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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91194627135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25-09-1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전략적으로 쓰인 한 문장이 모든 것을 바꾼다
1장 목표가 분명해야 하는 PR 글쓰기
“PR 글쓰기는 전략적으로 메시지를 설계하는 것이다.”
• PR 글쓰기는 ‘전략의 문장’ 쓰기다
• PR 글쓰기는 광고도, 기사도 아니다
• PR 글쓰기의 황금률, ‘3S’ 원칙
• 성공적인 PR 글쓰기를 위한 4단계
[Quick Tips] 효과적인 PR 글쓰기, 이것만 기억하자
2장 맥락을 설계하는 브랜드 언어 전략
“탁월한 브랜드 언어에는 조직의 철학이 반드시 담겨 있다.”
• 세계가 기억하는 브랜드 언어는 무엇이 다른가?
• 브랜드 언어를 구축하는 두 가지 길:
• ‘기획형’ 글쓰기와 ‘반응형’ 글쓰기
• 브랜드 언어는 곧 조직 문화 그 자체다
• 영향력 있는 브랜드 언어는 ‘맥락’을 읽는다
[Quick Tips] 브랜드 언어 설계, 이것만 기억하자
3장 위기를 극복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략
“위기의 순간, 말의 구조가 신뢰 회복 여부를 결정한다.”
• 위기의 시작은 달라도 첫 메시지는 같은 원칙으로 만들어진다
• 제대로 쓴 사과문은 신뢰로 도약하는 발판
• 위기 대응 메시지도 ‘맞춤형’ 전략이 필수다
• SNS 시대, 빠른 위기 대응보다 중요한 ‘태도’
• 회복은 ‘다짐’이 아니라 ‘변화가 담긴 말’에서 시작한다
[Quick Tips] 위기 대응 메시지, 이것만 기억하자
4장 읽고 싶어지는 글을 만드는 구조화 전략
“정보는 재료일 뿐, 뉴스는 구조로 완성된다.”
• 뉴스가 되는 메시지의 조건
• 헤드라인은 클릭을, 리드는 기사화를 결정한다
• ‘기자의 눈’으로 구조를 장악하라
• 좋은 인용구는 브랜드의 태도를 말한다
[Quick Tips] 기사화 되는 보도자료, 이것만 기억하자
5장 다양한 버전의 뉴스를 생산하는 실전 전략
“뉴스가 되는 글 뒤에는 배포 전략과 맥락 설계가 있다.”
• 배포 타이밍과 확산 경로를 정교히 설계하라
• 기획 기사, 보도자료를 넘어서 메시지를 확장하는 방법
• 설득력 있는 인터뷰 제안의 기술
• 브랜드의 태도가 전해지는 인터뷰 구성 전략
[Quick Tips] 기획 기사와 인터뷰, 이것만 기억하자
6장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메시지 설계 전략
“발견되고, 검색되는 메시지만이 살아남는다.”
• 같은 메시지도 ‘담기는 그릇’에 따라 바뀌어야 한다
• 검색되는 콘텐츠 제작을 위한 실전 SEO 가이드
• 데이터 기반 스토리텔링, 숫자를 메시지로 바꾸는 전략
• 피할 수 없다면 전략적으로! AI와 공존하고 협업하는 법
[Quick Tips] 디지털 시대의 PR 글쓰기, 이것만 기억하자
7장 구성원들을 결속하는 내부 메시지 전략
“잘 설계된 메시지 하나가 조직의 공기를 바꾼다.”
• ‘정보만 보내는’ 메시지에서 ‘행동까지 설계한’ 메시지로
• 침묵을 깨우고 참여를 이끄는 메시지 전략
• 리더의 메시지가 조직의 신뢰를 만든다
• 직원은 위기 대응 메시지의 첫 번째 수신자
[Quick Tips] 내부 메시지, 이것만 기억하자
8장 PR 글쓰기의 윤리와 책임
“진실하지 않은 메시지는 기억되지 않는다.”
• 과장된 표현의 유혹에서 당장 벗어나라
• 진정성과 투명성, 브랜드 언어가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
• AI가 쓰고 사람이 책임진다
• 팩트의 나열이 곧 진실은 아니다
[Quick Tips] 윤리적 PR 글쓰기, 이것만 기억하자
참고 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전략적 PR 글쓰기의 출발점은 단순하다. ‘이 글은 왜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에 명확히 답할 수 있는지 살펴보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 많은 글이 ‘정보 전달’에만 머문다. 그러나 정보는 맥락 없이 의미를 갖지 못한다. 브랜드의 존재 이유와 연결된 메시지일 때, 그것은 단순한 설명을 넘어 공감과 설득으로 확장된다.
많은 PR 실무자가 같은 고민을 한다. “분명히 좋은 내용인데 왜 반응이 없을까?”, “어떤 메시지가 사람들에게 진짜 와닿을까?” 성공한 PR 메시지들을 분석해보면 흥미로운 공통점이 발견된다. 메시지가 전략적으로(Strategic), 명확하게(Simple), 그리고 진정성 있게(Sincere) 전달된다는 점이다. 이 세 가지가 중요한 이유는 확실하다. PR 글쓰기의 실패는 대부분 이 중 하나가 빠져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진정성이 있어도 전략이 없으면 방향을 잃고, 아무리 전략적이어도 복잡하면 전달되지 않으며, 아무리 명확해도 진정성이 없으면 신뢰받지 못한다.
브랜드 언어는 추상적인 철학이 아니라 실제로 쓰이는 문장에서 드러난다. 말투, 표현, 어조, 강조하는 단어와 같은 모든 요소가 브랜드의 태도를 보여준다. 그러므로 실무자는 문장을 들여다보기 전에, 브랜드 언어가 어떤 의도와 목적을 지녔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