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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힐링 > 마음 다스리기
· ISBN : 9791193130728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4-06-26
책 소개
목차
감사의 글
저자 서문 나만이 나를 바꿀 수 있다
Chapter 1 : 불안이란 무엇인가? _ 23
Chapter 2 : 신념에 도전해야 삶이 변한다 _43
Chapter 3 : 자신의 목소리에 집중하라 _65
Chapter 4 : 나만의 골디락스 존을 찾아라 _85
Chapter 5 :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없다 _109
Chapter 6 : 나는 선택할 자유가 있다 _135
Chapter 7 : 나의 사고를 재구성하라 _159
Chapter 8 : 핵심 가치를 재발견하라 _179
Chapter 9 : 감사하는 마음 갖기 _207
Chapter 10 : 고정된 믿음을 바꿔라 _227
Chapter 11 : 생각 일기 작성하기 _251
Chapter 12 : 마음 챙김 명상 훈련 _275
작가후기 팬데믹 시대에 산다는 것
책속에서
불안은 인간의 마음에서 가장 이해하기 힘든 감정 중 하나이다. 그러나 불안 장애는 미국에서 가장 흔한 정신질환으로, 인구 중 약 18%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어떤 형태로든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불안 장애는 임상적으로 증명이 되어있는 만큼 그들 자신의 개인적인 유약함에 기인한 것이 아니다.
- 「불안이란 무엇인가」 중에서
신념체계는 맹목적이며 비판 없이 받아들이는 개인적인 가치 및 견해다. 때로는 부모로부터 물려받기도 하는데, ‘문화 혹은 종교에 따라 반드시 결혼해야 한다’와 같이 당위성을 지닌 의견을 예로 들 수 있다. 우리는 사회적 기준, 문화적 관습 등에 따라 인생의 안내지침을 구성하고, 내적 신념으로 채택하곤 하는데, 아무래도 자신보다 좀 더 지혜를 지녔다고 추정되는 성스러운 조상들에서부터 전해져 내려왔다고 믿기 때문인 것 같다. 심지어 어떤 신념체계는 자신이 숭배하는 신으로부터 전달되었기 때문에 신화적이고 기적적인 성질을 가졌다고 믿기도 한다.
- 「신념에 도전해야 삶이 변한다」 중에서
여러분의 합의 현실은 ‘반드시’, ‘당연히’ 지켜야만 하는 규정처럼 여겨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규정으로 인해 여러분이 무언가를 억압하고 있거나 다른 기회를 잃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보라. 사회적 규범, 가족의 기대, 종교적인 교리 혹은 나에게 중요한 사람이 주장하는 근거 없는 강요 때문에 마치 노예가 된 것은 아닌지 따져보라. 맹목적으로 이 합의 현실을 따른다는 것은 고유의 내적인 목소리에 집중하는 것을 방해하고, 내가 실제로 마주하는 자신, 혹은 나에게 중요한 사람 그리고 환경들에 대해 나의 고유 의견을 외면하게 만든다.
- 「자신의 목소리에 집중하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