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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나의 발견

10대, 나의 발견

(내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 지금 던져야 할 6가지 질문)

윤주옥, 김민식, 박영 이레네, 연규동, 김영희, 윤혜준 (지은이), 이지희 (그림),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기획)
글담출판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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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나의 발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10대, 나의 발견 (내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 지금 던져야 할 6가지 질문)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자기계발
· ISBN : 9791186650370
· 쪽수 : 221쪽
· 출판일 : 2017-08-15

책 소개

청소년기는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와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던지고 그 답을 찾는 과정에서 자아정체성을 확립해가는 중요한 시기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많은 청소년들은 자신에 대한 진정한 탐구 없이 어릴 때부터 공부만 할 것을 강요받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나를 발견하러 여행을 떠나 볼까요?

Chapter 01 인문학
내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한 첫걸음
‘나’의 발견

누구나 ‘나’를 발견하는 것은 어려워요
내 마음은 왜 알기 힘들까요?
자기 발견을 미루면 어떻게 될까요?
‘나’에게서 도망치기는 불가능해요
자기 발견은 단숨에 완성할 수 없어요

Chapter 02 심리학
뇌를 분석하면
‘몰랐던 나의 마음’을 알 수 있어요

심리학은 어떤 학문일까요?
심리학은 어떻게 ‘나’를 보나요?
‘지금의 나’를 만든 것은 ‘기억’이에요
경험이 중요한 진짜 이유

Chapter 03 문화학
다른 문화를 통해 멀리 보면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볼 수 있어요

다른 문화 속 ‘나’를 왜 알아야 할까요?
‘서양의 나’와 ‘한국의 나’는 정말 다를까요?
서양 문화의 뿌리, 고대 그리스
‘서양의 주체적인 나’를 만들어 낸 기독교
‘거리 두기’를 통해 발견하는 진짜 나의 모습

Chapter 04 언어학
내가 사용하는 말을 살펴보면
‘나의 사고방식’을 알 수 있어요

언어란 무엇일까요?
언어는 나의 사고에 영향을 끼쳐요
외국어를 서투르게 배우면 정체성이 흔들려요
말은 왜 잘해야 할까요?

Chapter 05 국문학
글쓰기로
‘또 다른 나’를 만나 보아요

나를 표현할 때 배제되는 나의 또 다른 모습
남다른 건 잘못된 게 아니에요
낯선 나의 모습,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야기가 갖고 있는 ‘돌봄의 힘’
나를 발견하고 보듬는 글쓰기

Chapter 06 철학
올곧은 질문 하나가
‘나의 미래’를 바꿔요

언제부터 ‘나’에게 질문을 했을까요?
오늘날 사회의 표본, 18세기 영국 사회
18세기 철학자들의 첫 질문, 나는 누구일까요?
나는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역사와 미래를 바꾸는 원동력, 자기 발견

