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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

[큰글자도서]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

(젊은 도예가의 꿈을 향한 도전과 응원)

김소영 (지은이)
드림셀러
2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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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 (젊은 도예가의 꿈을 향한 도전과 응원)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2788319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4-12-27

책 소개

생계를 위해 숱한 시련과 좌절을 마주해야 했고 늘 가난고 사투해야 했던 젊은 도예가의 고백. 9번의 산티아고 순례길과 4년의 귀촌 생활을 통해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청춘의 도전기를 담은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1부 흐르는 대로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
물 흐르는 대로
이상과 현실의 거리
뫼비우스의 띠
꿈의 기한
작은 용기
인생은 한 번뿐

싫증을 잘 내서 고마워
마음이 원하는 방향
싫어하는 걸 잘하게 되려면
최대 총량 한계의 법칙+두 배의 법칙
슬럼프가 찾아오는 시기
거뜬하게
후회하지 않는 방법
가끔은 결단이 필요해
가야 할 목표가 있으니까
부러움
가끔은
현실과 이상 사이
지나가지 않는 시간은 없다
언제나 그랬냐는 듯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사서 고생하자’는 좌우명
간절함
나에게 자유란
시간이 해결해줄 거라는 말

2부 내 속도에 맞춰 걷는다는 것
노란색 화살표
삶이라는 길 위
조금만 더 오르면 정상인데
쉬라는 말
누구에게나 터닝포인트는 있다
아홉 번의 산티아고 순례길
감사한 삶
산티아고는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
하나의 길
단순한 하루의 일과
조금 느려도 괜찮아
그리운 곳
아홉 번, 산티아고 순례길을 계속 떠나는 이유
비석과 표지판
다양한 길
쉼의 법칙
사랑이다
너에게 쓰는 편지
인생은 한 번뿐이니까
산티아고에서의 지극히 평범한 하루
자신의 속도에 맞춰 걷는다는 것
산티아고 순례길은 우리의 인생을 담은 한 권의 책
반복의 결과
세상의 끝 피스테라
인생의 화살표

3부 삶의 설레임
누구나 슬럼프를 마주하게 된다
하루의 시작
한 가닥의 실
카르페디엠
인생이란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것
사 년 동안의 귀촌
환경의 중요성
마음의 부자
마음이 이끄는 길
헛되지 않은 시간
좋아하고 잘하는 걸 찾는 데엔 늦은 때란 없다
아픈 시간 또한
시간을 멈추는 방법
죽음을 생각하는 삶
내가 세상을 바꾸는 방법
마루지 말 것
초심으로 돌아가는 연습
아주 잠깐이면 돼
기억력이 안 좋아서 좋은 건
지나간다
꿈을 이루어가는 방법
진짜 삶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니까
경험해봐야 아는 것
사소한 것이라도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좋은 나이?216
역경은 태풍에 대비해 깊이 뿌리를 내릴 수 있는 기회
마침표
현재를 비추는 불빛
시작

4부 행복은 멀리 있지 않아
마법의 주문
내 사람
가장 어려운 것
그런 사람이 좋더라
사랑은 또 다른 여행 같은 것
창문을 닫을 시간
나, 가장 든든한 나의 친구
마음의 결
동반자
언제나 내 편
최고의 경험
더 중요한 것
그런 날
세 가지
마음의 쉼터
행복해지기 위한 수업

저자소개

김소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도예를 전공했다. 도자기의 멋에 흠뻑 빠져 평생 도자기를 굽겠다고 다짐했지만 도자기로 먹고사는 일은 녹록지 않았다. 늘 좌절과 시련이 기다리고 있었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나기 위해 밤낮없이 도자기를 구워 판매했다. 그렇게 겨우 비행기 값을 마련해 떠난 첫 산티아고 순례길을 통해 좀 더 깊이 있는 삶과 세상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도전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4년 동안 귀촌 생활을 했고 9번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왔다. 새로운 도전들이 기다리고 있고, 앞으로 산티아고 순례길을 몇 번이나 더 가게 될지 모른다. 여전히 길의 끝이 어디인지, 길의 끝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두려움 반 기대 반이지만 그녀의 꿈과 도전을 향한 응원 프로젝트는 계속될 것이다. 오늘도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 있을 모든 청춘들과 함께 걸어가고자 한다. 현재 다수의 강연 및 전시회를 열며 자신의 경험과 작품세계를 사람들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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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길을 걷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어.
처음에는 이 길로 들어오길 잘했다,
이 길이 좋다 싶다가도 막상 계속 걷다 보면
‘어, 이게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런 생각이 잦아지면 정말 이게 내가 원했던 길인가 싶고,
이렇게 계속 가는 게 맞나 싶어져.
처음에는 분명 좋았던 순간들이 많았는데 말이야.

그럴 때는 말이야, ‘에라 모르겠다!’
눈 한 번 딱 감고 과감히 다른 문을 열고 들어가 봐.

저 끝에 낭떠러지가 있지는 않을까?
가시밭이 나와 걷는 길이 아프지는 않을까?
나무가 한 그루도 없어 너무 덥지는 않을까?
야생동물이 갑자기 튀어나오면 어떡하지?
이제 와서 이 길이 아닌 다른 길로 가는 게 맞을까?

그런 걱정 하지 말고 용기내서 한 번 가 보는 거야.
길의 끝에 뭐가 있을지 누가 알겠어.
가 봐야 알지.

고비와 시련은 항상 나를 새로운 길로 이끌어.
어쩔 수 없이 이끌려 간 그 길에서
가끔은 생각지도 못하게 더 좋은 일들을 맞이하기도 해.

길의 주인이 내가 된다면
위기도 기회가 될 수 있어.
그걸 만드는 건 나밖에 할 수 없거든.
길 위에 새로운 문을 여는 건 나만이 할 수 있으니까.


누구에게나 싫어하는 것을 억지로 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 그리고 좋고 싫고는 내 노력과 마음에 달려있다. 싫어하는 걸 억지로 좋아할 필요는 없지만 때로는 내가 싫어했던 것이 내가 살아가는 방향에 포함이 되어야 한다면, 받아들이고 좋아하는 것으로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상황을 바꿀 수 없다면 내 생각을 바꾸는 게 최고의 선택이자 능력이다.
도예 전공이 싫어서 학과 사무실 앞에서 대성통곡할 때까지만 해도 도자기가 내 평생의 직업이 될 거라고는 꿈에서조차 상상하지 못했다.
무조건 싫다고 안 하는 것보다는 반대로 좋아해보려고 노력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가끔은 그런 선택이 자신에게 평생 함께할 운명을 선물하기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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