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2372594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4-03-29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제1장. 위로
하나, 말 안 한다고 괜찮은 게 아니다
그래도 삶은 살아진다|말 안 한다고 괜찮은 게 아니다|힘쓰지 않는 삶은 없다|당신을 안아드립니다|자책하지 말라|받침이 되어준 당신|나라도 나에게 너그러워야 한다|잘사는 당신이 안쓰럽다|위로|마음은 흙투성이|연날리기|이해한다고 말하지 말라|괜찮다는 건|세상을 탓하고 싶다|마음에 구멍 하나 뚫어라|우울은 잠처럼 누구에게나 온다|우울은 허기 같은 거야|우울은 굽어진 허리
둘, 실패한 당신을 칭찬해요
안쓰러운 사람|이게 난데|오늘은 철부지로 살았으면 좋겠어요|상처란 이름표|실패한 당신을 칭찬해요|빈틈을 보여줘|이제 그만 내려놓아요|기대도 돼|아무것도 안 해도 돼|무음 전화|힘든 날 해 주는 말|다시 시작하는 시간|그만두는 건 언제든 할 수 있으니|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처럼
제2장 관계
하나, 힘든 순간 서로를 더 아프게 했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건|힘든 순간 서로를 더 아프게 했다|유리를 휘는 방법|사소한 것|오래된 것|지갑을 주어라|지랄 총량 불변의 법칙|혼자 잘 지내는 사람이 같이 잘 지낸다|외로운 혼자가 좋다|마음 건강 확인법|예민한 건 다쳐서 그런 거야|기회|거리를 지키라는 건|이렇게 다른 너인데|예의를 지키면 나를 못 지킨다|밑바닥을 보았다면|또라이|곱씹는 마음이 문제|잔소리|상대를 바꾼다는 건|누가 델꼬 사나|밥 먹을래? 화장할래?|망치질
둘, 일이 아니라 관계가 힘들어 그만둔다
복수란|불편해도 기다려야 해|가까운 사람 대하는 모습이 인격|편한 사람이 나를 나답게 한다|오해하면 그만이다|나는 가마니가 아니다|마음은 나라다|솔직한 게 죄|일곱 살|진심은 삼세번|자꾸 하면 바보|그게 네 성격|관계는 음식과 같아요|허물없는 사람은 없다|어중간도 선택이다|내가 남긴 흔적|선수는 심판이 될 수 없으니|그만 놓아주세요|배신|외롭기로 작정하면 못 갈 곳이 없다|익숙함의 무서움|일이 아니라 관계가 힘들어 그만둔다
[감성코치의 관계 상담_관계를 유튜브에서 배우는 당신에게]
제3장 사랑
그대 마음에 봄이 왔으면|우리는 서로 물들고 있다|많이 좋아한다는 말과 사랑한다는 말|바보 같은 사랑|비는 핑계다|나에게는 좋은 친구가 있다|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진짜 하나면 돼|4랑은 네 가지를 느끼는 것|좋은 사람 만나는 법|사랑은 밤 9시에 나간 막내딸|나에게 설렘이 찾아오면|사랑은 일이다|이런 친구 하나 있으면 돼요|사랑은 그저 곁에 있어 주는 것|사랑 자격증|진짜 사랑이 왔을 때|손해 보는 게 기쁜 일|지칠 때 기억할 것|사랑에 고비가 왔다면|오래된 연인에게 해 주는 말|처음 보듯 두 번 다시 못 볼 듯이|사랑은 저축하는 게 아니야|바뀐 건 네 마음이 아닌지|이제 보내줄게|좋은 사람 증후군|내가 남친을 관리하면|지친 당신 수고했어요|모든 이별은 아프다
[감성코치의 이별 상담_바람피우는 데도 헤어지지 못하는 분들에게]
제4장 삶의 지혜
하나, 칭찬은 천둥처럼
칭찬은 천둥처럼|제발 로또가 되지 않게 해 주세요|오늘의 선수|원인|무너지는 건 순간|순돌이|늘근이|비교하기 때문에|꿀잠 예약|립스틱 바른 초딩|신호등|한낮 꿈같이 지나갈 테니|명상|좋은 학생이 좋은 스승이 된다|내 나이를 사랑할 수 있었다|새로움은 순간
