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커피 내리며 듣는 음악

커피 내리며 듣는 음악

시미즈 히로유키 (지은이)
워크룸프레스(Workroom)
2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8,000원 -10% 0원
1,000원
17,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7개 15,37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커피 내리며 듣는 음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커피 내리며 듣는 음악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음악이야기
· ISBN : 9791193480144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24-06-25

책 소개

한국에 거주하는 일본인 시미즈 히로유키가 한국어로 쓴 두 번째 책이다. 팬데믹 이후 보다 폭넓어진 그의 음악 취향을 담고 있는데, 51장의 앨범을 보고 읽으며 한 사람의 삶과 함께한 음악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의 세계 또한 뜻하지 않았던 흥미로운 방향으로 넓어져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목차

조용해진 세계를 반 바퀴 — 엔지
울란바토르의 젊은이들은 — 매그놀리언
레코드 너머 삶은 계속된다 — 무라카미 교주
천상의 음악 — 인레 마웅 앤드 이 이 탄트
피아노도 미얀마 전통악기 — 아웅 초 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한 음악 — V.A.
탄압에 고통받는 아름다운 나라 — 마 마 에
프놈펜 길거리의 소리 — V.A.
비단길 야간열차를 타고 — V.A.
록 페스티벌이 어울릴 것 같은 — 발리 함디
에티오피아행 펑크(Funk) 직항 편 — 아야러우 메스핀
신기한 나라 소말릴란드의 노래 — 사흐라 할간 트리오
빗소리처럼 다정하게 — 에팻 무주루 앤드 더 스피릿 오브 더 피플
사막에 울려 퍼지는 전자기타의 폭음 — 레 피유 드 일리가다드
서양 악기 피아노에 도전 — 무스타파 스칸드라니
록과 회화에 통하는 것 — 리처드 앤드 린다 톰프슨
스웨덴의 하늘, 청춘의 빛 — 테드 예르데스타드
하루키부터 시작하는 음악 여행 — 토킹 헤즈
쿠바의 하루를 상상하며 — 오르케스타 아라곤
베네수엘라에서 을지로로 — 타니아
대학생인 나를 만난다 — 바뎅 파웨우
가나자와의 바 어둠 속에서 — 뮤직 포 아이솔레이션
다시 놀자 또 놀자 — 오리사카 유타
후지산의 섬세함과 웅장함 — 데라오 사호
국가도 성별도 상관없는 곳 — 오모이데 야로 에이 팀
이어 가는 만남 — 고피시
쌓아 올린 오래된 영화 장면들 — 윰보
여자의 인생 — 니카이도 가즈미
영화 같은 270분 — 하스누마 슈타
산속 마을에서부터 곧장 닿는 목소리 — 다테 다카코
선주민족 아이누의 노래 — 안도 우메코
고향 시골 마을 밤하늘에 울리는 — 야노 아키코
50년 전 연말의 고요함 — 오카바야시 노부야스
커피점에서 오래된 레코드를 — 히구라시
재킷에도 음악이 있다 — 로쿠몬센
커피점에의 고마운 선물 — 디제이 예스예스
목소리를 모아서 — 이랑
여행의 시작 — 나카지마 미유키
한 장으로는 부족해 — 나카지마 미유키
변하지 않는 오키나와 상황 — 더 붐
로큰롤은 죽지 않는다 — 보 검보스
아름다운 초기 충동 — 소카베 케이이치 밴드
사랑 가득한 민요 펑크 — 시다묘진
간절함은 빛바래지 않는다 — 회기동 단편선
록의 무한한 가능성 — 쾅프로그램
커다란 생명의 덩어리가 되어 — 게잔 위드 밀리언 위시 컬렉티브
섬세하면서 감성적인 — 다카이 이부키
여성들의 연대 — 리라즈
자유는 스스로 획득하는 것 — 니나 하겐 밴드
중국의 지금은 — 하이퍼슨
내성적인 밤에 — 자우림

부록 — コーヒーを淹れながら聴く音楽

저자소개

시미즈 히로유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수필가,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2010년부터 서울 동교동에서 서예가인 아내와 함께 작은 커피숍 '아메노히커피점'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 저서로 『한국 타워 탐구생활』(2015)이 있고, 일본어 번역서로 윤성근의 『헌책방 기담 수집가』(2023), 이도우의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2020) 등이 있다. 『페이퍼』, 『빅이슈』, 조선일보 등에서 칼럼을 연재했고, 현재 호쿠리쿠 주니치 신문에서 에세이를 연재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나는 음악을 즐기는 최상의 방법은 '라이브'라고 믿는다. 처음 라이브를 체험할 때는 대표곡 등에 대한 정보가 없어야 더 좋다. 그건 꼭 보고 싶은 영화의 예고편을 보지 않는 마음과 같다. 물론 음악 종류와 활동 지역에 따른 예외도 있지만, 밴드 이름이나 사진을 보고서 좋아 보이는 밴드를 접하고 끌리게 되면, 실제로 공연을 보게 될 때까지 음반을 사지 않고 가능한 한 유튜브 등에서도 듣지 않으려 했다. 음반은 공연을 본 후 공연장에서 직접 구입하면 음악가의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고, 추억도 된다.


처음 프놈펜 공항에 도착했을 때 주변 아저씨들이 모두 '캄보디아 가요의 아버지' 신 시사무트같이 생긴 것을 보고 나는 몹시 흥분했다.


쿠바 음악도, 오르케스타 아라곤의 80년 넘는 역사도 생소한 나는 이 앨범에서 게임 「드래곤 퀘스트」의 주인공이 평화로운 마을에 들렀을 때 흘러나오는 배경음악을 연상하기도 한다. 우리 커피점도 낯선 손님끼리 여행 정보를 교환하는 모험가의 주점 같은 가게가 되고 싶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