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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91193904824
· 쪽수 : 484쪽
· 출판일 : 2026-08-27
책 소개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1부. 위기는 가격이 아니라 구조에서 시작된다
1. 주가는 가장 늦게 비명을 지른다
2. 맞는 생각도 너무 오래 붙들면 틀린 포지션이 된다
3. 평균은 돌아오지 않았다
4. 이번에는 기다리지 않았다
5. 안갯속에서는 멀리 보지 않는다
2부. 좋은 나라와 좋은 투자는 다르다
6. 좋은 나라는 많지만 좋은 시장은 훨씬 적다
7. 성장률보다 복리가 오래 남는다
8. 해자가 없는 혁신의 수혜자는 주주가 아니라 소비자다
9. 헤드라인은 가격을 흔들고, 사업의 경제학은 수익률을 만든다
10. 펀드매니저는 한 번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3부. 혁신의 지도 위에 국경선이 다시 그어졌다
11. 혁신은 모두에게 열리지만, 이익은 소수에게 남는다
12. 기술은 국경을, 자본은 국적을 가졌다
13. 팬데믹은 공급망이 아니라 신뢰를 흔들었다
14. 떠나는 돈, 남는 공장
15. 팔아야 할 중국, 다시 봐야 할 중국
4부. 새로운 자산과 기술 앞에서 다시 배운 것
16. 좋은 자산보다 출구가 먼저다
17. 모르는 것을 피하는 것도 리스크다
18. AI 버블, 자본은 병목으로 간다
19. 물질의 귀환, 포트폴리오는 역할로 짠다
20. 1만 번의 선택이 남긴 기준
5부. 한국 시장을 다시 묻다
21. 일본이라는 거울, 한국이라는 질문
22. 한국의 재평가는 어디에서부터 시작하는가
23. 외국인의 질문, 한국의 답
24. 해외투자는 탈출이 아니다
25. 마지막 질문,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에필로그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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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사람들은 내게 묻는다. 인공지능AI 투자는 과열인가. 사모대출은 다음 신용위기의 뇌관인가. 미국의 재정적자는 감당 가능한 수준인가. 질문의 이름은 늘 바뀐다. 어떤 해에는 닷컴버블이었고, 어떤 해에는 유로존이었으며, 어떤 해에는 중국 부동산, 원자재, 인플레이션이었다. 지금은 인공지능, 사모대출, 미국 재정, 고금리의 후유증이 한꺼번에 투자자의 시야에 들어와 있다. 시장이 흔들릴 때 내가 확인하는 순서는 바뀌지 않는다. 주가 대신 자금시장을 보고, 성장률 대신 신용을 읽으며, 시끄러운 뉴스의 소음 대신 유동성의 변화를 먼저 읽는다. 이 순서를 처음 몸으로 배운 날은 2008년 9월 15일이었다. - (주가는 가장 늦게 비명을 지른다)
유럽의 부채위기가 불편했던 이유는 재정적자 숫자 때문만이 아니었다. 유로존은 같은 돈을 쓰지만 빚은 각자 갚아야 하는 체제였다. 이는 평소에는 효율적으로 보였다. 환전 비용은 줄고, 무역과 자본 이동은 쉬워졌다. 같은 돈을 쓰니 마치 하나의 시장처럼 보였다. 그런데 충격이 오자 같은 통화는 약점이 됐다. -(맞는 생각도 너무 오래 붙들면 틀린 포지션이 된다)
저유가는 셰일을 죽이기만 한 것이 아니었다. 약한 셰일을 죽이고, 강한 셰일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었다. 이 차이를 보지 못하면 유가가 50달러로 내려왔을 때 싸다고 느낀다. 그러나 그 50달러가 과거의 50달러와 같은 의미인지부터 확인해야 했다. 2015년 초 유가가 잠시 반등했을 때, 나는 내 판단이 맞았다고 안도했다. 그 안도감이 위험했다. 잠시 돌아온 것처럼 보였던 평균은 사실 새로운 기준선으로 내려가는 과정의 반등이었다. 공급자의 비용이 내려가면 기준선도 함께 내려가는 것이다. -(평균은 돌아오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