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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와 언어학

문자와 언어학

(문자에 대한 새로운 시각)

연규동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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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와 언어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문자와 언어학 (문자에 대한 새로운 시각)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인문계열 > 언어학
· ISBN : 9791192169231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3-02-09

책 소개

한글이라는 세계에 유래가 없는 문자를 가진 나라로서, 문자에 대한 소홀함은 다소 의외라고 할 정도다. 연규동 교수의 마지막 작업을 되살린 이 책이, 오랫동안 언어학의 주변에 머물러왔던 문자를 다시 중심으로 이끌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

목차

책을 내며 5
머리말 12

1. 언어와 문자 15
1.1 문자란 무엇인가
1.2 구술문화와 문자문화
1.3 문자와 언어의 혼동
1.4 문자 개념
1.5 언어학에서의 문자
1.6 문자의 종류

2. 문자의 생성 및 발달 원리 93
2.1 상형: 사물의 형상을 본뜨다
2.2 전주: 문자가 가진 의미가 늘어나다
2.3 가차: 문자가 소리를 나타내다
2.4 문자를 결합해서 나타내다
2.5 의미표시자
2.6 소리지시자
2.7 문자가 표상하는 언어 단위
2.8 음절문자
2.9 자음문자
2.10 음소음절문자
2.11 음소문자
2.12 훈민정음의 문자 유형
2.13 문자 차용

3. 문자와 종교, 문자와 상업, 문자와 매체 187
3.1 필기도구와 필기재료

4. 문자와 표기법 195
4.1 표음문자의 환상
4.2 표음성과 표기법
4.3 표기법의 보수성

5. 문자의 도상성과 자질성 221
5.1 문자의 도상성과 의미
5.2 문자의 도상성과 소리
5.3 훈민정음의 도상성
5.4 문자 도상성의 속성
5.5 도시 간판의 도상성
5.6 문자의 자질성

6. 자용론: 문자의 화용론 267
6.1 문자의 시각성
6.2 문자의 공간성
6.3 문자기호를 활용한 의미

7. 문자의 혼종 291
7.1 문자 혼종의 역사
7.2 한자 전용
7.3 한자 혼용: 한주 국종
7.4 한글 전용
7.5 한자의 새로운 기능
7.6 표의문자와 단어문자
7.7 단어문자와 상형문자

8. 문자의 미래: 새로운 문자 연구를 위하여 307

참고문헌 311
연규동 교수 논저 일람 316

저자소개

연규동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5년 2월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8월 서울대학교 대학원 언어학과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92년 이래 일본 도쿄외국어대학교와 미국 UCLA에서 초빙연구원으로 지냈으며, 서울대학교를 비롯하여 경기대학교, 고려대학교, 광운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충남대학교의 강의교수를 거쳐, 2010년부터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연구교수를 지냈다. 2020년에 경성대학교 한국한자연구소 교수로 취임했다. 그간 《동서양 문자의 성립과 규범화》, 《말한다는 것: 연규동 선생님의 언어와 소통 이야기》, 《통일시대의 한글 맞춤법》을 비롯한 19편의 저서와 〈근대국어 어휘집 연구—유해류 역학서를 중심으로〉를 비롯한 6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2022년 2월 향년 6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언어학자들이 문자를 언어에 종속된 피동적인 존재로 이해한 것은 분명한 오류다. 문자도 얼마든지 언어에 적극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각종 약자나 부호 같은 것이 나날이 언어 못지않은 기능을 하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다. 요즘의 새로운 통신기기 역시 예상하지 못한 기묘한 문자 사용 양식을 쏟아내고 있다.


오랫동안 사람들은 문자의 사용을 그 사용자 집단의 ‘지혜’의 산물이라고 생각해왔다. 그래서 문자를 사용하지 못하는 집단은 미개하다고 생각했다. 과연 그럴까?


‘사랑해’를 ‘ㅅㄹㅎ’로 쓴다면 이는 한글을 자음문자적인 용법으로 사용한 것이다. 하지만 ‘ㅅㄹㅎ’를 소리 내어 읽어야 할 때 [사랑해]라고 읽는다면, 이 때 ㅅ, ㄹ, ㅎ는 각각 ‘사, 랑, 해’라는 음절을 표상하고 있으므로, 이 문자들은 자음-음절문자로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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