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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크리스마스가 주는 선물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그림책 > 나라별 그림책 > 한국 그림책
· ISBN : 9791193150702
· 쪽수 : 80쪽
· 출판일 : 2025-12-03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그림책 > 나라별 그림책 > 한국 그림책
· ISBN : 9791193150702
· 쪽수 : 80쪽
· 출판일 : 2025-12-03
책 소개
크리스마스를 이루는 작은 순간들을 ‘선물’로 바라보며 따뜻한 감정을 전하는 그림책이다. 2025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다안 작가가 일상의 소소한 풍경과 겨울의 포근함을 촛불처럼 밝혀, 크리스마스가 가져오는 설렘과 감사의 마음을 사랑스럽게 담아냈다.
평범하고 작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선물 같은 크리스마스 그림책!
포근함이 주는 선물
겨울이 주는 선물
따뜻함이 주는 선물
바로, 너에게 주는 선물
크리스마스 최고의 선물이 될 그림책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 매년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이지만, 매번 새롭게 설레게 하는 게 크리스마스이다.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며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크리스마스 때 먹을 특별한 케이크를 주문해 두고, 크리스마스의 따뜻하고 포근한 순간을 제대로 만끽하기를 누구나 꿈꾼다. 크리스마스는 25일 하루지만 12월 초부터 크리스마스를 생각하며 설렌다.
지금 내 현실이 조금 힘든 사람이라도 성냥팔이 소녀에게 일어난 기적처럼 크리스마스 날 만큼은 반짝반짝 빛나길 바라게 되고 기대하게 된다. 평범한 모든 이에게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그려보게 한다. 누군가에게 줄 선물을 어떤 걸로 고를지 고민하는 이도 있을 것이고, 크리스마스카드의 문구를 어떻게 쓸까 고심하는 이도 있을 것이다. 크리스마스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순간, 누군가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건넬 수 있는 온전히 순수해지고 착해지는 때가 아닐까 싶다.
그러한 크리스마스 시즌에 딱 걸맞은 그림책이 나왔다. 2025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다안 작가가 쓰고 그린 《크리스마스가 주는 선물》은 제목처럼 크리스마스 시즌에 누군가에게 선물하기 좋은 ‘선물 같은 그림책’이다.
선물 상자를 조심스레 풀고 펼쳐보는 그림책
책은 선물 상자처럼 커버에 싸여 있다. 옆으로 끼웠다 뺏다 하는 슬리브 케이스가 있는데 슬리브는 선물을 싼 상자처럼 보인다. 빨강 바탕 가운데 초록 배경의 창이 보이고 작은 오리가 있다. 오리가 들고 있는 것도 선물 상자이다. 슬리브는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색, 빨강과 초록으로 꾸며져 있다. 슬리브를 옆으로 살살 빼 보면 오리가 손에 든 선물 상자의 무늬가 책 커버를 감싸고 있다. 상자의 포장지 느낌을 살린 표지이다. 책 표지를 넘기면 상자의 리본을 푸는 장면이 나오고, 또 한 장을 넘기면 리본과 상자의 무늬가 되었던 노란색과 민트색의 줄이 풀려나가는 게 보인다. 또 한 장을 넘기면 그 줄 또는 선들이 모여 아침 햇살이 된다. 이때부터 모든 순간의 선물을 노래하고, 그에 맞는 그림이 사랑스럽고 따뜻하게 그려져 있다. 그러니 이 책은 표지부터 마지막 장까지 하나의 선물이라는 큰 틀 안에 작은 선물들이 오밀조밀 구성되어 있다. 제목 ‘크리스마스가 주는 선물’에서도 알 수 있듯이 크리스마스를 이루는 모든 순간이 선물이라는 설정과 책의 꼴이 일치하는 형태이다.
크리스마스 날 아침 오리는 잠에서 깼고 크리스마스라는 기대감을 두근두근 안고 하루를 시작한다. 침대맡에 놓여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 선물을 열어보기 전의 설렘과 기쁨, 식탁에는 그날 구워진 쿠키와 따뜻한 차가 차려져 있고 엄마에게 안기는 포근함도 있는 오리의 집은 크리스마스 아침 풍경들로 가득하다. 눈 내린 창밖을 보다가 나갈 준비를 마친 오리는 모자와 목도리를 하고 털장갑을 끼고 친구를 만나러 나간다. 토끼 친구와 함께 털장갑을 나눠 끼고 겨울 놀이를 하고 집으로 돌아와 가족과 친구들과 맛있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밤을 보낸다.
촛불을 켜듯 그림을 환하게 밝히다
모든 페이지에 반복되는 것은 ‘선물’이다. ‘선물’이라는 말이 가지는 마법이 있다. 일상적이고 평범한 것에 ‘선물’을 붙이면 뭔가 특별해지고 그것의 가치가 한층 더 소중해지는 것을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선물의 마법이다. 평소에는 무심하게 여기던 것들마저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선물처럼 여기게 해준다. 다안 작가는 크리스마스를 둘러싼 여러 가지 작은 사물, 겨울 풍경, 온기, 하늘빛 등등이 모두 선물이 될 수 있다는 걸 자연스레 알게 해준다. 불 켜기 전의 초는 그저 단단한 사물 같아 보이지만, 불을 탁 켜면 그때부터 온 세상에 따스하고 환한 온기를 밝혀 주는 특별한 존재로 바뀐다. 다안 작가는 작은 초에 불을 켜는 이의 역할을 맡았다. 눈의 결정 하나, 작은 손모아장갑 한 짝, 눈이 소복이 내린 길을 뽀드득뽀드득 밟으며 걷는 오리와 토끼, 트리 오너먼트 하나 하나에까지 초를 켜듯 환한 빛의 기운을 켜두었다. 손으로 그린 그림은 자연스러움과 따스함이 살아 있으며 2차원의 평면 그림이지만 왠지 조금씩 흔들리고 반짝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듯 입체적으로 다가온다.
