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다르게 탁월하게

다르게 탁월하게

(이영이 그려가는 혁신의 지도)

이영 (지은이)
클라우드나인
2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8,000원 -10% 0원
1,000원
17,000원 >
18,000원 -10% 0원
카드할인 10%
1,800원
16,2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38개 2,9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4,000원 -10% 700원 11,900원 >

책 이미지

다르게 탁월하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다르게 탁월하게 (이영이 그려가는 혁신의 지도)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내 기업/경영자
· ISBN : 9791192966533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3-12-29

책 소개

이영 전 중기부 장관의 개인적인 성장 이야기, 스타트업 테르텐을 20년간 경영자로서 운영한 이야기, 국회의원으로서 입법 활동을 한 이야기, 중기부 장관으로서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종횡무진 뛰어다닌 이야기, 어떤 정치를 하려고 하는지, 어떤 꿈을 가졌는지 등이 담겨 있다.

목차

추천사

여성 암호학자로 정치의 난제들을 풀어나갔다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명예회장

기업, 국회, 정부 모든 영역에서 성과를 만든 리더다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프롤로그 다시 한번 새로운 항해를 시작한다

1장 혁신의 지도를 그리다

1. 임무 완수 뒤에야 그 모습을 드러내는 잠수함이 되자
2. 납품대금연동제를 법제화해 공정거래 문화를 만들다
3. ‘헤이, 이태원 프로젝트’로 희망의 불씨를 살리다
4. 제2의 중동붐을 넘어 무조건 글로벌이다
5. 이공계・여성・기업인 출신으로 여의도의 앨리스가 되다
6. 선의로 포장된 법안은 국민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7.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디지털 국회를 만들어가자
8. 대선 후보의 디지털 경제와 과학기술 비전을 디자인하다

2장 소상공인의 딸로 자라다

1. 나는 「태권브이」와 『과학동아』를 사랑했던 이깜깜이다
2. 내 생일에는 온 가족이 현충원에 가서 눈물을 흘렸다
3. 고3 휴학 때 사색의 여정을 통해 내 안의 나를 만나다
4. 평생의 동지 수학과의 만남을 통해 사고력 훈련을 했다
5. 인생이란 미지수 χ를 찾아가며 암호를 풀어가는 여정이다
6. 힘들 때마다 아버지가 준 따뜻한 사랑을 꺼내 충전한다
7. 어머니는 거짓말하지 말고 남 울리지 말고 선하라고 했다

3장 20년간 기업가정신으로 경영하다

1. 내 안의 열정을 따라서 창업을 하다
2. 테르텐, 기술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다
3. 대한민국 보안 스타트업이 MS를 이기다
4. 사업을 한다는 건 연계된 사람들의 삶을 책임지는 것이다
5. 결국 ‘사람’이 모든 일을 가능하게 한다
6. 사람이 자원인 나라, 여성인력을 활용하자
7. 무수한 점찍기에서 도형을 만들어가고 있다

4장 정치도 벤처정신으로 하다

1. “싸움은 못 해도 거짓말은 안 할 테니까!”
2.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치열한 정쟁을 하자
3. 올리브영으로 정치에 젊고 새로운 변화를 일으켰다
4. 산업화와 민주화를 거쳐 선도국가로 가는 순간이다
5. 계층, 젠더, 이념, 세대 등의 사회 갈등을 풀어야 한다
6. 법이 세상의 변화 속도를 따라잡고 준비해야 한다
7. 이영TV를 통해 국민과 다정하게 소통하며 다가가다
8. 중소벤처기업의 목소리를 귀기울여 듣겠습니다!
9. 디지털 시대의 전문 역량이 필요하다
10. 20년을 준비해 2년 만에 변화를 만들다

5장 K-중소・벤처기업 50+로 진격하다

1. 국민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얻다
2. 20년간 쌓여온 문제를 풀 절호의 기회로 생각했다
3. 공공도 기업처럼 전문성과 협업 능력으로 무장하다
4. 재난지원금을 입금 오류 0건으로 신속히 처리하다
5. 온 국민 힘 모아 하나 된 소비 축제인 동행축제를 하다
6. ‘라이콘’으로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만들다
7. 복수의결권 개정안이 통과되다
8. 우리들은 50+ 협력의 파트너다
9. 글로벌 3대 창업 대국을 목표로 하다
10.국회에서부터 중기부까지 ‘규제뽀개기’ 릴레이를 하다

6장 정치의 시계를 미래로 돌리다

1.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아젠다를 포착해야 한다
2. 무조건 이분법으로 나누는 정치에 반대한다
3. 여의도는 갈라파고스섬이 되어서는 안 된다
4. 원천기술에 투자해야 디지털 강국이 된다
5. 정치가 과학을 무력화시켜서는 안 된다
6. 시계를 미래로 돌리고 미래세대를 생각하자
7. 분열은 국가 경쟁력을 갉아먹을 뿐이다
8. 시도는 새롭고 다르게 결과는 탁월하게 한다
9. 생명의 전투에 참전할 전사들이 필요하다

