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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92346830
· 쪽수 : 136쪽
· 출판일 : 2024-08-15
책 소개
목차
1 부
능금, 꽃밭에서 _ 11
어느 무명 시인의 노래 _ 12
바람이 된 추억 _ 14
단 한 번의 사랑 _ 15
우뭇개 동산_ 16
한탄강 주상절리 협주곡_ 17
눈물 _ 18
봄물 터지다 _ 19
감자꽃 _ 20
우수 _ 23
봄 오는 소리 _ 24
빈 의자 _ 26
해물칼국수, 그 집 _ 28
해미읍성 탱자꽃 _ 29
4월 그리움 _ 30
부부 싸움 _ 32
고요를 담다 _ 34
4월 _ 35
복수초 _ 36
2 부
마지막 선물 _ 38
초여름 밤 _ 40
만항재 _ 42
자연과 바람_ 44
큰엄마 _ 46
태백산 주목 _ 48
여름 나기 _ 49
고비사막의 별빛 _ 50
어미母 _ 52
그 꽃 _ 53
로드킬 _ 54
수도사 함박꽃_ 56
다람쥐 생각 _ 58
송홧가루 _ 60
정원과 나 _ 61
3 부
가을 안부 _ 64
늦게 찾아온 그리움 _ 66
도비산 동사로 가라 _ 68
가을밤의 향연_ 70
가을 축제 _ 71
반려묘 ‘꽁치’를 보내고 _ 72
양로원 _ 74
간절기 _ 76
고해성사_ 77
서산 갯마을 1 _ 78
서산 갯마을 2 _ 80
물수제비 _ 81
고독과 사유_ 82
꿈 _ 83
상처적 가을 _ 84
노을 _ 85
가을꽃 _ 86
4 부
삼포리 그 역에는 _ 90
산다는 것은 한 줄기 포말이었다_ 92
무화과 _ 94
딱따구리 _ 95
향수_ 96
중년의 끝자락 _ 98
눈발 _ 100
그림자_ 101
수묵화 _ 102
서산에 오면 _ 103
울고 싶은 날 _ 104
아버지 고향_ 105
운도 때로는 받아들여야 한다 _ 106
간절함은 도끼여야 한다 _ 107
낙타의 울음소리 _ 108
해설
별을 동경하는 고독한 낙타의 길 _ 113
_이 성 혁 (문학평론가)
저자소개
책속에서
시인은 이 계절의 순환을 더욱 예민한 감성으로 감지하는 사람이다. 시인은 계절의 순환으로부터 생명의 기운 변화를 몸으로 느끼고 포착하여 그 감각을 언어로 번역하여 시화詩化한다. 황희영 시인의 『고요를 담다』는 이러한 시화를 잘 보여주는 시집이다. 이 시집의 시편들은 자연의 순환 속에서 느끼는 사람살이의 기쁨과 슬픔을 정면으로 시화한다. 이 시화를 통해 황희영 시인은 생명의 탄생과 소멸 과정을 거쳐 가는 삶의 모습을 그 본질에서 포착하고 있다.
_이성혁 「별을 동경하는 고독한 낙타의 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