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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질문 있는 사람

[큰글자도서] 질문 있는 사람

(나를 알아가는 시간, 셀프 인터뷰)

이승희 (지은이)
북스톤
2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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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질문 있는 사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질문 있는 사람 (나를 알아가는 시간, 셀프 인터뷰)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93063279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4-01-15

책 소개

우리는 왜 질문을 할까? 다른 사람의 생각이 궁금해서? 내 고민을 해결하고 싶어서? 검색만 하면 척척 답을 구할 수 있는 시대, 이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답이 아닌 질문이다. 그간 수많은 사람들에게 질문하고, 질문 받았던 이승희 저자는 좋은 질문을 던지는 것만으로도 또 다른 생각이 시작되고,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목차

프롤로그 | 남이 아닌 나에게 질문하는 이유
지금의 나를 들여다보는 질문들
좀 더 빨리 했으면 좋았을 질문들
앞으로 자주 해야 할 질문들
언제나 나를 이끌어줄 질문들
에필로그 | 자기 자신에게 호기심을 가질 것

저자소개

이승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삶을 낙관적으로 바라보면 좋은 일이 생긴다고 믿으며 더 많은 사람들과 유쾌한 일을 도모하는 데힘쓴다. 인생의 모험은 질문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브랜드 ‘리틀빅퀘스천’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일리노이치과, 우아한형제들, 네이버에서 마케터로 일했다. 독립출판물 《인스타하러 도쿄 온 건 아닙니다만》 《여행의 물건들》, 공저로 《브랜드 마케터들의 이야기》 《일놀놀일》, 단독 저서로 《기록의 쓸모》 《별게 다 영감》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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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남이 아닌 나에게 하는 질문에는 삶에 대한 의지가 묻어 있다는 것을 셀프 인터뷰를 하며 알게 됐다. 무엇이든 질문을 던져두면 어떻게든 나 스스로 결말을 완성하고야 마니까. 더 좋은 건 스스로 질문하면서 나만의 속도를 찾아갈 수 있었다는 것이다. 세상이 정해준 기준이나 속도가 아닌.
최근에는 운명처럼 한 강연에서 인상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스스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질문하는 사람이 돼야 한다는 것이었다. 어쩌면 스스로 질문을 많이 한다는 것은 적극적으로 삶을 개선하려고 하는 나의 의지일지도 모르겠다.
스스로 묻고 답했지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한번쯤 답해보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질문과 대답을 적었다. 물론 내가 한 질문과 대답을 모범답안이라 할 수 없다. 시간이 흐르면 사람의 생각은 변할 테고, 언젠가는 내가 지금 했던 질문들도, 나의 답변도 달라질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내용이 ‘새로고침’되더라도, ‘질문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겠다는 마음만은 그대로일 것 같다.
_프롤로그


하루의 끝에는 굳이 무언가를 들으려 하지 않는다. 이미 하루 종일 많은 것을 보고 들어서 머리와 귀가 꽉 차있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예외가 있다면 저녁에 써야 할 글이 있을 때다. 글을 쓸때는 왠지 조용하고 차분한 음악이 어울릴 것 같지만, 나는 아침저녁 상관없이 쾅쾅 울리는 옛날 노래들을 주로 찾아 듣는다. 윤상, 김현철의 노래, 최신 노래 중에서는 르세라핌의 앨범을 틀어둔다.
《기록하기로 했습니다》를 쓴 김신지 작가님은 빗소리 ASMR이나 재즈, 발라드처럼 조용한 걸 들어야 글이 써진 다고. 성향에 따라 같은 일도 이렇게 다르게 하다니! 시끄러워야 무언가에 집중되는 나와는 전혀 달라서 너무 웃겼다.
‘같은 일도 다르게 한다’는 말은 주로 남다른 결과물을낸 사람을 보며 감탄하거나 칭찬할 때 쓰는데, 나는 아주 사소한 일에도 이 말을 자주 쓰고 싶다. 고심해 고른 노동요 하나로도 같은 일을 다르게 할 수 있고, 그 순간과 과정을 즐길 수 있으니까. 이런 마음으로 매일 아침과 저녁의 플레이리스트를 정비한다.
_아침과 저녁의 플레이리스트?


꼰대 같은 말이지만 인생에 버텨야 하는 시간은 필요하다. ‘이직 많이 하면 안 돼, 그래도 회사에 들어갔으면 2, 3년은 버텨야지’ 이런 식의 버티기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때까지와는 다른 버티기, 그러니까 자신만의 기준과 신념, 가치관에 근거한 버티기가 필요하다.
우선 내가 이 회사에서 힘든 이유가 내 성향 때문인지, 회사에 문제가 있는지를 제대로 보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제대로 보지 않거나 볼 새도 없이 ‘불편하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 등 모호한 기분만 갖고 변화를 시도한다면, 그냥 그 회사에 다녔다는 사실만 남고 내게 남는 게 없다. ‘고인 물은 썩는다’는 말도 맞지만, 고여야 흐를 수 있는 게 물이기도 하니까.
_버틸까, 이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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