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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멋대로 고든 1 (아무도 고든을 막을 수 없다)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91194755609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25-07-16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91194755609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25-07-16
책 소개
영국 햄프셔그림책상 및 CELI 낭독도서상 수상, 커먼웰스단편소설상 후보에 오르며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알렉스 라티머’의 <멋대로 고든> 시리즈가 올리에서 출간되었다. 시리즈의 첫 이야기인 《멋대로 고든 1 : 아무도 고든을 막을 수 없다》에서는 세상에서 최고로 못된 거위 고든이 친절한 꼬마 돼지 앤서니를 만나 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는 과정을 그린다.
[마음 올리고] ‘마음 올리고’는 다채로운 이야기 속에서 감정과 공감의 깊이를 더해 줍니다. 문학을 통해 마음을 채우고 세상을 보는 눈높이를 올려 주는 정서 성장형 독서 시리즈입니다.
꽃 한 송이로 시작된 변화
작은 친절과 우정의 힘
세상 조용하고 평화로운 그로버 가든 마을에 8년 연속으로 ‘세상에서 최고로 못된 거위’ 상을 받은 고든이 살고 있다. 고든은 악명에 걸맞게 이웃들에게 꽥꽥 고함을 치고, 이웃들의 손가락을 꽉꽉 깨문다. 그래서 고든이 등장하면 이웃들은 고든을 피해 허둥지둥 달아나기 바쁘다. 그런데 겁도 없이 나타난 꼬마 돼지 앤서니가 고든 앞을 가로막더니 꽃 한 송이를 내민다. 이제껏 이런 친절을 받아 본 적 없는 고든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그러면서 시작된 작은 변화. 작품은 작은 친절 하나로 점점 달라져 가는 고든의 모습을 아주 사실적이고 직관적으로 그려 낸다.
하지만 ‘사람 쉽게 안 변한다’는 말처럼 고든은 하루아침에 달라지지 않는다. 여전히 못된 짓을 해야 자기 자신이 인정받는 기분이 든다. 그렇지만 그런 고든 옆에는 이제 앤서니가 있다. 비뚤어지고 싶은 마음이 드는 고든에게 “괜찮아, 넌 달라질 거야.”라며 용기를 북돋워 주고, 고든이 스스로 잘못을 깨닫고 바로잡을 수 있도록 기다려 주는 앤서니의 믿음은 친구란 무엇인지, 진정한 친구와 주고받는 관계에서 파생된 우정이란 힘이 고든을 어디까지 변화시키고 성장시킬 수 있는지를 분명히 보여 준다. 이로써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거나 잘못을 알면서도 외면하려는 독자들에게 작게나마 용기를 내 보라고 말하며, 그 용기가 가져올 큰 변화의 즐거움을 일깨워 준다.
그림책처럼 술술, 만화처럼 재밌게!
읽기에 대한 부담을 덜다
표지부터 쨍한 색감으로 압도하는 《멋대로 고든 ➊ 아무도 고든을 막을 수 없다》는 시각적인 아이디어가 눈에 띄는 책이다. 고든의 뾰족한 눈썹, 소리의 강도와 질감마저 느껴지는 서체뿐 아니라 캐릭터의 표정과 동작을 익살스럽게 과장하거나 클로즈업하여 다양한 감정이 풍부하게 드러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만화처럼 말풍선을 활용한 연출이나, 그림을 분할하여 구성한 페이지는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도 부담 없이 책을 읽을 수 있게 한다.
| 2권 예고
멋대로 고든 ❷ 이보다 완벽한 밴드는 없다
“저 못된 거위가 날 망쳐 놓았어!”
완전히 달라지기로 결심한 고든은 자신이 괴롭혔던 이웃들에게 사과하기 위해 밴드를 결성한다.
꽃 한 송이로 시작된 변화
작은 친절과 우정의 힘
세상 조용하고 평화로운 그로버 가든 마을에 8년 연속으로 ‘세상에서 최고로 못된 거위’ 상을 받은 고든이 살고 있다. 고든은 악명에 걸맞게 이웃들에게 꽥꽥 고함을 치고, 이웃들의 손가락을 꽉꽉 깨문다. 그래서 고든이 등장하면 이웃들은 고든을 피해 허둥지둥 달아나기 바쁘다. 그런데 겁도 없이 나타난 꼬마 돼지 앤서니가 고든 앞을 가로막더니 꽃 한 송이를 내민다. 이제껏 이런 친절을 받아 본 적 없는 고든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그러면서 시작된 작은 변화. 작품은 작은 친절 하나로 점점 달라져 가는 고든의 모습을 아주 사실적이고 직관적으로 그려 낸다.
하지만 ‘사람 쉽게 안 변한다’는 말처럼 고든은 하루아침에 달라지지 않는다. 여전히 못된 짓을 해야 자기 자신이 인정받는 기분이 든다. 그렇지만 그런 고든 옆에는 이제 앤서니가 있다. 비뚤어지고 싶은 마음이 드는 고든에게 “괜찮아, 넌 달라질 거야.”라며 용기를 북돋워 주고, 고든이 스스로 잘못을 깨닫고 바로잡을 수 있도록 기다려 주는 앤서니의 믿음은 친구란 무엇인지, 진정한 친구와 주고받는 관계에서 파생된 우정이란 힘이 고든을 어디까지 변화시키고 성장시킬 수 있는지를 분명히 보여 준다. 이로써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거나 잘못을 알면서도 외면하려는 독자들에게 작게나마 용기를 내 보라고 말하며, 그 용기가 가져올 큰 변화의 즐거움을 일깨워 준다.
그림책처럼 술술, 만화처럼 재밌게!
읽기에 대한 부담을 덜다
표지부터 쨍한 색감으로 압도하는 《멋대로 고든 ➊ 아무도 고든을 막을 수 없다》는 시각적인 아이디어가 눈에 띄는 책이다. 고든의 뾰족한 눈썹, 소리의 강도와 질감마저 느껴지는 서체뿐 아니라 캐릭터의 표정과 동작을 익살스럽게 과장하거나 클로즈업하여 다양한 감정이 풍부하게 드러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만화처럼 말풍선을 활용한 연출이나, 그림을 분할하여 구성한 페이지는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도 부담 없이 책을 읽을 수 있게 한다.
| 2권 예고
멋대로 고든 ❷ 이보다 완벽한 밴드는 없다
“저 못된 거위가 날 망쳐 놓았어!”
완전히 달라지기로 결심한 고든은 자신이 괴롭혔던 이웃들에게 사과하기 위해 밴드를 결성한다.
책속에서
여긴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최고로 못된 거위 모임’이야. 지금부터 두 손을 옆구리에 딱 붙이고 있어. 못된 거위한테 꽉 물릴지도 모르니까! 누구도 빤히 쳐다보지 말고.
그로버 가든은 사랑스럽고 조용한 바닷가 마을이야. 하지만 고든은 전혀 신경 쓰지 않았지! 누구든 마주치기만 하면 꽥꽥! 고함을 질러 댔어.
고든은 잠이 오지 않았어. 눈을 감아도 꽃이 보였어. 눈을 떠도 꽃이 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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