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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캐럴

크리스마스 캐럴 (완역본)

찰스 디킨스 (지은이), 박영민 (옮긴이)
올리버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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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캐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크리스마스 캐럴 (완역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94381730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25-12-15

책 소개

찰스 디킨스가 1843년에 출간한 작품이다. 크리스마스이브, 욕심 많은 구두쇠 영감 스크루지에게 7년 전 죽은 동업자 말리가 유령으로 나타난다. 쇠사슬에 묶인 채 고통스러운 말리는 스크루지에게 자신과 같은 운명이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경고한다.

목차

서문 7
제1장 말리의 유령 9
제2장 세 유령 중 첫 번째_과거 크리스마스의 유령 53
제3장 세 유령 중 두 번째_현재 크리스마스의 유령 92
제4장 세 유령 중 마지막_미래 크리스마스의 유령 139
제5장 끝 172
작가 연보 188

저자소개

찰스 디킨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12년 영국 포츠머스의 해군 경리국에서 근무하는 하급 관리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가 열두 살 때, 호인이었으나 생활력이 없었던 아버지가 빚을 지고 투옥하는 바람에 집안 형편이 어려워져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구두약 공장에서 열 시간씩 일하게 되었다. 이때의 경험이 훗날 그의 작품에 큰 영향을 끼쳤다. 열다섯 살에 변호사 사무소의 사환, 법원 속기사를 거친 끝에 신문기자가 되어 의회에 관한 기사를 쓰게 되었다. 또한, 청소년기부터 고전을 탐독하면서 일찍이 문학에 눈을 떴고 이에 기자 생활을 하며 쌓은 경험이 더해져 풍부한 관찰력과 식견을 갖추었다. 1833년 잡지에 단편을 투고해 당선된 데 힘입어 계속해서 다양한 작품을 발표했다. 1836년 발표한 단편을 모아 《보즈의 스케치》를 출간했다. 그는 스물네 살에 신진작가로 화려하게 문단에 데뷔했다. 다음 해에 완성한 장편소설 《피크위크 클럽의 기록》(1837)에는 그의 뛰어난 유머 감각이 발현돼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다음 작품인 《올리버 트위스트》(1838)는 베스트셀러가 되어 작가로서 확고한 위치를 확립했다. 그 후 영국과 미국의 각계각층 독자의 호응에 보답해 《니콜라스 니클비》 (1839)《골동품 상점》(1842) 〈크리스마스 캐럴〉(1843) 등 중.장편소설을 연이어 발표해 명성을 떨쳤다. 몸소 체험한 사회 밑바닥 생활상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세상의 부정과 모순을 용감하게 비판했던 그는 1850년부터 이전 작품과 성격이 조금 다른《데이비드 코퍼필드》(1850) 《황폐한 집》(1852) 《위대한 유산》(1861) 등을 집필했다. 이외에도 다수의 소설과 수필을 남겼다. 작품을 쓰는 일뿐만 아니라 잡지사 경영, 자선 사업, 연극 상연, 자작품 공개 낭독회, 각 지방의 여행 등 다양한 활동을 하다가 1870년 6월 9일 세상을 떠났다. 소박한 평민이나 교양 있는 사람들, 빈민층을 막론하고 누구나 동감하는 작품을 써서 생전에 폭넓은 인기를 누렸던 그는 현재 영국이 낳은 가장 위대한 소설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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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여러 해 동안 출판사에서 편집자 일을 해 오던 중 세계 고전 문학의 출판 번역 일에 끌려 전문 번역가로서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좋아하는 책을 벗 삼아 외국의 좋은 책들을 국내의 독자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열정을 다해 매진하고 있다. 역서로는 『키다리 아저씨』, 『크리스마스 캐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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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지만 무슨 상관이 있었겠습니까! 바로 스크루지가 바라는 삶인 것을! 복잡한 인생의 길을 따라 이리 비집고 저리 비집고 하면서 제 갈 길을 헤쳐 나가면서 살려면, 인간적인 동정심에 거리를 두어야 한다는 것이, 세상의 이치를 아는 사람들이 말하는 “실속”이라고 부르는 것을 스크루지는 믿고 있었습니다.


똑같은 얼굴, 바로 똑같은 모습. 땋은 꽁지머리에 평소에 입던 조끼와 긴 양말에 부츠를 신고 있는 말리였습니다. 부츠의 장식 술은 그의 땋은 꽁지머리처럼 곤두서 있었고, 코트 깃과 머리카락 또한 그러했습니다. 말리가 끌고 다니는 사슬은 허리를 꽉 조이고 있었으며, 길고 긴 꼬리처럼 말리의 몸을 친친 휘감고 있었습니다. 스크루지가 사슬을 자세히 관찰해보니, 그 사슬에는 현금금고, 열쇠, 자물쇠, 장부, 증서, 그리고 강철로 만들어진 무거운 지갑 등이 매달려 있었습니다. 유령은 투명하여, 스크루지는 그를 바라보며 조끼를 통해 그의 등 쪽에 달려 있는 두 개의 단추까지 똑똑히 볼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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