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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를 꿰뚫다

불교를 꿰뚫다

(초기불교에서 선까지, 불교의 진수)

등현 (지은이)
불광출판사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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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를 꿰뚫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불교를 꿰뚫다 (초기불교에서 선까지, 불교의 진수)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일반
· ISBN : 9791192476599
· 쪽수 : 528쪽
· 출판일 : 2022-10-20

책 소개

<불교신문>에 연재되었던 ‘초기불교에서 선까지’의 원고를 고치고 다듬어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한 것이다. 복잡다단한 불교의 수행론을 자세하게 분석하고 친절하게 설명한다.

목차

추천사
인사말
머리말

제1부 초기・부파 불교의 수행론

제1장 초기불교의 수행론
1. 부처님의 고뇌와 고락중도
2. 괴로움의 성스러운 진리
3. 괴로움의 원인
4. 집착하면 왜 괴로운가
5. 제법무아
6. 멸성제
7. 팔정도8. 법념처
9. 선정
10. 위빳사나 지혜
11. 십이연기
12. 분별설부와 설일체유부의 이상향
13. 삼십칠조도품
14. 바르게 깨달으신 분
15. 법의 덕을 억념하다
16. 지혜와 실천을 구족한 성문 승가
17. 오근과 팔정도
18. 오근과 오력

제2장 설일체유부의 수행론
1. 유루와 무루, 유위와 무위
2. 설일체유부의 번뇌론

제2부 대승의 수행론

제1장 중관학파의 수행론
1. 불교의 수행론
2. 『금강경』의 수행론

제2장 유식의 수행론
1. 중관과 유식
2. 제8식과 유식의 수행론
3. 제8식과 유식의 여러 학파
4. 유식의 세 가지 자성설
5. 해탈과 신통
6. 유가행
7. 유식의 자량위
8. 연기와 가행위
9. 견도와 통달위
10. 가행위와 사념처
11. 심념처와 삼계유심
12. 법념처와 만법유식
13. 통달위

제3장 『십지경』의 수행론
1. 세친 보살의 『십지경』 주석
2. 환희지와 연민심
3. 환희지와 십대 서원
4. 환희지와 보시바라밀
5. 욕심과 서원의 차이
6. 이구지의 수행
7. 여명지의 수행
8. 염혜지의 수행
9. 난승지의 수행
10. 현전지의 수행
11. 원행지의 수행
12. 부동지의 수행
13. 선혜지의 수행
14. 법운지의 수행
15. 아라한과 보살 수행의 차이

제3부 선종의 수행론

제1장 『능가경』의 수행론
1. 달마선과 『능가경』
2. 라와나왕 권청품
3. 집일체법품
4. 무상품

제2장 달마선
1. 선의 기원
2. 『이입사행론』
3. 『신심명』의 마음 다스리는 법
4. 아는 마음과 분별하는 마음
5. 신수와 혜능의 수행론
6. 진여심과 조주의 무

제3장 조사선
1. 돈오돈수와 마조의 평상심
2. 하택종의 ‘앎’과 ‘봄’
3. 아는 마음의 알려진 대상으로부터의 자유

맺음말
저자 후기

저자소개

등현 (감수)    정보 더보기
1986년 출가 후 강원과 선원에서 정진했다. 1993년부터 25년 동안 스리랑카와 인도, 미얀마 등에서 초기경전과 힌두경전, 대승 경론을 공부했다. 현재 고운사 화엄승가대학원장, 김포 중앙승가대학교 교수로 후학들을 지도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여기서 유의해야 할 점은 부처님께서 깨달은 고락중도의 선정과 외도들이 주장하는 선정은 매우 다르다는 것이다. 불교의 선정은 정견(正見)이란 지혜 위에 계의 실천을 통해 이루는 것이지만, 외도의 선정은 단순히 마음을 한곳에 응집하여 이루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에 대한 집착인 아집(我執)이 사라지면 나의 것, 즉 아소(我所)에 대한 집착인 법집(法執)도 사라져 모든 고통의 원인이 사라져 버린다. ‘나’가 없는데 ‘나의 것’이 있을 리 없다.
그렇다면 나에 대한 집착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없앨 것인가? 이것이 바로 고통을 사라지게 하는 핵심이며, 불교의 모든 종파가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잘못된 믿음이라도 실재와 똑같은 결과를 주는 경우를 자주 경험한다. 예를 들어 한밤중에 길을 걷다가 노끈을 뱀으로 착각해서 몹시 놀라는 경우가 있다. 잘못된 믿음은 원인은 사실이 아니지만 결과가 사실이 되는 것이다. 오락에 너무 열중해서 건강과 공부를 해치는 소년에게 오락은 행복 그 자체이다. 그러나 행복하다는 그 느낌은 사실이 아닐 수 있다. 올바른 지식을 갖게 되면 바뀔 수 있는 착각의 감정인 것이다. 중증 당뇨병 환자가 단 음식을 먹으며 행복감을 느끼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그들에게 있어서 이러한 믿음과 느낌들은 경험적 실재이다.
그러나 이러한 감정들은 잘못된 정보로 인해 생겨난 믿음이므로 실재라고 할 수 없고, 오직 경험적 측면에서만 실재이다. 이와 같이 오온의 경험도 주관적이고 경험적인 사실이다. 객관적인 진실이 아니고 그렇게 믿기 때문에 생겨난 하나의 심리적 현상일 뿐이다. 이것들을 실재이고 진실이라고 착각해서 일반화하면 고통에 빠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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