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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조직/인력/성과관리
· ISBN : 9791192966137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23-04-27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HR은 기업의 성장에 어떤 역할을 하는가
1부 HR의 패러다임이 바뀌다
1장 팬데믹 이후 HR도 바뀌고 있다
1. 코로나19가 일하는 방식을 바꾸었다
2.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됐다
3. 더 많은 긱 근로자가 탄생할 것이다
2장 일하는 장소와 시간과 방식이 바뀐다
1.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다
2. 재택근무는 계속될 것인가
3. 유연근무제의 방식도 다양하다
4. 하이브리드 워크가 일반화되다
2부 HR은 점점 더 중요하다
1장 HR은 기업 성장의 엔진이다
1. 단계별로 다르게 설계해야 한다
2. 글로벌 스탠더드 기준으로 해야 한다
2장 기업의 DNA인 조직문화가 중요하다
1. 조직문화가 좋아야 조직성과가 나온다
2. 좋은 조직문화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
3. 조직 활성화로 조직역량을 높여야 한다
4. 조직문화가 창의적이면 성과가 높다
5. 조직은 나비처럼 가볍고 민첩해야 한다
6. 다양성을 포용해야 조직이 지속성장한다
7.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조직은 도태한다
3장 구성원의 자발적 몰입을 끌어내야 한다
1. 성공하는 조직은 자발적 동기 유발자가 많다
2. 신뢰에 대한 배신은 비싼 대가를 요구한다
3. 규율을 바탕으로 자율과 책임을 확대하라
4. 일과 삶의 균형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하라
5. 구성원의 행복이 조직의 행복이다
3부 HR도 사람이 전부다
1장 인재를 어떻게 선발할 것인가
1. 전략적으로 인재를 확보해야 한다
2. 인재를 적시적재적소에 채용해야 한다
2장 인재를 어떻게 육성할 것인가
1. 인재는 탁월한 성과를 만드는 사람이다
2. 인재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관리하라
3장 인재를 어떻게 리더로 만들 것인가
1. 인재에서 리더로 키운다
2. 리더십은 권력이 아니다
3. 조직이 위대한 리더십을 만든다
4. 리더를 알아보고 적시에 발탁하라
5. 공사의 구분이 조직의 명운을 가른다
4장 인재를 어떻게 평가하고 보상할 것인가
1. 성과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
2. 보상체계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3. 저성과자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4. 윤리기준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4부 HR을 하는 사람들
1장 인재가 인재를 키운다
1. HR 담당자의 필수 역량은 무엇인가
2. HR은 직업으로서 어떤 매력이 있을까
2장 HR 부서의 역량 강화가 최우선 과제다
1. HR은 어떻게 탄생하고 발전했는가
2. 우리나라의 HR과 세계화는 어떠한가
3장 HR 부서를 효과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1. HR 부서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2. HR의 전략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3. 위기 상황에서 HR의 역할은 무엇인가
에필로그 HR의 원칙과 타협 사이
미주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1부 HR의 패러다임이 바뀌다
팬데믹을 겪으면서 HR 부서와 최고인사책임자CHRO의 역할이 더 긍정적으로 재평가되는 점도 눈에 띈다. 최근 소비재 관련 다국적 기업인 유니레버의 최고인사책임자 출신이 샤넬의 CEO로 선임된 것도 상당히 시사적이다. HR은 미래에 사라질 가능성이 낮은 직무 중의 하나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학습하지 않는 구성원은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 학습민첩성은 코로나19 이후에도 가장 필요한 HR 역량이다.
기업들이 재택근무 도입에서 가장 우려하는 부분 중의 하나가 제도 도입 후 구성원의 생산성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점이다. 엇갈린 보고가 있긴 하지만 결론적으로 대다수 연구가 ‘사무실 근무와 비교했을 때 재택근무가 생산성에 큰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생산성이 향상되었다.’라는 결과를 내놓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에 스탠퍼드대학교에서 1만 6,000명의 중국 근로자를 대상으로 9개월 동안 진행한 연구 논문에 따르면 재택근무가 생산성은 평균 13% 향상하고 퇴직률은 50% 낮추었다고 보고되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연구도 재택근무로 인해 분명한 생산성 증대 효과가 있다고 보고했다. (…후략…)
2022년 5월 사업체 620곳의 근로자 3,000명을 대상으로 한 한국노동연구원의 실태조사에서도 재택근무의 효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근로자의 31.4%, 기업의 45.5%가 재택근무의 생산성이 더 높다고 대답했다. 기업이 근로자보다 재택근무의 생산성이 더 높다고 인식하고 있는 점도 인상적이다. 또 재택근무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업무 관련 지식의 공유나 협업도 의외로 재택근무가 높았다. 내가 근무하는 회사에서 직접 분석한 결과도 재택근무의 생산성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