밝고 환한 기운이 가득한 이 크리스마스 책은 세상 모든 이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크리스마스를 둘러싼 모든 것에 감사함을 느끼게 해준다.
선물 같은 크리스마스 그림책!
포근함이 주는 선물
겨울이 주는 선물
따뜻함이 주는 선물
바로, 너에게 주는 선물
크리스마스 최고의 선물이 될 그림책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 매년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이지만, 매번 새롭게 설레게 하는 게 크리스마스이다.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며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크리스마스 때 먹을 특별한 케이크를 주문해 두고, 크리스마스의 따뜻하고 포근한 순간을 제대로 만끽하기를 누구나 꿈꾼다. 크리스마스는 25일 하루지만 12월 초부터 크리스마스를 생각하며 설렌다.
지금 내 현실이 조금 힘든 사람이라도 성냥팔이 소녀에게 일어난 기적처럼 크리스마스 날 만큼은 반짝반짝 빛나길 바라게 되고 기대하게 된다. 평범한 모든 이에게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그려보게 한다. 누군가에게 줄 선물을 어떤 걸로 고를지 고민하는 이도 있을 것이고, 크리스마스카드의 문구를 어떻게 쓸까 고심하는 이도 있을 것이다. 크리스마스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순간, 누군가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건넬 수 있는 온전히 순수해지고 착해지는 때가 아닐까 싶다.
그러한 크리스마스 시즌에 딱 걸맞은 그림책이 나왔다. 2025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다안 작가가 쓰고 그린 《크리스마스가 주는 선물》은 제목처럼 크리스마스 시즌에 누군가에게 선물하기 좋은 ‘선물 같은 그림책’이다.
선물 상자를 조심스레 풀고 펼쳐보는 그림책
책은 선물 상자처럼 커버에 싸여 있다. 옆으로 끼웠다 뺏다 하는 슬리브 케이스가 있는데 슬리브는 선물을 싼 상자처럼 보인다. 빨강 바탕 가운데 초록 배경의 창이 보이고 작은 오리가 있다. 오리가 들고 있는 것도 선물 상자이다. 슬리브는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색, 빨강과 초록으로 꾸며져 있다. 슬리브를 옆으로 살살 빼 보면 오리가 손에 든 선물 상자의 무늬가 책 커버를 감싸고 있다. 상자의 포장지 느낌을 살린 표지이다. 책 표지를 넘기면 상자의 리본을 푸는 장면이 나오고, 또 한 장을 넘기면 리본과 상자의 무늬가 되었던 노란색과 민트색의 줄이 풀려나가는 게 보인다. 또 한 장을 넘기면 그 줄 또는 선들이 모여 아침 햇살이 된다. 이때부터 모든 순간의 선물을 노래하고, 그에 맞는 그림이 사랑스럽고 따뜻하게 그려져 있다. 그러니 이 책은 표지부터 마지막 장까지 하나의 선물이라는 큰 틀 안에 작은 선물들이 오밀조밀 구성되어 있다. 제목 ‘크리스마스가 주는 선물’에서도 알 수 있듯이 크리스마스를 이루는 모든 순간이 선물이라는 설정과 책의 꼴이 일치하는 형태이다.
크리스마스 날 아침 오리는 잠에서 깼고 크리스마스라는 기대감을 두근두근 안고 하루를 시작한다. 침대맡에 놓여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 선물을 열어보기 전의 설렘과 기쁨, 식탁에는 그날 구워진 쿠키와 따뜻한 차가 차려져 있고 엄마에게 안기는 포근함도 있는 오리의 집은 크리스마스 아침 풍경들로 가득하다. 눈 내린 창밖을 보다가 나갈 준비를 마친 오리는 모자와 목도리를 하고 털장갑을 끼고 친구를 만나러 나간다. 토끼 친구와 함께 털장갑을 나눠 끼고 겨울 놀이를 하고 집으로 돌아와 가족과 친구들과 맛있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밤을 보낸다.
촛불을 켜듯 그림을 환하게 밝히다
모든 페이지에 반복되는 것은 ‘선물’이다. ‘선물’이라는 말이 가지는 마법이 있다. 일상적이고 평범한 것에 ‘선물’을 붙이면 뭔가 특별해지고 그것의 가치가 한층 더 소중해지는 것을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선물의 마법이다. 평소에는 무심하게 여기던 것들마저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선물처럼 여기게 해준다. 다안 작가는 크리스마스를 둘러싼 여러 가지 작은 사물, 겨울 풍경, 온기, 하늘빛 등등이 모두 선물이 될 수 있다는 걸 자연스레 알게 해준다. 불 켜기 전의 초는 그저 단단한 사물 같아 보이지만, 불을 탁 켜면 그때부터 온 세상에 따스하고 환한 온기를 밝혀 주는 특별한 존재로 바뀐다. 다안 작가는 작은 초에 불을 켜는 이의 역할을 맡았다. 눈의 결정 하나, 작은 손모아장갑 한 짝, 눈이 소복이 내린 길을 뽀드득뽀드득 밟으며 걷는 오리와 토끼, 트리 오너먼트 하나 하나에까지 초를 켜듯 환한 빛의 기운을 켜두었다. 손으로 그린 그림은 자연스러움과 따스함이 살아 있으며 2차원의 평면 그림이지만 왠지 조금씩 흔들리고 반짝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듯 입체적으로 다가온다.
밝고 환한 기운이 가득한 이 크리스마스 책은 세상 모든 이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크리스마스를 둘러싼 모든 것에 감사함을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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