룹니다. 이 사이클들은 크게 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아이들의 뇌가 건강하게 자라기 위한 기본 토대를 만드는 것들입니다. (...) 오늘 하루는 완벽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쩌면 완벽한 날은 아예 없는 것인지도 몰라요. 다만 부모님들이 뇌 발달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마음속에 알고 있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했다면 오늘 하루는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뇌는 복잡하다고 말씀드렸지요? 그 복잡한 세계는 작은 한두 가지로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치의 최선이 오래오래 쌓여 만들어집니다.
-<들어가며>
ADHD 아이들은 수면 부족 문제나 수면 장애를 함께 갖고 있거나, 다른 아이들보다 낮에 더 졸음을 호소한다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수면 부족의 증상은 ADHD 증상과 많은 부분 닮았고, 얼핏 그 둘을 구분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수면 전문가이자 신경과의사인 크리스토퍼 윈터 박사는 ADHD와 수면 장애를 함께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수면무호흡증이나 하지불안증후군을 치료하자 ADHD 증상도 완화되거나, 증상의 수준이 ADHD 진단 기준을 완전히 벗어나 더 이상 ADHD가 아니라고 판단되는 경우들을 목격해 왔다고 해요. 이렇게 잠은 아이들의 인지 능력과 집중력에 영향을 미쳐 그들이 자라면서 필요한 것을 얼마나 잘 배울 수 있을지를 결정합니다.
-<ADHD 아이들은 수면 문제를 겪는다>
수면이 농사를 짓기 위해 땅을 고르는 과정이라면 식사는 물을 대는 것과 같습니다. 뿌리를 내린 식물이 자라나기 위해서는 충분한 물이 필수입니다. 사람의 몸도 마찬가지입니다. 몸의 어느 부분이든 자라나기 위해서는 영양분이 필요하지요. 건강한 식사는 키가 크고 몸무게가 증가하는 데 핵심이고, 건강 관련 문제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도록 도와줍니다. 뇌에도 영양분이 필요합니다. 잘 기능하기 위해서도, 잘 자라기 위해서도요. 여기에서 ‘잘 먹는다’는 것은 채소 반찬을 골라내지 않고, 저지방 우유를 마시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생존 능력인 음식을 먹는 방법을 잘 배운 것을 의미합니다.
-<아이가 먹는 것이 곧 아이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