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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 언어

시절 언어

(희망을 부르는 따뜻한 허밍)

김준호 (지은이)
포르체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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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 언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시절 언어 (희망을 부르는 따뜻한 허밍)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3584088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23-12-13

책 소개

우리에게 찬바람을 버텨내고 삶을 다시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책이다. 20년 차 앵커이자 스토리텔러인 저자는 무심히 흘러가는 일상에서 마주한 희망의 장면을 포착하여 다정하게 그려낸다.

목차

들어가며 인생을 그리는 물감 [9]

1장 봄 ◦ 희망을 말하면 희망이 보인다
희망은 볕뉘 같은 것 [14]
바꿀 수 있는 것은 오직 오늘뿐 [18]
조연이라도 괜찮아 [22]
대도무문(大道無門) [28]
토 달지 마 [32]
황(黃) [35]
여섯 자 몸의 생사는 세 치 혀에 [40]
한 걸음조차 내딛기 버거울 때 [45]
언어의 무게 [49]
희망을 말하면 희망이 보인다 [53]
희망은 능동태 [58]
만약과 만일 [61]
바람은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63]

2장 여름 ◦ 이야기는 사랑의 기억을 품고
반려, 가슴에 묻다 [70]
사랑도 흥정이 되나요? [73]
첫사랑 [77]
흐노니 [81]
향수와 와인 그리고 언어 [84]
기억은 멀고 추억은 가깝다 [89]
사랑을 빚는 사람 [92]
싫어해. 아니, 미워해 [96]
7월의 매미에게 [101]
심장과 마음 [106]
적(赤) [109]
낭패와 비목 [113]
슬픈 얼굴로 죽을 순 없다 [117]
사랑은 위대하고, 평화는 고귀하다 [123]

3장 가을 ◦ 나의 행복, 나의 언어
온전히 나로 존재한다는 것 [128]
레푸기움으로의 잠적을 꿈꾸며 [134]
항행선(恒幸選) [138]
죽은 이의 얼굴에 대고 뜬 밀랍 틀 [143]
어부의 품격은 잡은 고기에서 나온다 [148]
찍기 전에 먹어라 [151]
회고 절정 [154]
행복한 이기주의자 [158]
생채기 [161]
흑(黑) [164]
독창성에 관하여 [168]
여행은 소개팅 [172]
실수는 실패가 아니다 [176]

4장 겨울 ◦ 찰나의 말 그리고 삶
인생은 한정판 [182]
가마 타고 와서 상여 타고 가는 것 [187]
수의에는 호주머니가 없다 [191]
청(靑) [195]
간결하게 말하고, 간소하게 살고 [199]
인간은 상상으로 비겁해진다 [203]
외로움에 마주 서 [207]
어떤 이의 행복 [212]
꼬막 고르기 [215]
예상 밖의 선전 [218]
경주하다 [222]
그렇게 자식에서 부모가 된다 [227]
누가 영원히 살기를 원하는가 [231]
21그램의 생과 사 [235]
오체투지(五體投地) [238]
지렁이의 소명 [242]

5장 다시, 봄 ◦ 관계의 맛, 신뢰 한 스푼 진심 두 스푼
쓰는 인간에 대하여 [246]
미소를 짓다 [252]
눈을 보고 말해요 [255]
기억은 다르게 적힌다 [259]
인연(因緣) [263]
제주 태경장에서 [266]
철새와 텃새의 약속 [272]
관계의 맛 [275]
백(白) [279]
나 코로나인 거 같아 [283]
1퍼센트의 믿음 [288]
거울 속 자신과의 대화 [293]
뭔 말인지 알죠? [296]
오지랖은 접어두는 것 [301]
몸, 말, 맘 [304]
가지치기의 미학 [307]
최고의 인터뷰 [311]
연골을 지켜라 [316]
집밥, 가족의 마법 [320]

나가며 해피엔드 [324]
참고 자료 [328]

저자소개

김준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22년 차 OBS 앵커. 삶의 진정한 가치를 찾아 나선 언어의 항해사이자 진실한 한 문장을 말하고 쓰기 위해 긴 여정에 나선 스토리텔러다. 언어의 철학에 대한 명쾌한 해석을 내놓는 작가로, 그의 따뜻한 허밍은 세상에 희망을 전한다. 제45회 한국방송대상 앵커상, 2019년 한국아나운서대상 TV시사진행자상, 2014년 한국아나운서대상 클럽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시절 언어》, 《좋은 사람이 좋은 말을 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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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희망이란 ‘볕뉘’다. 항상 주의 깊게 찾아 나서고 그 행보를 주시해야 한다. 마음 속에서 구체화하지 못하는 희망은 구름 가장자리에 머문 은색 선과 같다. 때를 놓쳐 해가 지고 나면 영영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먹구름이 눈앞을 가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절망 속에 있는가? 그렇다면 그때야말로 희망을 찾을 때다. 희망이 없다고 가정하면 희망이 없다고 확신하게 된다. 경우의 수는 항상 존재한다.
- 희망이란 볕뉘 같은 것


명확한 의사 표현을 원하는 이들에게 하고자 하는 말을 25글자 이내로 정리해 보라고 조언해 왔다. 크게 부족하지도 많이 넘치지도 않게 말이다. 짧다고 미덕인 것도 아니며, 길다고 주제를 더 명확하게 드러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못하겠다면, 그 말은 넣어 두는 것이 좋다. 정리되지 않은 마음과 생각은 많은 시간이 주어진다 해도 그 의미를 정확히 전달할 수 없기 때문이다.
- 토 달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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