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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 간토대학살, 침묵을 깨라

1923 간토대학살, 침묵을 깨라

민병래 (지은이), 간토학살 100주기 추도사업추진위원회 (기획)
원더박스
2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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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 간토대학살, 침묵을 깨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1923 간토대학살, 침묵을 깨라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 ISBN : 9791192953137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3-09-01

책 소개

민병래 작가와 간토학살 100주기 추도사업추진위원회가 공동 기획하여 출간한 이 책은 지난 수십 년간 간토대학살의 진실을 규명하고 알리기 위해 노력해 온 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들은 각각 진상규명, 희생자 추모, 기록과 기억, 반성, 사죄와 배상, 계승과 재현 등의 영역에서 간토대학살 문제에 다가갔다.

목차

들어가며_ 100년 동안의 침묵을 넘어서 4

간토 조선인 대학살의 진실을 밝히다 | 강덕상
학살당한 조선인의 추모를 위한 한평생 | 니시자키 마사오
영상으로 기록된 피맺힌 증언과 참상 | 오충공
일본을 위해서 조선인 학살의 책임을 묻다 | 야마모토 스미코
간토특별법을 향하여 | 김종수
미래의 평화를 준비하기 위한 싸움 | 가토 나오키
돌아오지 않는 가족을 기다리다 | 간토의 유족
예술과 랩으로 저항하고 기억하다 | 이이야마 유키
학살 현장을 기록하는 순례의 길 | 천승환

부록_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다크투어 안내서
추천의 글_ 간토 조선인 학살, 계속되고 있는 현실

저자소개

민병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0년 강원 출생. 생업에 종사하면서, 1998년부터 한글을 모르는 노인과 이주민을 상대로 문해교실과 다문화도서관을 운영하는 시민단체 ‘푸른’의 이사를 맡고 있다. 2016년 촛불 광장에서 역사의 거대한 흐름은 평범한 사람들이 만들어 나간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끼며,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의미 있게 살아가는 사람들 이야기를 《오마이뉴스》에 ‘사진과 수필로 쓰는 만인보’라는 제목으로 연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호암미술관에 있는 아름다운 우리 문화재』, 『민병래의 사수만보』, 『송환,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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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토학살 100주기 추도사업추진위원회 (기획)    정보 더보기
2022년 간토대학살의 진실을 규명하고 피해자들에 대한 명예회복과 추도 활동을 위해 결성되었다. 1923한일재일시민연대, 민족화해범국민협의회, 강제동원 문제해결과 대일과거청산을 위한 공동행동, 겨레하나, 민족문제연구소, 시민모임 독립, 야스쿠니반대공동행동, 우리학교와 아이들을 지키는 시민모임, 정의기억연대, 민주노총, 한국노총, 지구촌동포연대 등 60여 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과 민족문제연구소 임헌영 소장, 이해학 야스쿠니반대공동행동 한국위원회대표 등이 공동추진위원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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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쩌면 ‘간토 조선인 대학살’은 극우로 향하는 일본의 급소가 아닐까? 국가범죄이고 집단학살인 이 역사를 사죄하게 함으로써 침략주의로 향하는 발걸음을 주춤거리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이것만으로 군국주의로 치닫는 일본을 막을 순 없으나 자그마한 버팀목은 되지 않을까?


간토 조선인 대학살은 결코 흥분한 자경단이 벌인 예상치 못한 범죄가 아니라는 것.
수백만의 이재민이 반정부투쟁에 나설까 두려워 아먀모토 곤베에(山本權兵衛) 내각이 직접 ‘조선인 습격설’을 퍼트리고 조선인을 희생양으로 삼아 위기에서 벗어나려 했다는 것.
이것이 간토대학살의 진실임을 강덕상은 사료와 연구를 통해 밝혀냈다.


그는 100주년은 특별하지만 일본 정부의 태도가 바뀌지 않을 것이기에 100주년을 넘어 이 활동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추도모임’의 이사 신민자 씨가 말하듯, “죽이지 말자, 죽임을 당하지 말자, 죽이게 하지 말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재일조선인인 한 회원도 비슷한 말을 했다. 나와 내 아이, 내 손자가 죽으면 안 되기 때문에 나는 이 일을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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