에필로그 어디로 향할 것인가

저자소개

이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치하는 암호학자·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1세대 여성 벤처기업가 소상공인의 딸로 태어나 서문여자중학교와 서문여자고등학교를 거쳐 광운대학교 수학과에 입학했다. 대학 재학 시절 교수님의 권유로 ‘암호학’을 처음 접하게 됐다. 광운대학교 전체 수석 졸업 후 카이스트KAIST에서 암호학과 정보보안으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에 사이버 보안 벤처기업 ‘테르텐’을 창업했다. 20년간 스타트업 정신으로 기업을 이끌어 ‘대한민국 보안기술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벤처 스타트의 경험을 나누고 후배 기업인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에 나섰다.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2015~2017), 한국 무역협회 부회장(2015 ~2017),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2016~2017),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회장(2017~2021)을 역임했다. 21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고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디지털 경제와 과학기술 부문 미래 비전 공약을 설계했다. 국회의원 재임 시 ‘우리 모두 혁신의 젊은 정치를 하자’는 뜻의 올리브영All live Young을 의원실 이름으로 정했다. 21대 국회 최초로 전자입법시스템을 활용하여 법안을 ‘전자발의’하며 디지털 국회 구현에 앞장섰다. 중소벤처기업들의 혁신과 재도약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 기氣 살리기 패키지 3법’을 1호 법안으로 발의했다. 국민과 소통을 강조하며 유튜브 이영TV를 운영했다. 벤처기업협회가 뽑은 최고 국회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20여 차례 수상했다. 2021년 4월 13일 ‘신생 벤처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일궈낸 벤처기업인 출신이자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한 전문가’라는 평가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지명됐다. 최초의 벤처기업인 출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다. 취임 2주 만에 23조 원의 대규모 손실보전금을 오류 없이 지급했고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다양한 법규와 규제를 정비했다. 14년간 진척이 없던 ‘납품대금연동제’를 법제화했고 벤처업계의 숙원으로 국회의원 재임 시 법안 발의했던 복수의결권 제도를 3년 만에 법제화했다. 이태원 사고 이후 상권 회복을 위한 ‘헤이 이태원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와 1억 6,000만 달러 펀드를 조성하는 등 글로벌 창업 대국 실현에 매진했다. 이밖에도 새 정부의 다양한 중소벤처・소상공인 정책을 탄생시키고 현장에서 리더십을 발휘했다. 대표 정책으로 중소기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50% 이상을 담당하게 하는 ‘K-중소기업 50+(플러스)’, 제2의 창업 시대를 여는 ‘스타트업 코리아’, 민간 중심 벤처 투자 시대의 서막을 알린 ‘제1호 민간벤처 모펀드 조성’, 정부 최초 네거티브 규제 방식을 도입한 ‘글로벌혁신특구’, 대한민국 대표 소비축제인 ‘동행축제’,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육성하는 ‘라이콘’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나는 직원들에게 앞으로 내 임기 동안은 끊임없이 ‘왜WHY’ ‘무엇을WHAT’ ‘어떻게HOW’ 할지 물어달라고 했다. 우리가 왜 해야 하는지, 무엇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끊임없이 질문하고 부처의 이름에 걸맞게 ‘벤처 정신’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야기를 마칠 즈음 대형 PPT 화면은 검은색으로 바뀌었다. 묵직한 중저음이 한참 흐르자 참석자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그때 어둠을 깨고 한 대의 잠수함이 화면을 가득 채우며 등장했다.
“여러분, 일하는 과정은 말하는 과정보다 훨씬 어렵고 지난합니다. 목표를 이루어 최고의 부처가 되자고 열 번 백 번 말하기는 쉬워도 그 말이 현실이 되는 과정은 굉장히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여기 깊은 바닷속 한 척의 잠수함이 있습니다. 아직 아무도 그 존재를 모릅니다. ‘언젠가 가장 깊고 넓은 바다 한가운데에서 찬란하게 수면 위로 떠 오를 우리를 보고 국민은 환호할 거야.’라는 다짐과 기대 속에서 출항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어둠 속에서의 항해는 지치고 힘들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목표와 신념을 저버려서는 안 됩니다.


2023년 12월 기준 ‘납품대금연동 특별약정서’를 활용해 수·위탁거래 계약을 체결하고 납품대금연동제를 도입한 기업이 애초 목표치인 6,000개 사를 훌쩍 뛰어넘어 1만 개 사를 돌파했다. 중소벤 처기업부 직원들은 수많은 관계부처와 기관 및 협·단체 모두로부터 합의를 끌어내며 입법화에 성공했고 본 제도가 기업 간 공정한 거래 문화로 정착되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 납품대 금연동제는 나를 비롯한 중소벤처기업부 직원들에게 큰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었다.
나는 납품대금연동제의 마지막은 ‘함께 성장하는 문화’의 정착이라고 생각한다. 법은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뿐 각각의 모든 사안에 대해 정답을 제시할 수 없다. 서로를 대한민국 경제의 동반자로 여기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법제화보다 더 큰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법의 바탕 위에 든든한 ‘함성(함께 성장 하자)의 문화’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


나는 장관 취임 후 ‘수출 전도사’를 자처하고 임기 초부터 수출 가능 지역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초기 1년 동안은 미국,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프랑스, 베트남, 스위스 등 을 방문하며 글로벌 시장 전반을 돌아보았다. 그 과정에서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는 ‘제2의 중동 붐’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했다. 중동을 주목한 이유는 우리나라의 중소·벤처기업이 진출했을 때 ‘먹을거리’가 많기 때문이다.
중동은 국토 대부분이 사막이고 물이 없으며 인근 아프리카도 이와 비슷하다. 따라서 스마트팜에 대한 열기가 뜨겁고 탄소중립, 사막화, 식량 자급자족 등 해결할 문제도 많다. 또한 석유로 이룬 경제성장의 한계를 느끼고 빠르게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따라서 IT를 비롯해 높은 과학기술을 보유한 우리나라의 중소·벤처기업이 진출하면 경쟁력을 갖고 활동할 수 있는 역할이 많다. 1970년대 중동붐이 건설, 석유화학, 플랜트로 일어났다면 제2의 중동붐은 딥테크와 같은 신기술이 중심이 될 것이라 자신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92966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