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91192488257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23-02-15
책 소개
목차
[1장] 열기
돈을 지배하는 5가지 규칙
[2장] 돈의 규칙을 아는가?
2-1 투자의 규칙이 바뀌고 있다
2-2 돈을 알아야 돈을 지배한다
2-3 열심히 모아도 가난한 이유
[3장] 보존의 규칙 - 돈을 제대로 모아라
3-1 당신의 돈이 녹고 있다
3-2 부자가 더 부자가 되는 이유
3-3 치킨값에 숨겨진 인플레이션
3-4 돈을 가만히 두면 안 되는 이유
3-5 문제는 치킨값이 아니야!
3-6 금리인상 시기에는 돈을 저축해도 될까?
3-7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3-8 돈을 자산으로 전환하라
3-9 냉치삼의 법칙
[4장] 증폭의 규칙 - 돈을 눈덩이처럼 굴려라
4-1 복리라는 마법
4-2 애플과 아마존
4-3 복리의 기본공식과 응용공식
4-4 양날의 검, 레버리지
4-5 부자들은 다 아는 자본주의 시스템의 결함
4-6 레버리지가 무서운 이유
4-7 빚의 진짜 이름
4-8 화폐 발행기를 손에 넣어라
4-9 화폐 발행자가 되어라
4-10 복리의 슈퍼 응용공식
[5장] 관리의 규칙 - 돈의 위험을 관리하라
5-1 레버리지의 핵심은 리스크 관리
5-2 바람직한 레버리지 사용법
5-3 레버리지 사용법 – 심화 편
5-4 총 부채비율 vs 자산별 부채비율
5-5 자산별 리스크 관리
5-6 상환능력에 주의하라
5-7 금리가 오를 때의 레버리지 관리
5-8 레버리지의 꽃, 부채비율 컨트롤
5-9 이거 못하면 돈 빌리지 마라
5-10 부채비율 518 법칙
5-11 최종병기 레버리지
[6장] 분류의 규칙 - 돈을 나누어 보관하라
6-1 돈을 보관하기 좋은 자산
6-2 구매력과 배터리
6-3 화폐와 가치저장 불가의 난센스
6-4 돈은 구매력 배터리에 담아라
6-5 돈의 레이블링(labelling)
6-6 초단기 – 단기 구매력
6-7 중기 구매력
6-8 장기 – 잉여 구매력
[7장] 전환의 규칙 - 돈이 생기면 그냥 사라
7-1 돈생걍사
7-2 역추세 베팅의 한계
7-3 팔아야 할 3가지 이유
7-4 돈이 급하면 이렇게 하라
7-5 무한복리
[8장] 멘털이 전부다 - 멘털 관리의 중요성
8-1 평단가의 함정
8-2 매몰비용과 앵커링 효과
8-3 수익률에 집착하지 마라
8-4 행동 편향의 오류
8-5 부득탐승
8-6 목표가 필요한 이유
8-7 현금 100억 원 vs 100억 원짜리 지혜
8-8 경제적 자유
[9장] 이것만은 알고 가자!
좋은 주식 찾는 법
애플, 구글, 아마존, 그리고 테슬라
성장주 투자 타이밍
주식의 밸류에이션 방법
자산 가치 구하기: 주식
자산 가치 구하기: 비트코인
환율의 착시효과
스태그플레이션
장단기 금리역전과 경기침체
인플레이션의 진짜 속성
효율적 시장이론
주가를 예측할 수 있을까?
시장 평균 vs 액티브 펀드
투자를 망치는 주식 격언
신념이 필요해
[10장] 닫기
돈은 당신의 명령을 기다린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나는 하루 종일 돈에 대해 생각한다. 그 생각의 결실을 이 책에 담았으며, 더불어 이 책이 여러분이 가진 돈과 투자에 대한 기존의 관념들을 완전히 바꾸어놓을 것임을 확신한다. 그만큼 기존의 상식들과 다른 개념을 담고 있다는 뜻이다. 이 책은 95%의 사람들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결코 깨닫지 못하는 돈의 본질을 철저하게 분석한 책이다.
이러한 단점들 때문에 인류의 생산성은 아주 오랜 기간 크게 증대되기 어려운 구조로 유지되었다. 각자의 분야에서, 각자의 능력에 따라 분업하는 게 가장 좋은 생산 효율을 가지지만, 물물교환 시대에는 위에서 말한 여러 한계 때문에 어느 정도의 자급자족이 필수였다. 이러한 구조는 집단 전체의 생산성을 끌어내렸고, 결국 인류는 물물교환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돈이라는 획기적인 발명품을 만들어낸다. 돈의 발명으로 물물교환의 모든 단점이 사라지면서 인류 전체의 생산성은 극적으로 증가했다. 돈은 각자 생산해낸 재화를 물물교환의 구조적 한계에 구속받지 않고, 쉽고 편리하게 교환할 수 있게 해주었다.
집값과 주식이 폭등하면서 갑자기 유행을 타기 시작한 단어가 있다. 자산의 가치가 순식간에 오르면서, 은행에 적금만 들어오던 순진한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거지로 전락했다는 뜻의 신조어 ‘벼락 거지’다. 그러나 벼락거지가 정말로 한순간에 벼락처럼 생겨났을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그 누구도 한순간에 가난해지지 않았다. 자산 없이 현금만 열심히 모으던 사람이 갈수록 가난해지는 현상은 이미 오래전부터 계속되어왔다. 다만 사람들이 피부로 느끼지 못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