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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살롱 1

시크릿 살롱 1

(수상한 마녀의 미용실)

신현정 (지은이), 모차 (그림)
보랏빛소어린이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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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살롱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시크릿 살롱 1 (수상한 마녀의 미용실)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94356813
· 쪽수 : 140쪽
· 출판일 : 2025-10-20

책 소개

감정을 잘라낼 수 있는 마법의 미용실 ‘시크릿 살롱’. 부끄러움, 질투, 외로움을 없애고 싶었던 아이들이 마녀 살룬과의 거래를 통해 진짜 마음을 마주한다. 화려한 색채와 감정 보석이 가득한 이 판타지 동화는 감정을 받아들이는 법, 진정한 나를 찾는 여정을 따뜻하게 그린다.

목차

프롤로그
'내가 제일 당당해' 스타일
'내가 제일 즐거워' 스타일
'내가 여기서 최고야' 스타일
작가의 말

저자소개

신현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호기심으로 반짝이는 순간들을 좋아합니다. 어린이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싶어 동화를 쓰기 시작했어요. JY스토리텔링 아카데미에서 글벗들과 함께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고 있어요. 늘 곁에 두고 싶은 좋은 친구 같은 책을 쓰는 게 목표랍니다! 지은 책으로는 《반짝반짝 궁전 속 세계문화》(공저), 《칭찬하는 게 어렵다고?》, 《화해하고 싶은데 어떡해?》, 《식스틴》(공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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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의 다른 책 >
모차 (그림)    정보 더보기
보이지 않는 세계, 다채로운 순간들을 그림에 쓰고 담고 있습니다. 《학교 운동장에 보름달이 뜨면》, 《요괴 쥐와 도깨비》, 《우리들의 아지트》, 《절교의 여왕》, 《가느다란 마법사와 아주 착한 타파하》, 《우주 보부상》, 《창문으로 들어온 아이들》, 《하리, 말할 수 없는 비밀》, 《가볍게 폴짝 달사탕》, 《간판 없는 문구점의 기묘한 이야기》 등에 삽화를 그렸고, 웹툰 〈시선 끝 브로콜리〉를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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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실 살룬은 마녀 학교에서 큰 실수를 저질렀어. 인간의 감정을 모아 둔 보관함을 깨트렸지 뭐야. 보관함이 깨지면서 인간 세상으로 흩어진 감정들을 되찾으러 이곳으로 온 거야. 잃어버린 아홉 가지 감정을 찾아서 돌아가지 않으면 마녀 학교에서 퇴학을 당할지도 몰라. 마녀 학교 다음 학기가 시작하기 전까지 모든 걸 원래대로 돌려놓아야 해.
_<프롤로그>에서


은석이가 눈을 감자 살룬은 손바닥을 펼쳤어. 그러자 보라색 가위가 무지갯빛으로 반짝 빛나더니 손바닥 위에 둥실 떠올랐어. 살룬의 손짓에 맞추어 허공에 뜬 가위가 은석이의 머리칼을 한 올 한 올 자르기 시작했어. 사각거리는 소리에 맞춰 살룬은 마치 지휘를 하듯 손가락을 움직였고, 가위는 춤을 추듯 머리칼을 잘라 나갔어.
은석이의 잘린 머리칼이 바닥에 떨어지자마자 오로라 같은 연기가 피어났고, 오로라들은 모이고 모이더니 이내 손바닥 크기의 네모난 보라색 자수정으로 변했어. 살룬이 보석을 후~ 하고 불자, 보라색 수정은 첫 번째 크리스털 보석함으로 쏙 들어갔지. 달그락거리는 보라색 감정 보석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달콤이 앞발로 보석함을 꼭 닫았어.
_<‘내가 제일 당당해’ 스타일>에서


“사실 머리를 하러 온 게 아니고요. 제가 길을 잃어서…… 지금 머리 할 돈도 없고요.”
서윤이의 말에 살룬이 웃으며 말했어.
“우리 시크릿 살롱은 돈을 받지 않는단다.”
“네? 그럼 공짜예요?”
살룬이 웃으며 서윤이의 얼굴에 아주 가까이 다가갔어. 살룬에게서 난생 처음 맡아 보는 향기가 훅 끼쳤어. 달콤하긴 했지만 뭔가 서늘한 느낌도 들었지. 서윤이의 팔에 소름이 오도독 돋았어.
“공짜는 아니야. 대가는 치러야지. 돈 대신 너에게 필요 없는 감정을 내게 주면 된단다.”
“감정이요?”
_<‘내가 제일 즐거워’ 스타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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