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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내 기업/경영자
· ISBN : 9791192101453
· 쪽수 : 472쪽
· 출판일 : 2026-05-22
책 소개
목차
저자의 말│
30년 전 그가 옳았다
한국의 산업사는 이건희 전前과 후後로 나뉜다
Part 1 위기는 입체로 다가오는데 우리는 평면을 기고 있다
나는 왜 신경영 선언을 했나
Part 2 비효율은 비도덕이다
나의 관심은 돈이 아니다
삼성전자는 이미 망한 회사
보이는 것에서 보이지 않는 것으로
비전은 매크로하게, 지시는 마이크로하게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본질에 대한 탐구
REVIEW | 기보 마사오 전 고문과의 일문일답
Part 3 ‘몸’이 바뀌어야 정신이 바뀐다
시대를 뛰어넘는 통찰과 예언
제품의 질이 아닌 삶의 질
신경영은 문화혁명이었다
18만 명의 생체시계를 바꾸다
REVIEW | 김인 전 사장과의 일문일답
Part 4 업이란 무엇인가
다양한 앵글로 업을 바라보다
업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원점 사고가 먼저다
브랜드의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Part 5 이건희 생각법 : 본질, 원점, 입체
디지털 세상을 예언하다
세상을 입체적으로 본다는 것은
모두가 이기는 지혜를
REVIEW | 인형무 변호사와의 일문일답
Part 6 반도체 패권 시대가 온다
기술이 없으면 식민지가 된다
변화를 선점하는 안목
세 번의 결단이 바꾼 역사
REVIEW | 이기태 전 부회장과의 일문일답
REVIEW | 야마자키 가쓰히코 전 니혼게이자이신문 서울지국장과의 일문일답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1993년 6월, 프랑크푸르트 한 호텔 연회장에서 이건희 회장은 홀로 연단에 섰다. 준비된 원고도 사전에 공유된 의제도 없었다. 그가 그날 쏟아낸 말은 수십 시간에 걸쳐 이어졌다. 그리고 ‘신경영 선언’이라는 이름으로 역사에 기록됐다. 그 자신은 훗날 이렇게 말했다. “그때 나는 혼자서 거대한 책임의 산(山) 앞에 서 있는 것 같은 절대 고독을 느꼈다.”
이 회장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계열사들을 조목조목 중환자에 비유했다. “삼성전자는 3만 명이 만든 물건을 6000명이 하루 2만 번씩 고치고 다닌다. 쓸데없이 자원 낭비하고 페인트 낭비해 공기 나쁘게 하고 나쁜 물건 만들어 나쁜 이미지를 갖게 한다. 이런 낭비적 집단은 이 세상에 없다. 암(癌)으로 치면 2기다. 기회를 놓치면 3기에 들어간다. 누구도 못 고친다. 자금과 기술자를 투입시켜 노력해야 회생시킬 수 있다.”
여기서 잠깐, 이 회장이 생각했던 ‘소프트 경영’의 개념은 무엇이었을까 짚고 넘어가 보자. 그가 내건 ‘소프트 경영’이야말로 한국 산업사를 비포(before) 이건희와 애프터(after) 이건희로 나누는 결정적 상상력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인의 글 ‘소프트 경쟁력의 매력’에는 30여 년 전 그가 내다보았던 미래상이 그대로 담겨 있다. 서두는 이렇게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