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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취업/진로/유망직업 > 국내 진학/취업
· ISBN : 9791193063071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3-09-04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_ 관계를 만드는 거의 모든 일의 중심에서
PART 1 홍보인의 기본기
일 잘하는 홍보인의 기본, 질문
일 잘하는 홍보인의 기본 질문, Why와 What
일 잘하는 홍보인의 아침 루틴, 뉴스 모니터링
단순 작업 속에서 큰 그림을 보는 법, 클리핑
세팅만 잘해도 반은 성공하는 대면/비대면 회의 준비
딱 5개만 기억하면 칼퇴 보장! 회의록 작성법
Interview _ ‘프로다움’은 언제나 현재 진행형_프레인글로벌 최원석 상무
PART 2 홍보인의 글쓰기
첫인상을 좌우하는 기업의 자소서, 프레스킷
막막한 보도자료 쓰기, ‘세수’만 잘해도 기본은 한다!
한 문장에 모든 것을 담아라! 보도자료 작성의 필승 공식
기업의 반짝이는 순간을 담아내는 인터뷰 피칭
새로운 트렌드를 설계하는 작업, 기획보도
남다른 앵글의 8할은 키워드에서 탄생한다
브랜드의 ‘균열’을 막는 디테일의 힘
Interview _ 비슷한 듯 다르게, 소비자를 사로잡는 일_LG생활건강 김혜원 디지털 마케터
PART 3 홍보인의 기획력
예산을 따내고 싶은 자, ‘데이터’를 찾아라
꾸민 듯 안 꾸민 듯, 브랜디드 콘텐츠 협업 가이드
모든 것은 성과로 말한다, KPI 설정과 모니터링
글보다 강력한 단 한 장의 컷, 보도사진
Interview _ 일단 해보는 마음이 세상을 바꾸는 힘으로_한국PR협회 27대 김주호 회장
PART 4 홍보인의 실행력
홍보인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행사 기획
까다로운 손님이 참석한 각본 없는 라이브 쇼, 기자간담회
200퍼센트의 경험을 선사하다, 인플루언서 초청 행사
플랜 B에는 끝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Interview _ 소비자를 넘어 세계인으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커뮤니케이션_국경없는의사회 최여름 콘텐츠 매니저
에필로그 _ ‘달이 아름답다’ 말하는 이가 가득한 곳에서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스타트업을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인당 업무 효율을 중요하게 보기 시작했습니다. 단축근무를 하든 자율출근을 하든 신경 쓰지 않을 테니 스스로 인적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증명하라는 식이죠. 이는 1인당 업무의 범위를 깊게 하는 것보다 넓게 하는 방향으로 커리어 방향성을 변화시켰습니다. 업무의 깊이는 개인의 노력으로 단시간에 개선되기 어렵기도 하고 또 이미 존재하는 전문화된 외주업체를 넘어서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반강제로 넓어진 대표적인 커리어 패스 중의 하나가 바로 ‘홍보’ 영역입니다.
홍보 업무가 다루는 범위가 넓다고 해도 결국은 ‘일’입니다. 즉, 일잘러가 되기 위한 기본 자질을 갖추는 게 커리어를 시작하는 홍보인의 첫걸음인 셈이죠. 그렇다면, 일 잘하는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요? 초보 홍보인에게 제가 가장 먼저 요구하는 건 질문을 잘하라는 것입니다. ‘옳은 질문’을 던져야 원하는 결과를 홍보대행사가 가져오고, 챗GPT가 제대로 된 보도자료를 작성할 수 있을 테니까요. 일터는 묻지 않는 이에게 답을 주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답을 찾기 위해서는 질문을 잘해야 합니다.
_ '일 잘하는 홍보인의 기본, 질문' 중
보도자료 클리핑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얼마나 주요 매체가 우리 메시지를 정확하게 많이 확산했는가’입니다. 배포한 보도자료의 성과 보고인 셈이죠. 그럼, 어떻게 정리해서 보내야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쉽게 말하면 ‘이렇게 좋은 매체에 이렇게 많이 났어요’를 보여주면 됩니다. 그렇기에 주요 매체에서 비주요 매체순으로 정리가 되면 좋겠죠. 만약 지면에 게재됐다면 해당 지면도 메일에 함께 첨부하세요. 그럼 더 주요한 성과를 얻었다고 평가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일거양득의 개념으로 메시지 한 개의 뉴스밸류를 높여서 더 많은 성과를 낸 셈이니까요.
이쯤 되니 벌써 지겨우신가요? 아니면 무언가 누락하면 어쩌나 싶어 겁이 날 수도 있습니다. 왜 시작하는 홍보인에게 첫 업무로 모니터링과 클리핑을 요청할까요. 시간을 많이 쓰는 단순 작업이라서? 아닙니다. 모니터링은 자사를 비롯해,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키우는 효과적인 학습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_’단순 작업 속에서 큰 그림을 보는 법, 클리핑’ 중
오늘날 PR 실무자는 훌륭한 콘텐츠 기획자여야 하고 언드미디어earned media와 공유 미디어shared media를 이해하고 다룰 수 있는 미디어 전문가여야 합니다. “훌륭한 PR 전문가는 훌륭한 기획자다.A good PR professional is a good planner.” 제가 매년 신입 사원 OJT 교육 때 강조하는 말입니다.
저는 AE가 호기심이 많고, 끊임없이 질문하고, 솔루션을 찾는 모험을 즐기는 탐험가 유형의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호기심과 모험의 끝에는 짜릿한 성취감이 있겠죠. 왜 사람들이 이 트렌드에 열광할까? 저 이슈는 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일까? 우리가 기획하고 있는 이벤트에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할까? 탐험가 유형의 사람들은 이슈와 트렌드에 민감할 수밖에 없고 새로운 솔루션을 항상 추구하는 경향이 있죠. PR 직무에 적합한 성향이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PR을 잘하는 팀원들은 궁금증이 많고 새로운 것을 즐기는 성향을 갖고 있어요. 저도 질문을 많이 하는 팀원들을 좋아하는 편이죠._"‘프로다움’은 언제나 현재 진행형, 프레인글로벌 최원석 상무" 인터뷰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