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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이제부터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이미경 (지은이)
두드림미디어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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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제부터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3210604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4-03-20

책 소개

행복한 삶은 내가 정의한 ‘나’로부터 시작된다. 이 책은 15년차 싱글맘이자 보험설계사로 살아온 작가 이미경의 삶을 담은 에세이다.

목차

프롤로그 5

1장 | 나는 전생에 어떤 죄를 저질렀을까?

나는 전생에 어떤 죄를 저질렀을까? 13
아홉수라 불리는 저주, 그리고 나 18
나조차 나를 사랑하지 않았다 26
익숙하지 않은 엄마놀이 32
자식은 내게 복일까? 업일까? 39
끌려가다가 이제는 업고 간다 47
양보가 미덕은 아니었다 53

2장 | 보통의 삶이 가장 어려운 삶이다

최선의 선택이 최고의 선택은 아니다 61
내가 아는 것과 알고 있다고 믿었던 것 67
때로는 장점도 단점이 될 수 있다 74
잘 우는 여자가 잘 사는 여자다 80
열심히 산다고 잘 사는 것은 아니다 86
최선을 다해서 평범하고 싶었다 92
나도 내가 누구인지 모를 때가 많다 98

3장 | 지독한 시련은 내게 변형된 축복이었다

나에게 붙여놓은 이름표 떼어주기 109
웬만해서는 나를 넘을 수 없다 115
딱 보면 알 수 있다 121
시련은 내 삶의 극약 처방 127
칭찬은 나도, 남도 춤추게 만든다 133
상처가 치유되기 위해서 염증은 필수다 139
많이 두드려야 좋은 그릇이 된다 145

4장 | 반전 있는 드라마가 더 재미있다

신레렐라는 동화 속에나 존재한다 155
내 운명은 결국 내 선택이었다 161
알고 보니 찬란한 나의 인생 후반전 168
내 삶은 흙 속의 진주였다 173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 정말 늦었더라 178
돈과 친해지고 싶었다 184
돈에도 인격이 있다 189

5장 | 나는 오늘도 한 뼘 더 성장했다

행복해질 권리가 충분하다 199
소소한 행복을 차곡차곡 쌓아가다 205
대한민국에서 싱글맘으로 잘 살 수 있다 211
엄마가 되는 것보다 어려운 엄마로 살아가는 것 217
끝에서부터 시작하는 나의 삶 223
오늘 처음 만나는 나 229

저자소개

이미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 15년 차 우수인증 보험 컨설턴트, 바리스타&감독관, 빛의 일꾼 《이제부터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의 저자이자, 15년 차 우수인증 보험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다. 월드커피 바리스타협회 소속 바리스타&감독관으로 활동하며, 재능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2023년 11월 찾아온 지구별 사명인, 빛의 일꾼들을 깨우고, 모으는 일을 수행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내 삶은 굽이굽이 우여곡절이 너무도 많았다. 그러면서도 ‘왜? 도대체 왜 나한테 이런 일이…’를 반복하며, 자책하고 자존감을 무너트렸다. 때로는 나를 세상에 내놓은 부모님을 원망하고, 아무리 기도하고 빌어도 구원의 손길을 내리지 않는 신조차도 원망했다.

나는 더 이상 내 삶과 연결된 누구도 원망하지 않는다. 내 삶의 주체는 영적인 나이므로 내가 주인이 된다. 누구에 의한, 누구로 인한 시련과 불행이 아니었다. 고통 또한 누군가 내게 넘겨준 것이 아니다. 나는 나의 세상에서 나의 삶을 사는 것이고, 카르마로 연결된 그들도 그들의 세상을 사는 것이다. 이것으로 내가 지금을 잘 살아야 하는 이유는 충분하다.
‘나는 전생에 어떤 죄를 저질렀을까?’에 대한 질문을 바꿔본다. ‘나는 다음 생에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답은 그 안에 있었다.


시련은 앞에 있고 감사는 내 뒤에서 나를 지킨다. 그들은 모두 사랑이었고, 나를 지켜주기 위해 곳곳에 배치된 수호천사였다. 악인은 때로 아주 가까운 곳에서 선인의 모습으로 내 삶 깊숙이 배치된다. 하지만, 괜찮다. 나의 삶 속에는 현생으로 오기 전 곳곳에 배치해놓은 수호천사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아군이다. 그리고 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 것은, 선과 악이 그 차원과 에너지의 파장이 다르다는 사실이었다. 좀 더 높은 선의 차원에 나의 의식을 뒀다면, 낮은 악의 차원에서 반복적으로 넘어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시련은 더 이상 고통이 아니다. 시련도 결국은 전생에 내가 배치해놓은 허들과 같다. 내 삶의 근육을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들어줄 삶의 재료임을 나는 알게 됐다. 나는 더 이상 아홉수가 두렵지 않다. 준비된 자에게 시련은 고통이 아니라 축복이기 때문이다.


나는 왜 착한 사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던 것일까? 누구에게 그런 평가를 받고 싶었던 것일까? 생각해 보면 그런 사람이 되는 것보다, 그런 사람으로 보이는 것에 충실했다. 이는 기준점이 스스로의 인정이나 만족이 아니라 타인에게 있다는 의미다. 보이는 나는 진정한 내가 아니다. 타인이 말하는 나의 장점인 착한 사람, 기준이 명확한 사람이라는 평가도 그들의 생각일 따름이다. 그들과의 관계 속에서 수없이 양보하고 배려했던 결과로 얻게 된 평가인 것이다. 결국 타인이 평가한 내 장점은 나와 가족에게는 커다란 단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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