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재즈가 나에게 말하는 것들

재즈가 나에게 말하는 것들

(지금 여기에서)

최은창 (지은이)
노르웨이숲
2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22,500원 -10% 0원
1,250원
21,250원 >
22,500원 -10% 0원
0원
22,5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1개 16,9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8,800원 -10% 940원 15,980원 >

책 이미지

재즈가 나에게 말하는 것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재즈가 나에게 말하는 것들 (지금 여기에서)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재즈
· ISBN : 9791193865101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24-12-20

책 소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재즈 베이시스트이자 예술대학에서 재즈를 가르치고 있는 최은창이 20년 넘은 연주 생활을 하며 삶과 재즈를 연결하며 성찰한 기록이며, 아울러 재즈에 대해서 알고 싶고 또 더 잘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재즈 가이드이다.

목차

추천의 글
작가의 말
프롤로그 - 재즈에 대해 알고 있으면 좋을 몇 가지 것들

01.
재즈란 무엇인가

02.
스윙 필, 알듯 말듯 한
만약 스윙 필에 정답이 있다면 [Basic Straight Ahead]

03.
블루스는 세상에 말을 건다
어떤 재즈는 신도를 만들고 [Crescent]

04.
즉흥연주는 적당히 뚝딱뚝딱
일단 우리 방식대로 해보자 [Double Rainbow: The Music of Antonio Carlos Jobim]

05.
지금, 여기에서 길을 잃기
낯선 길을 함께 걷던 그들 [Footprints Live!]

06.
협상의 기술
서로 다른 생각 [The Water Is Wide]

07.
재즈라는 장벽에 임하는 방식
압도적인 차이 [The Art Of The Trio vol. 4]

08.
한국에서 재즈를 한다는 것
재즈는 박물관에 갇혀 있지 않으니까 [Music Evolution]

09.
문체를 갖는다는 것
시작부터 완결된 스타일 [Word Of Mouth]

10.
비록 시대와 불화 중이라 해도
포커스, 포커스, 포커스 [Waltz For Debby]

11.
4분음표로 걷기
3분의 1, 혹은 그 이상 [We Three]

12.
다시, 재즈란 무엇인가

이 책에 나온 재즈 아티스트

저자소개

최은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재즈 베이시스트. 미국 노스텍사스대학교에서 재즈를 전공하며 본격적인 연주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졸업 후 미국 전 지역을 횡단하는 투어 밴드 생활을 하며 뉴욕의 블루노트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장에서 연주했다. 2005년에 귀국하여 다양한 재즈밴드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가수 김윤아의 사이드맨으로 십여 년째 함께하고 있다. 김덕수, 성시경, 이루마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공연이나 음반 작업에도 세션으로 참여한 바 있다. 2009년 재즈 펑크 밴드 JSFA를 결성하여 두 장의 정규 음반 및 싱글 음원을 프로듀스했으며, 도쿄 재즈페스티벌, 서울 재즈페스티벌,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홍콩 재즈페스티벌 등 국내외의 많은 재즈페스티벌에서 연주했다.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실용음악학과 부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과 즐겁게 재즈를 공부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jazzsnobs
펼치기

책속에서



그보다는 재즈라는 음악의 본질에 다가서기 위해 고민해온 과정을 보여주고, 지금까지의 잠정적 결론과도 같은 개인적인 깨달음을 남겨놓은 글들이다. 그걸 읽으며 얼마간 긍정하고 또 반론을 펼쳐나가면서 여러분의 머릿 속에 ‘재즈란 무엇인가?’에 대한 각자의 대답이 조금씩 형체를 보이기 시작한다면 좋겠다. 그리고 각자 알듯 말듯 한 질문이 떠오를 때마다 마음을 열고 귀를 기울여서 ‘정말 그런가?’ 하고 들어본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 재즈를 듣는 우리는 귀로 관찰하고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니까._ 「프롤로그」 중


‘오랜만에 이 음반을 다시 한번 들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면 분명 그때는 기분 좋게 흔들거리는 리듬의 물결 위 에 올라타고 싶은 날일 것이다. 왠지 마음이 가라앉는 날이었 을 수도 있고, 반대로 봄바람에 무척이나 마음이 들뜨는 날일 수도 있다. 재생 버튼을 누르자마자 이 음반은 첫 곡부터 그 기대를 어김없이 충족시켜준다. 무척이나 인상적인 몇 곡과 그 사이사이를 채우는 적당히 인상적인 곡을 쭉 듣고 있자면, ‘이런 음악을 들으면서도 고개나 발을 까딱거리지 않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익히 알고 있는 음악을 다시 찾은 것인데도, 늘 같은 크기의 만족감을 느낀다 는 것은 무척이나 특별하다. _ 「만약 스윙 필에 정답이 있다면, [Basie Straight Ahead]」 중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93865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