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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92999807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5-05-07
책 소개
목차
머리말 당신은 ‘어른의 대화’를 하고 있나요?
1장 나의 품격을 높여주는 말투
감사와 사과는 숨 쉬듯이
인사만 잘해도 좋은 사람으로 기억된다
내가 할 말만 하는 대화는 대화가 아니다
존중받고 싶다면 먼저 존중을 담아 부를 것
좋은 반말과 나쁜 반말을 구별하기
상대의 질문에 “왜?”로 되묻지 마라
상대의 탁월함은 드러내고 부족함은 감춰준다
좋은 습관을 몰아내는 나쁜 말투
혼잣말은 때론 혼잣말이 아니다
나의 가치를 낮추는 가장 확실한 방법, 욕설
2장 호감과 신뢰를 주는 말투
상대에게 선택지를 주는 질문을 던진다
양해를 구하는 데도 예의와 기술이 있다
상대의 사적 영역을 존중하는 대화법
‘옳은 말’이 아닌 ‘좋은 말’이 마음의 벽을 허문다
칭찬의 기준은 머리 꼭대기가 아닌 발에 두어라
칭찬과 비난을 한 문장에 넣지 말 것
“알았어”가 아닌 “좋아!”라고 말해야 하는 이유
때로는 말에도 포장이 필요하다
말의 힘을 멋지게 사용하는 방법
다정하고 예쁜 말이 나의 경쟁력을 높인다
3장 좋은 관계를 지키는 배려의 말투
내 생각, 내 경험, 내 상태를 기준으로 삼지 않는다
감정에 올바른 이름을 붙인다
‘평가’가 될 수 있는 외모 언급은 피한다
누군가를 ‘하자 있는 사람’으로 만들지 마라
재능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말, “네가 공짜로 좀 해줘라.”
개인의 취향에는 정답이 없다
궁금해도 묻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다
의심의 말이 아닌 믿음의 말이 사람을 움직인다
상대의 전문성을 인정해주는 말하기
완벽을 강요하지 않는 태도가 좋은 인간관계를 만든다
4장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현명한 말투
어떤 상황에서든 좋지 않은 말, 비교
“너만 힘들어? 나도 힘들어!” 맞는 말이 항상 정답은 아니다
무뚝뚝하다는 말은 핑계일 뿐
왜 마음과 다른 말을 해서 상처를 줄까
엎질러진 물에 토를 달지 마라
문제는 세대 차이가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말만 하는 것
조언과 훈수는 한 끗 차이
굳이 나쁜 점을 들춰낼 필요는 없다
솔직함과 무례함을 헷갈리지 마라
선택적 정중함은 결국 누구도 존중하지 않는 것
5장. 대화의 맛을 더하는 비언어적 표현
말이 오가는 길을 깔끔하게 비워두자
경청의 메시지를 보내는 눈맞춤
입은 거짓말을 해도 몸은 거짓말을 하지 못한다
팔짱을 풀면 마음의 문도 열린다
멀티태스킹보다 집중이 빛나는 순간
여러 사람과 즐겁게 대화하는 법
손으로 하는 욕설, 삿대질
대화의 거리는 지키고 마음의 거리는 좁히고
고개만 끄덕여도 대화가 즐거워진다
공감의 마음을 전하는 표정 미러링
맺음말 좋은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좋은 사람이고 싶어서
저자소개
책속에서
반말의 사전적 의미는 상황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관계가 분명치 아니하거나 매우 친밀할 때 쓰는, 높이지도 낮추지도 아니하는 말’과 ‘손아랫사람에게 하듯 낮추어 하는 말’이 그것이다. ‘높이지도 낮추지도 않은 말’과 ‘낮추는 말’은 의미가 완전히 다른데, 전자가 ‘친밀함’이라는 긍정적인 의미를 갖는다면 후자는 ‘하대’라는 부정적인 의미를 갖는다. 존댓말의 반의어로서의 반말은 후자의 의미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반말이 가지는 이 두 가지 의미 때문에 일상의 대화에서 여러 문제가 발생하곤 한다.
하지만 이때 조심하지 않으면 ‘자기PR’이 자칫 ‘자기망신’이 될 수도 있다. 바로 자신의 장점을 어필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안목과 판단력에 대해 지적이나 비난을 할 때다. “아직도 이거 안 쓰세요? 진짜 좋은데.”, “이거 모르세요? 요즘 제일 유행하는 거라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요즘 누가 그걸 써요. 그게 언제 적 건데요.”, “아직도 왜 그걸 쓰세요? 그게 제일 안 좋은 건데.”라는 식의 말들이다. 이런 말들은 받아들이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을 안 좋은 것을 쓰는 어리석은 사람, 좋은 것을 못 알아보는 둔감한 사람, 유행에 뒤처진 부족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려 불쾌함을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