저자소개

연규동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5년 2월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8월 서울대학교 대학원 언어학과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92년 이래 일본 도쿄외국어대학교와 미국 UCLA에서 초빙연구원으로 지냈으며, 서울대학교를 비롯하여 경기대학교, 고려대학교, 광운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충남대학교의 강의교수를 거쳐, 2010년부터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연구교수를 지냈다. 2020년에 경성대학교 한국한자연구소 교수로 취임했다. 그간 《동서양 문자의 성립과 규범화》, 《말한다는 것: 연규동 선생님의 언어와 소통 이야기》, 《통일시대의 한글 맞춤법》을 비롯한 19편의 저서와 〈근대국어 어휘집 연구—유해류 역학서를 중심으로〉를 비롯한 6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2022년 2월 향년 6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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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준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2년생. 미국에서 유학하던 1988년부터 지금까지 38년째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현재 연세대 영문과 교수로 언더우드국제대학, 대학원 비교문학협동과정, 학부대학에서도 강의한다. 해외 및 국내에서 출간한 전문 학술서들은 영국 소설과 지성사를 주로 다루고 있으나 시와 맺은 인연도 오래되었다. 서울대 대학원에 셸리에 대한 석사논문을 제출했고, 버펄로 뉴욕주립대 박사과정 재학 중 밀턴과 보들레르에 대한 논문을 출간한 바 있다. 최근에는 T. S. 엘리엇의 후기 장시들을 번역했고, 현재 단테의 「지옥」 번역 작업을 하고 있다.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나 영국에 3회에 걸쳐 총 2년 반 넘게 방문교수로 체류했다. 이탈리아 피렌체대학에서도 초청 방문교수를 지냈다. 연세대에서 영문학 외에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에스파냐 문학도 가르치고 있다. 프랑스는 한국외대 학부 때 부전공을 통해, 독일은 고등학교부터 들어온 음악과 대학원 때 공부한 철학을 통해, 에스파냐는 학부 때부터 연주했던 기타를 통해 사귀어온 친숙한 문화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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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다. 연세대학교 졸업 후 미국 밴더빌트대학교에서 인지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UCD) 신경과학센터 연구원으로 재직했으며, 한국 인지 및 생물심리학회 회장과 한국심리학회, 한국인지과학회, 한국뇌과학회 이사, 연세대학교 문과대학장을 역임했다. <PNAS(미국립과학원회보)>, <Psychological Science(심리과학 학술지)> 등 해외 저명 학술지와 국내 학술지에 7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딱딱한 심리학』 『심리학 프리즘』(공저) 『인지심리학』(공저) 『10대, 나의 발견』(공저) 『생활과 심리』(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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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공동체와 젠더 관점에서 구술 서사와 연행을 가르치며 연구하고 있다. 누군가의 말을 들으려는 노력이 ‘말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든다고 믿으며, 이와 같은 청취의 연대를 통해 더 많은 ‘말’과 ‘이야기’가 세상에 드러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구술 인터뷰와 현지 조사를 통해 여러 겹의 이야기를 세상에 드러내는 ‘서사 운동’에 참여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담론장을 넓고 깊고 두텁게 만드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1993년부터 밀양에서 구술 청취를 시작했으며, 2014년 가을부터 밀양 탈송전탑 탈핵 운동의 이야기를 들었다. 《구전이야기 연행과 공동체》, 《한국 구전서사의 부친살해》, 《밀양을 듣다》, 《송전탑 뽑아줄티 소나무야 자라거라》 등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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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옥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전문연구원.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미국 매사추세츠 주립대학에서 중세영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HK연구교수와 서강대학교 대우교수를 지냈다. 마리 드 프랑스와 아서 왕 문학을 포함한 중세문학과 중세 문자문화가 주된 연구 분야이다. 주요 저역서로 『서양의 문자 문명과 매체』(2020, 공저), 『세계의 언어 사전』(2016, 공저), 『커뮤니케이션의 편향』(2016, 역서), The Little Prince(2015, 영어 역서), 『문자를 다시 생각하다』(2013, 역서, 2014년 세종도서)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Disgust and the Werewolf’s Wife in Marie de France’s Bisclavret”(2020), “Medieval Documentary Semiotics and Forged Letters in the Late Middle English Emare”(2019), 「서양 중세 문학과 여성 지식인: 12세기 마리 드 프랑스를 중심으로」(2019)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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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 이레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나 3살때부터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등 여러 국가에서 생활하다 2009년부터 한국에서 거주중이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역사학을 전공한 후 로마에서 신학 박사 및 철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2022년에는 한국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탈리아에서 교수 생활을 시작하여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국제학부에서 12년 동안 학생을 가르쳤고 현재 미국 Catholic Distance University에서 객원교수로 활동 중이다. 〈10대, 나의 발견〉의 공동저자이자 동의보감 다국어 책자의 번역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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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희 (그림)    정보 더보기
1989년 경남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한겨레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오래되어 낡은 것들에 흥미를 느끼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말한다는 것』, 『경연, 평화로운 나라로 가는 길』, 『꿈을 지키는 카메라』, 『10대 나의 발견』, 『비행기 아랫배를 보았니?』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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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교수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는 연세대학교 부설 연구기관이다. 2012년 가을부터는 1년에 두 번씩 꾸준히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그를 바탕으로 《10대에게 권하는 인문학》 《10대에게 권하는 문자 이야기》가 출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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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스트레스만 받던 대학 생활에서 벗어나 취업만 하면 다 나아지는 것 아닌가요?” 자기 발견을 유보한 결과는 언젠가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언론 기사에 따르면 힘들게 들어간 첫 직장을 1년도 다 채우지 못하고 그만두는 20대 중후반 젊은이들이 해마다 점점 늘어난다고 해요. 3년 동안 한 직장을 꾸준히 다니지 못하는 사람 또한 열 명 중 여섯 명 꼴이라고 합니다. 좋은 직장에만 들어가면 모든 게 괜찮아질 줄 알았지만 자신이 직장에서 하고 있는 일이 정말 원하던 것이 맞는지 혼란을 느끼는 것이죠.


어둡고, 두렵고, 부끄럽고, 실수투성이인 모습은 ‘나’로 인정하지 않는다면 사는 것이 얼마나 편할까요? 하지만 완벽한 인간은 없습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숨기고 싶은 결점이 있기 마련이에요. 성자조차 자신들의 어두운 면을 마주할 때에는 힘들다고 고백합니다. 하물며 평범한 우리들이야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마음을 힘들게 하는 감정, 생각, 기억 등이 내면에서 올라오면 보통 그것을 부정하거나 억누르고는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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