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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1030

코드 1030

리 차일드 (지은이), 정경호 (옮긴이)
오픈하우스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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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1030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코드 103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91192385280
· 쪽수 : 584쪽
· 출판일 : 2024-07-10

책 소개

2014년에 초판 출간했던 『1030』을 버티고 시리즈로 편입하고 제목 또한 『코드 1030』으로 바꾸어 구체성을 부여했다. ‘코드 1030’은 위급 상황에서 동료에게 지원 요청 시 사용하는 헌병들만의 암호이다. 리처는 110특수부대 시절 옛 동료가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가장 먼저 듣게 된 부대원을 통해 코드 1030 호출을 받게 되고, 동료의 복수를 위해 나머지 부대원들을 소집한다.

저자소개

리 차일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영국 코벤트리에서 태어난 리 차일드는 맨체스터 그라나다 방송국에서 18년간 송출 감독으로 일하다 구조조정으로 해고당한 뒤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는 1997년 첫 작품인 『추적자』로 대성공을 거두며 영미권 추리소설계의 권위 있는 상인 앤서니 상과 배리 상을 동시 석권했다. 이후에도 『추적자』의 히어로인 ‘잭 리처’를 주인공으로 하는 하드보일드 액션스릴러 ‘잭 리처 컬렉션’을 꾸준히 펴내며 평단과 대중으로부터 동시에 사랑받는 작가로 떠올랐다. 이 컬렉션은 『처단』, 『코드 1030』, 『인계철선』, 『하드웨이』, 『출입통제구역』, 『10호실』, 『웨스트포인트 2005』, 『메이크 미』, 『퍼스널』, 『원티드 맨』, 『악의 사슬』, 『61시간』, 『사라진 내일』 등 첫 출간 이후 매년 한 권씩 발표되고 있다. 2013년, 영국 추리작가협회에서 평생 지속적으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거장에게 수여하는 ‘다이아몬드 대거 상’을 수상한 리 차일드는 데뷔 16년 만에 이 거대한 상을 쟁취하게 되었다. 『코드 1030』은 아마존프라임비디오를 통해 「리처」 시즌 2로 드라마화되어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처단』을 원작으로 한 「리처」 시즌 3은 2025년 2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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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인트랜스번역원의 이사와 도서출판 패러다임의 대표를 역임했다. 현재는 시인 겸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웨스트포인트 2005』, 『나이트 스쿨』, 『메이크 미』, 『퍼스널』, 『원티드 맨』, 『악의 사슬』, 『나이트 폴』, 『당신에게 집중하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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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리처가 말했다. “이제 코드 1030을 날린 정확한 이유를 설명해 주겠나?”
니글리는 대답 대신 몸을 아래로 수그렸다. 그녀가 바닥에 놓인 토트백에서 검정색 링 바인더를 찾아 쥐고 다시 자세를 바로잡았다. 그 바인더를 식탁 위에 올려놓은 뒤 리처 쪽으로 밀었다. 어떤 검시 결과 보고서의 복사본이었다.
“캘빈 프란츠가 죽었어요.” 그녀가 말했다. “누군가 그를 비행기 밖으로 내던져 버린 것 같아요.”


리처가 물었다. “나를 여기까지 불러낸 이유가 뭐지?”
“당신이 좀 전에 말했던 것처럼 보안관보들이 엉뚱한 나무를 향해 짖어대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당신이 뭔가 해야 해요.”
“난 당연히 그렇게 할 거야. 두고 봐. 현재 시간부로 놈들에겐 사형선고가 떨어진 거야. 내 친구를 헬리콥터에서 내던지고 나서 그 얘기를 자랑삼아 떠벌리고 다닐 놈들을 살려 둘 수는 없지.”
니글리가 말했다. “아뇨. 내가 당신에게 바라는 건 그게 아니에요.”
“그럼 뭐지?”
“옛 조직을 재건해 줘요.”


리처가 말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프란츠는 아주 솔직한 성격이었소. 뭐든 혼자 마음에 담아 두는 법이 없었소.”
“그 성격은 변하지 않았어요. 당신은 그래서 그이가 누군가에게 원한을 샀다고 생각하나요?”
“그건 아니오. 나는 그의 솔직한 성격이 변한 게 아닐까 생각했을 뿐이 오. 부인은 그런 그의 성격이 어땠소?”
“난 좋았어요. 사실 그이의 모든 걸 사랑했어요. 그이의 정직하고 솔직한 성품을 존경했어요.”
“그렇다면 나도 솔직해져도 괜찮겠소?”
“물론이죠.”
“내 생각엔 부인이 우리에게 말하지 않은 뭔가가 있는 것 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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