둘, 감정에도 길이 있다
한 번의 화도 담배처럼 조심해라|감정에도 길이 있다|외로움이라는 병|밑 마음 알아주기|화내는 이유|진짜 내 것은 감정 하나|짜증은 바퀴벌레|잠시 멈추세요|흐르지 않으면 넘친다
셋, 꿈꾸지 않는 이유
꿈꾸지 않는 이유|상처가 나를 키운다|통제|돈은 마음의 방향이다|그 일 때문에 힘든 게 아니다|그냥 두면|마음 닦을 때|더 뜨거운 가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야|장담하지 말라|선택과 책임|서른 살 먹은 아이|참아야 할 세 가지|행복의 두 가지 방법|진짜를 위해|사람이 아니라 상황이 변한 거다|오늘 하루는 행복할 수 있었다|일상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스쳐 가는 것들|가장 큰 지혜
[감성코치의 아침 명상법_오늘 하루를 시작하는 당신에게]
제5장 어른
기다리는 게 어른의 사랑|아끼는 사람이 있어야 어른이 된다|사람의 크기를 아는 법 226
내가 안아주는 이유|기다리고 있을지 몰라|마음 작다고 혼내지 말라|어른의 말|어른이 되었다는 건|잊지 말아야 할 두 가지|좋은 친구|어른이란|너의 나이|멈출 줄 알아야 어른|어른 자격시험 1|아이랑 싸운다면 너도 아이|어른의 기준 열 가지|어른 자격시험 2|어른 되는 연습 1|어른 되는 연습 2|아파서 다행이다|어른이 지난 자리|어른이 만드는 세상|어른의 나이|그런 어른이 참 좋았습니다
제6장 가족
하나,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천국과 지옥|자신에게 모진 사람|나이 들면 어른이 되는 줄 알았어요|남에겐 쉬워도 남편에겐 어렵다|원망의 책임|배우자 고치자|가족은 나의 작품|가끔 그러는 건 봐주기|짜증의 고수|꼬라지 배틀|진짜 나쁜 놈|애 볼래, 출근할래?|맞아도 싼 사람은 너뿐|아빠도 넘어질 수 있어|슈퍼맨은 힘들어
둘, 내가 먼저 되어주기
내가 먼저 되어주기|가까우면 곱하기 백|가족 앞에 자신 있는 사람 없다|사랑한다면 날을 잡아라|부부가 서로 잊지 말아야 할 것|처음 만나던 때로 돌아갑니다|잎이 아니라 뿌리에|짝꿍에게 미안할 때 하는 말|아이의 모습은 외면했던 내 모습|아이는 아이스러운데|아이를 보며 잊지 말아야 할 것들|방문이 닫힌 아이|당신이 머무는 곳에 아이가 머문다|상처|엄마의 아빠가 될게요|엄마를 안아 드립니다|엄마의 숙제 검사|엄마의 마음에는 내일이 없어|지금의 딸에게, 미래의 나에게|엄마를 모시며 드리는 기도|엄마의 허리처럼|만약 세 명을 안아줄 수 있다면
[감성코치의 자녀 상담_아이가 사고를 쳤어요]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세상이 나를 힘들게 하고, 사람이 나를 아프게 할 때 나라도 나에게 너그러워야 한다. 누구나 이런 실수를 하고 누구나 이런 때를 겪으니 기죽지 말고 탓하지 마라. 나라도 나에게 너그러워야 한다.
_「제1장. 위로 <나라도 나에게 너그러워야 한다>」 중에서
우울은 급한 일을 끝낸 후에 확 밀려오는 허기 같은 거야. 급해서 힘든지도 몰랐고, 바빠서 챙기지도 못했던 속상함이 밀려오는 거야. 달릴 땐 아픈지도 몰랐는데 멈춰 서니 이제 아파오는 거야.
그래서 하루를 끝낸 저녁에 우울이 찾아오고, 그래서 아이를 다 키운 중년에 우울이 찾아오는 거야. 못 놀았던 거 실컷 놀고, 못 받은 사랑 듬뿍 주고, 말하지 못했던 말 마구하고, 참았던 화 풀어달라는 거야.
_「제1장. 위로 <우울은 허기 같은 거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