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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91193394182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24-02-0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일본 시장에 숨어 있는 투자 기회와 다가오는 ‘일학 개미’의 시대
Part Ⅰ. 당신이 엔화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통화에도 가격이 있다?
-통화에 붙어 있는 가격표: 환율
-한국에서 환영받는 5만 원권, 외국에서도 그럴까?
-위기에 강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기축통화: 미국 달러
준기축통화인 엔화에 주목하는 이유
-기축통화에 준하는 가치를 지닌 통화: 준기축통화
-가장 좋지만 비싼 것 vs. 덜 좋지만 너무 싼 것
-엔화 환율이 끝없이 하락할 수도 있지 않나요?
원화 자산에 편중된 한국인에겐 자산 배분이 필요하다
-심각한 자국 편향 투자에 빠져 있는 대한민국
-개인 투자자에게도 자산 배분이 필요한 이유
-엔화 자산 배분을 통한 승률 높은 투자하기
가장 저렴하게 엔화를 사는 방법
-환전의 기초 개념과 환전 수수료
-은행과 증권사의 환전 수수료가 다른 이유: 현찰, 전신환
-현찰 엔화, 가장 저렴하게 환전하기
-전신환 엔화는 어느 증권사에서 환전하면 좋을까?
엔화로 무엇을 살 수 있을까?
-역대급 엔저로 급증한 일본 여행
-돈으로 돈을 사고파는 환테크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시장 그리고 ETF
-왜 미국 자산에 투자해야 할까?
-일본 시장 ETF 매매로 일학 개미가 되는 방법
Part Ⅱ. 엔화로 살 수 있는 미국 주식
미국의 3대 대표 지수 ETF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
-S&P500 지수
-나스닥 종합지수
다양한 섹터에 투자하는 ETF
-기술주에 집중 투자하고 싶다면?
-미국 반도체 산업에 투자하기
-경제적 해자를 갖춘 미국 중소형 기업
-글로벌 자율주행·전기차 산업에 투자하기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들어 주는 배당 ETF
-미국 부동산에 투자하고 싶다면?
-미국 우선주 투자로 매월 고배당금 받는 방법
-25년 이상 배당금을 꾸준히 늘려 온 S&P500 배당귀족주
-미국 대표 지수를 활용한 커버드 콜 배당 전략
PART Ⅲ. 엔화로 살 수 있는 미국 채권
채권 투자를 위한 기본 개념
-채권이란 무엇일까?
-개인 투자자가 외화채권에 투자하려면?
-서로 반비례하는 채권금리와 채권 가격
미국 국채 ETF
-가격 메리트가 극대화된 미국 국채
-잔존 만기 2년 이하의 미국 단기국채 ETF
-잔존 만기 1~3년인 미국 중단기국채 ETF
-잔존 만기 3~7년인 미국 중기국채 ETF
-잔존 만기 7~10년인 미국 중기국채 ETF
-잔존 만기 20년 이상인 미국 장기국채 ETF
미국 회사채 ETF
-발행 주체가 기업인 미국 회사채
-신용도 높은 투자 등급 회사채 ETF
-투자 적격 등급인 중기회사채 ETF
-배당률이 높은 투기 등급 회사채 ETF
PART Ⅳ. 일본 시장 투자, 이것만은 알고 하자!
금리·환율 상황별 투자 전략 그리고 숨어 있는 환헤지 비용
-금리차와 환율에 따라 달라지는 투자 전략
-환헤지 비용을 결정하는 일본과 미국의 금리차
함께 알아 두면 좋은 일본 주식 ETF
-잃어버린 30년에서 깨어나고 있는 일본 주식시장
-세계 최고의 투자자 워런 버핏도 투자하는 일본 주식
-관심을 가져 볼 만한 일본 주식 ETF
일본 시장의 특징과 세금
-일본 시장의 개장일과 거래 시간
-과도기를 지나고 있는 일본 ETF 시장
-일본 시장 금융 소득에 대한 세금 부과 기준
평범한 우리에게 필요한 투자의 자세
-빨리 부자가 되고 싶은 조급한 마음을 버리자
-뉴스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 말자: 예측보단 대응
-시장의 공포 심리를 역이용하자
-핑계 대지 말고, 공부하고, 실천하기
에필로그 - 투자를 통해 더욱 행복해질 당신의 삶을 응원하며
부록
-일본 시장에 투자하는 주식 & 채권 ETF
-글로벌 시장에 투자하는 주식 & 채권 ETF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외환 부분은 미국 달러로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그러나 현재 1,300원 내외로 움직이는 미국 달러 환율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20여 년의 환율 추이를 보면, 미국 달러 환율의 평균치는 1,100원대 중후반이었기 때문이죠.
물론 과거의 환율 구간에서 크게 벗어나는 뉴 노멀의 시작일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앞으로의 미국 달러 환율은 평균적으로 1,300원 이상에서 머물 것이라고 보는 관점 또한 분명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일정 구간에서 오르내리며 평균으로 회귀하는 환율의 속성을 고려할 때, 지금은 미국 달러보다는 엔화에 관심을 갖는 것이 좀 더 승률 높은 투자 방법이라고 봅니다. 원래 투자의 세계에선 100%라는 것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듭니다. 100%의 확률로 투자 수익을 보장하는 사람은 사기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다 승률이 높은 선택들을 반복하다 보면 꽤 괜찮은 수익률이 계좌에 차곡차곡 쌓여 가는 게 투자의 본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같은 시기에는 엔화를 활용한 자산 배분이 그러한 투자의 본질에 부합하는 전략이 될 수도 있음을 말씀드리는 거죠.
우리나라 투자자들의 경우 테슬라, 국내 2차 전지·완성차 기업 등에만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 기업이 다가올 자율주행 전기차 시장에서 최종 승자가 된다면야 폭발적인 수익률을 올릴 수 있을 테지만, 해당 산업이 성장한다고 해서 집중 투자한 기업도 반드시 승자가 되리라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물론 뛰어난 전문 투자자의 경우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최종 승자가 될 기업을 가려내 큰 수익을 얻곤 합니다. 하지만 그럴 역량과 시간이 모두 부족한 개인 투자자는 ETF를 활용해 글로벌 자율주행 전기차 산업 전반에 투자하는 것이 좋은 성과를 내는 데 보다 유리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