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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화낼 일인가?

이게 화낼 일인가?

(우리는 누구나 더 나은 방향으로 감정을 길들일 수 있다)

박기수 (지은이)
예미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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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화낼 일인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게 화낼 일인가? (우리는 누구나 더 나은 방향으로 감정을 길들일 수 있다)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힐링 > 마음 다스리기
· ISBN : 9791192907918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6-01-12

책 소개

화에 종종 지배당하고 후회하는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책이다. 화가 일어나는 이유와 화를 길들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분노가 일상화된 우리 사회에 대해서도 그 원인을 짚어본다.

목차

프롤로그

Part 1. 화에 대하여

1. 인간과 화
익숙하고도 낯선 화라는 감정
우리에게 화가 필요하다?
부끄러움과 방어기제로서의 화

2. 화의 생리학
화나면 뇌에선 무슨 일이 일어날까
화는 우리 몸에 어떤 상처를 남기나

3. 살기 위한 화, 살아남은 화
인류 진화에서 살기 위한 화
현대사회에 살아남은 화

4. 화 다루는 게 능력인 현대사회
해소되지 못한 감정
때론 오작동하는 분노

Part 2. 화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

1. 화가 몸에 일으키는 변화
몸이 화나면 심장은 타들어 간다
화 잘 내면 몸이 더 아프다
울화병 관리 안 되면 수명 줄어든다
분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

2. 악연의 두 주인공, 스트레스와 화
스트레스는 화를 어떻게 만들어 낼까
화가 스트레스로 연결되는 악순환
화를 부르는 ‘생각 습관’

3. 습관이 되려는 화
신경학적으로 중독되는 화
마음의 방패로 사용하는 화
행동이 생각을 잡아먹는 화

4. 화와 음주
술로 화를 풀 수 있을까
내가 원하는 게 정말 술일까
술과 화가 우리 몸에서 격돌한다면

Part 3. ‘욱’ 하는 우리, 분노하는 사회

1. 집안과 직장에서 시작되는 분노
집안에서 ‘버럭’...후회 인생의 지름길
직장에서 ‘버럭’...부메랑으로 돌아온다
‘디지털’ 화가 가족·사회 분노 키운다

2. 화난 시민, 정치에 분노하다
분노의 확산과 ‘에코 체임버’ 효과
온라인 혐오와 사이버 폭력
분노는 우연이 아니다
감정 정치가 만들어 낸 벽

3. 분노에 중독되는 사회
집단적 화와 대중 행동
‘문화적 코드’가 된 분노
감정도 마케팅이 되는 시대
분노의 중독성

4. 화의 전염
감염병처럼 퍼지는 사회적 분노
화는 학습된다
소셜미디어, 감정의 바이럴 효과
분노 사회

Part 4. 화의 다스림과 실천

1. 나만의 ‘화 다스림’ 루틴 만들기
화라고 다 같은 화가 아니다 -감정 어휘의 확장
화를 ‘나의 말’로 바꾸는 능력 -감정의 언어화
건강하게 화를 다스리는 세 가지 방법 -멈추기, 바라보기, 말하기
감정은 흐를 길이 있어야 치유된다 -감정 해소 루틴

2. 감정을 다스리는 네 가지 열쇠
감정의 브레이크 -심호흡과 명상
감정 설명할 언어 배운다 -감정표현 훈련
몸 움직이면 감정도 변한다 -규칙적인 운동
음식이 감정이다 -균형 잡힌 식습관

3. 심리학은 이렇게 코칭한다
심리학으로 보는 화 다스리기
생각이 감정을 만든다 -인지행동치료
지금 이 순간, 화를 바라보라 -마음챙김

4. 단단한 나, 이렇게 만들 수 있다
근육 풀면 마음도 풀린다 -점진적 근육 이완법
내면을 바꾸는 힘 -자기 대화 훈련
몸이 움직이면 마음도 바뀐다 -행동 활성화
작은 변화가 큰 차이를 만든다 -습관의 기적

작가의 말
[부록_셀프 테스트] “나는 얼마나 화나 있을까?”

저자소개

박기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제학을 전공한 덕분에 대기업에 들어갔지만, 당시엔 꿈 많은 직장 초년병으로서 ‘직업 보람’을 딱히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 생각해 보면 “좋은 직장을 왜 박차고 나왔을까?”라는 농담도 해보지만, 다른 길을 가겠다고 언론사 시험을 본 게 글쟁이의 시작이었다. 통신과 신문에서 글을 썼다. 통신에선 “빨리 쓰라”고, 신문에선 “완결성 있게 쓰라”고 구박당하는 사이 15년이 흘렀다. 미래가 두려워 공부를 시작한 게 언론학 박사 학위를 받은 계기였다. 한국일보 사회부 시절, 정부 부대변인직을 맡아보라는 제의를 수락한 게 공직의 첫걸음이었다. 2~3년 생활하고 학교로 갈 생각을 했는데, 시간이 흘러 10년을 넘겼다. 덕분에 재직 시절, 박사(보건학) 학위를 하나 더 받는 호사도 누렸다. 이후 학교로 나와 학생들을 가르치던 2019년 말, 코로나가 갑자기 창궐했고, 과거 메르스 사태 당시 대응 상황 등을 방송에서 알려 주면서 한동안 꽤 알려진 방송인이 되기도 했다. 기자, 공무원, 선생으로 30년 경험과 대통령부터 취약계층까지 수많은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정제된 인생의 지혜와 생각을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한다. 전작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매력을 탐구한 책 《끌리는 이들에겐 이유가 있다》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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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화는 인류의 진화 과정에서 생존을 위한 중요한 본능적 감정으로 자리 잡았다. 원시 인류가 위험한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 적절한 반응을 해야 했던 시기에 더욱 그러했다. 화는 자신과 공동체를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적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으르렁대는 동물과 크게 다를 바 없다. 나의 몸짓을 크게 하거나 목소리를 더욱 크게 높임으로써 상대방의 공격 의지를 꺾으려는 동물적 감각이 지금도 우리 몸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우리에게 화가 필요하다)


어떤 사람은 말로 상대를 몰아세우고, 다른 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음으로써 상대에게 감정적인 고통을 준다. 현대의 화는 이전보다 더 세련된 방식으로 변형되었지만, 그 파급력은 예전보다 훨씬 크기도 하다. 대표적인 이유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방식의 발달 때문이다. 화의 전달 속도가 과거에 비하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다. 화를 내서 싸우기도 훨씬 쉬워졌고, 불특정 다수가 한 사람에게 분노를 몰아치는 것도 더욱 강력하게 가능해졌다.
(현대사회에 살아남은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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