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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만드는 여자들 : 드라마 피디 인터뷰집

드라마 만드는 여자들 : 드라마 피디 인터뷰집

(컷 : 그 뒤의 이야기를 묻다)

백시원 (인터뷰어), 이정림, 이나정, 박보람, 정지인, 이윤정 (인터뷰이)
느린서재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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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만드는 여자들 : 드라마 피디 인터뷰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드라마 만드는 여자들 : 드라마 피디 인터뷰집 (컷 : 그 뒤의 이야기를 묻다)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드라마 > 시나리오/시나리오작법
· ISBN : 9791193749029
· 쪽수 : 380쪽
· 출판일 : 2024-08-10

책 소개

다섯 명의 피디들에게 묻고 싶은 질문이 참 많았다. 그들이 구축한 드라마라는 세계, 각자가 만들어낸 수만 가지 다른 드라마들 사이를 유영하다 보니 끝없는 질문이 생겨났다. 질문들의 답을 담기 위해 지난 1년의 시간 동안 다섯 명의 피디를 만나고, 듣고, 인터뷰를 정리했다.

목차

프롤로그 : 인생 드라마, 카메라 뒤에, 여자들이 있었다

PART 1 이정림 피디 : 드라마를 만드는 아기 엄마
PART 2 이나정 피디 : 조용한 내향인의 조용한 성공담
PART 3 박보람 피디 : 남의 마음을 읽는 자
PART 4 정지인 피디 : 푸근하고 편안한 리더십 구축하기
PART 5 이윤정 피디 : 여자들이 진짜로 원하는 것

에필로그 : 그녀들의 이야기는 계속될 테니까

저자소개

백시원 (인터뷰어)    정보 더보기
어릴 적,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영화감독이 되고 싶었다. 나이가 들어, 사회가 조금이라도 나아졌으면 하는 순진한 바람으로 시사교양 피디로 선회했다. 그렇게 16년째 방송국에 다니고 있다. 어쩌다 보니 다큐, 예능, 영화, 드라마, 유튜브 등 해본 게 많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건 '좋은 이야기'라는 생각을 하며 사는 중. <백 투 마이 페이스>, <다큐: 요즘 젊은 것들의 사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등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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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림 (인터뷰이)    정보 더보기
술 먹고 드라마 얘기 떠드는 것을 좋아하는 약간 진상과. 엄마가 된 후에도, 마흔을 앞두고도 별반 달라지지 않은 삶. 미움이 많아졌지만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을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하고 사는 사람. 딸이 어른이 되었을 땐 조금 더 나은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제발. <VIP> <악귀> 등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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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정 (인터뷰이)    정보 더보기
다양한 세상을 만나고 싶어 방송국에 들어왔다. 책 읽기를 좋아하고 호기심이 가득한 사람으로 살고 있다. 사람들이 웃음을 잃지 않으면서 더 많은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고 살았으면 좋겠다. <쌈, 마이웨이> <마인>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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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람 (인터뷰이)    정보 더보기
시험 기간만 빼곤 TV를 끼고 살던 소녀가 운 좋게 방송국에 입사했다. 캄캄한 터널 같던 조연출 시절을 끝내고 마침내 드라마 피디가 되었다. 드라마를 좋아하지만 때때론 드라마를 싫어하기도 하며 서툴게 살고 있다. 앞으론 뭐가 될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진 직업란에 드라마 피디라고 쓰는 중.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열혈사제2>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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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인 (인터뷰이)    정보 더보기
약간의 활자 중독과 다소 심한 비극 중독이 있다. 하지만 누구보다 희극을 사랑한다. 그래서 드라마를 연출하면서 살고 있는 사람. 일할 때 덕질을 못 하는 게 가장 슬픈 사람. <옷 소매 붉은 끝동> <정년이> 등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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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인터뷰이)    정보 더보기
어렸을 때 <베스트셀러 극장>, <주말의 명화>, <명화극장>을 좋아했다. 그 마음을 따라 대학을 갔고, 취업을 했고, 드라마 피디가 되었다. 20년 가까이 드라마를 만들어보니 내가 이 직업이 아니면 어디서 어떻게 살았을까 깜깜하다. 산만하고 조직적이지 못한 내가 웃으며 일할 수 있는 직업, 드라마 피디로 살 수 있어서 감사하다. <커피프린스 1호> <모두의 거짓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등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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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지만 한 번쯤 이들에게 마음 편하게 묻고 싶었다. 당신의 작품에 여성·엄마라는 자아가 어떻게 녹아들었는지 말이다. 창작자에게, 삶은 절대 작품과 분리될 수 없다. 이들 중엔 드라마국 최초로 아이를 낳고 두 살배기 아이를 집에 둔 채 드라마를 찍는 피디도 있었고, 드라마 현장에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선제적으로 실행한 이도 있었다. 누구보다 빠르게 주 52시간 노동시간을 도입한 이도 있었다. 거창하게 얘기하자면 여성·엄마인 이들은 드라마 안팎으로 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프롤로그> 중


후회도 했죠. 댓글에 비난이 많으니까 엔딩을 너무 판타지처럼 낸 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시청자들의 니즈를 파악하지 못한 건가?’ 이런 생각을 했죠. 근데 지금 생각해 보면 (시청자들이) 얼마나 과몰입을 했으면 그랬을까 싶어요. 드라마는 내 일이 아니잖아요. 화면 속의 장나라 배우와 주변 사람들 얘기잖아요. 오죽했으면 그런 댓글을 달았겠어요. 이건 사랑이다, 드라마에 대한 사랑이라고 생각했어요.
<드라마를 만드는 아기 엄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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