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91192348322
· 쪽수 : 474쪽
· 출판일 : 2024-06-19
책 소개
목차
추천사 _5
일러두기 _12
역자 서문 _13
서문 _29
기도 _30
참고자료 _33
제 1 장 사랑의 숨겨진 생명과 열매로 드러남 _41
참고자료 _61
제 2-1 장 그대, 사랑 ‘하라’ _69
참고자료 _111
제 2-2 장 그대, ‘이웃’을 사랑하라 _127
참고 자료 _156
제 2-3 장 ‘그대’, 이웃을 사랑하라 _169
참고자료 _213
제 3-1 장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다 _227
참고자료 _291
제 3-2 장 사랑은 양심의 문제이다 _313
참고자료 _341
제 4 장 우리가 보는 사람을 사랑해야 할 의무 _353
참고자료 _387
제 5 장 서로 사랑의 빚에 거해야 할 의무 _397
참고자료 _444
색인 _460
저자소개
책속에서
키르케고르는 평소 변증법적인 방식으로 개성, 개인, 단독자를 강조하면서 강화에 대한 반응을 예상하고 다음 책의 흐름을 공식화하는 일기를 썼습니다. 그 일기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무엇보다 사람들이 천천히 진행하고 항상 더 이상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다음 단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행동하는 나의 이 산파술적인 경고에 대해 사람들이 배웠어야 했다. 이제 나의 새로운 건덕적 강화를 계기로, 사람들은 아마도 내가 다음에 무엇이 올지 모르며, 사회성(Socialiteten)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지껄일 것이다. 바보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사람들이 이해한 대로가 아닌, 어떤 의미에서 이 속에 어떤 진실이 있음을 나는 하나님 앞에서 고백해야 할 의무가 있다. 다시 말해, 내가 한 쪽을 아주 명확하고 집중된 방식으로 제시하자마자, 다른 쪽이 더 강조되는 것은 항상 사실이다.
이제 다음 책에 대한 주제가 있다. 나는 이 작품을 다음과 같이 부를 것이다.
사랑의 실천
『사랑의 실천』은 ‘강화’가 아니라 ‘성찰’이라고 부르는데, 그 이유는 성찰은 “이미 이해하고 있는 정의(definition)를 전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찰은 행동을 자극하기 위한 목적으로 일깨우기 위해 기획된 것입니다. 키르케고르에 의하면 성찰은 “쇠파리”입니다. 쇠파리는 말이나 소에 앉아 성가시게 하듯, 성찰은 개념과 사고방식을 뒤집기에 사람들을 성가시게 합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건덕적 강화는 사람들을 설득하고, 감동을 주고, 부드럽게 하고, 확신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입니다. 따라서 독자를 위한 이 작품의 최초의 목적은 자신의 주관성에 대하여, 자신의 실존에 대하여, 객관적이게 되도록 돕는 데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