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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몽드 디플로마티크 Le Monde Diplomatique 2022.12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Le Monde Diplomatique 2022.12

세르주 알리미 (지은이)
르몽드디플로마티크(잡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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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몽드 디플로마티크 Le Monde Diplomatique 2022.1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Le Monde Diplomatique 2022.12 
· 분류 : 국내도서 > 잡지 > 교양/문예/인문 > 교양
· ISBN : 9791192618074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22-12-02

목차

■ Editorial
세르주 알리미 | 미덕의 제국주의
성일권 | 그를 위한 약간의 변명

■ Article de couverture
라파엘 켐프 | 프랑스 검사의 자의적 결정

■ Focus 초점
코랑탱 레오타르 | 오르반 총리, 친(親)러-반(反)우 노선으로 역주행
디디에 오르톨랑 | 지난 40년, 국가들은 어떤 방식으로 바다를 나눠 가졌을까?

■ Histoire 역사
알랭 가리구 | 아테네에서 키이우까지, ‘조국을 위한 죽음’
리즈 푸아노 | 유랑민 거주지 강제 지정의 다른 이름
파스칼 코라자 | 카디약의 아이들

■ Envitonnement 환경
미카엘 코레이아 | 파리 협정을 밀어낸 환상적인 플라스틱
클레르 르퀘브르 | 바이오가스 플랜트를 탐내는 반환경 기업들

■ Mondial 지구촌
다비드 가르시아 | 부르주아지가 베르사유를 재접수하다
마리 베닐드 | 반동적 자본가 볼로레가 돈 버는 법
필리프 파토 셀레리에 | 광저우,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마을
에릭 폴 메이에 | 권력에 도전하는 스리랑카 민중
아나 오타세비치 | 세르비아에서 교묘히 재미 보는 프랑스

■ Societe 사회
미카엘 제무르 | 정년 70세 시대가 임박했나?
장피에르 테라이 | 신경과학에 대한 두려움, 과연 타당한가?

■ Culture 문화
마리나 다 실바 | 우리 모두를 불태우는 불꽃들
마리나 다 실바 | 노래하고 춤추고 맞서 싸워라
마리나 다 실바 | 우리는 그녀들의 눈물을 보지 못할지어다
세드리크 라강드레 | “제 몸이 반사적으로 움직이네요”
에리크 뒤세르 | 도서관의 애매한 ‘잡초 뽑기’ 기준
에블린 피에예 | 용기의 발견
문규민 | SF로 철학하기의 범신론적 모험

■ Coree 한반도
12월의《르몽드 디플로마티크》추천도서
손시내 | 2022 영평상

■ 기획연재
[창간 14주년 연중기획 12]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K-문화콘텐츠는 어디로?
김희선 | K-뮤직으로 호출된 국악의 확장과 딜레마

저자소개

세르주 알리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르몽드 디플로마티크》프랑스어판 전 발행인. 미국 버클리대 정치학 박사 출신으로 파리 8대학 정치학과 교수를 지냈다. 1992년《르몽드 디플로마티크》에 합류한 뒤 2008년 발행인 겸 편집인을 맡았다. 경제와 사회, 언론 등 다양한 분야에 신자유주의가 미치는 영향과 그 폐해를 집중 조명했다. 주요 저서로는 『Les Nouveaux Chiens de garde 새로운 경비견』(1997), 『Sisyphe est fatigue: Les echecs de la gauche au pouvoir 시시포스는 지쳤다?집권 좌파의 실패』(1993), 『Quand la gauche essayait 좌파가 시험할 때』(200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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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로 치면 그는 왕이 아닌가? 더욱이 하늘의 이치를 통달했다는 천공이 점지한 왕이 바로 그 아닌가? 온갖 정치 잡배들의 놀림에도 불구하고, 그가 손바닥에 왕(王)자를 쓴 것은 천공의 조언대로 스스로 왕의 운명을 거부하지 않고 싶어서였을 것이다. 이제 그는 그가 원하면 뭐든지 할 수 있는 왕 같은 존재다. 그가 뉴욕에서 바이든을 만난 뒤 무슨 욕설을 하든 뭐가 문제인가? 대국의 노인 대통령을 만나 답답했던 마음을 풀려고, 측근들에게 무심결에 내뱉은 비속어를 자막까지 넣어 방송한 MBC의 무도함은 그로서는 차마 용서할 수 없는 일이었을 것이다.

- 그를 위한 약간의 변명 中


경찰서 구금 및 검찰 송치는 그 자체로 모멸감을 유발하는 폭력적 절차다. 하지만 이 절차의 주된 결정권자들은 이 사실을 체계적으로 축소하고 심지어 무시하기도 한다. 경찰서에 구금됐다가 검찰로 송치된 사람은 어떤 처분을 받게 될까? 답은 검사의 재량권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검사는 불기소 처분을 내릴 수도, 기소를 제기할 수도, 체류 금지나 ‘범법행위 경고’ 처분을 내릴 수도 있다. 법적 공방의 가능성이 전면 배제된 이 절차는, 시위대 탄압을 위한 편리한 수단이다.

- ‘기소냐, 불기소냐’ 검사의 자의적 결정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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