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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4800279
· 쪽수 : 338쪽
· 출판일 : 2026-05-26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자유의 탈 것, ‘모터사이클(motorcycle)’/ 7
Chapter1. 새로, 만난, 세계
위암이 건네준 뜻밖의 선물 / 17
피어시그와 체 게바라를 사숙하다 / 19
합리적 근대의 산물, 모터사이클 / 23
‘오토바이’ 유감 / 28
Chapter2. 준비
허락을 구하여 동의를 얻다 / 35
운전면허 2종 소형 취득 / 37
면허제도의 문제 / 39
교육: 라이딩스쿨 하루면 3년의 내공 / 41
1년에 한 번 정도 교육받기 / 44
모터사이클의 종류 / 47
모터사이클의 선택 / 57
국산 브랜드가 외면받는 사연 / 58
모터사이클 브랜드 / 61
모터사이클 영접 / 64
안전은 불편함으로부터 / 68
Chapter3. 시작
마침내 도로에 나서다 / 87
그대의 이름은 ‘셔토쿼(CHAUTAUQUA)’ / 90
팬데믹과 거리 두기 / 92
커플 라이딩 / 93
아내의 라이더 변신 / 95
모터사이클을 헌정하고 싶은 위인들 / 99
벌에 쏘이는 행운 / 106
오프로드: 야생의 날것이 주는 매력 / 109
Chapter4. 문화와 태도
라이더 또는 바이커의 유형 / 117
모터사이클과 조선(朝鮮)의 기억 / 122
할리데이비슨의 각인, 한국전쟁 / 124
라이더 패션과 대중문화 / 127
익숙한 길이 낯설다 / 132
길 안에 선을 그리기 / 133
단단한 하체와 유연한 상체의 조화 / 136
질주는 단지 사소한 즐거움 / 138
Chapter5. 도로 위의 연대
상호인사와 연대감 그리고 민주주의 / 147
마차가 다니는 곳에 말 타고 오지 말라고? / 150
자동차 신화 / 153
자동차 우선주의 / 156
공존을 위한 분노 / 159
변화 가능한 상식 / 162
즐거운 라이딩을 위한 준비와 마음가짐 / 164
모터사이클의 미덕 / 169
‘타이완[臺灣] 좌회전’과 ‘피츠버그(Pittsburgh) 좌회전’ / 173
킬리안(Kilian)의 소원을 들어준 1만 5천 대의 모터사이클 / 177
Chapter6. 공존
도로는 공존의 공간 / 183
합리적인 제도는 품격을 높인다 / 192
의미부여와 가치지향으로서의 역사 / 194
근대로의 이행 / 197
민주주의 구하기 / 203
Chapter7. 길을 찾아 나서기
777 루트와 백두대간 80령 / 212
국경 밖으로 / 215
1) 별유천지 비인간의 세계, 알프스 / 216
2) 새들의 땅, 뉴질랜드 / 223
3) ‘신령스러운 나무[神木]’들의 집, 타이완 / 230
4) 백두산과 압록강 – 옛 땅을 달리다 / 232
5) 이후 풍경의 일부가 되고 싶은 장소들 / 236
에필로그> 끌리면 참지 말기를 / 241
부록) 4개의 라이딩 테마제안 - 장소에서 역사를 마주하기
동학의 길 - 가보세, 혁명의 꿈으로! / 261
의병의 길 – 옳음을 위해 목숨을 걸다 / 273
독립의 길 – 밝은 세상을 찾기 위한 투쟁 / 287
민주의 길 – 국가폭력에 맞서 사람 사는 세상으로 / 315
終始 : 난세의 외로운 별 이순신(1545-1598) / 327
서울·경기·강원 / 331
충청 / 332 전라·제주 / 333
경상 / 334
저자소개
책속에서
프롤로그. 자유의 탈 것, '모터사이클’
다리 사이에 자리한 엔진이 두 바퀴를 호령하며 대지를 헤치는 사이 존재는 사물과의 경계를 얻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의 풍경으로 녹아들고 만다. 모터사이클이 선사하는 체감은 대체로 이러하다.
Chapter 1. 새로, 만난, 세계
위장을 70% 자르고 쓸개까지 제거하고서야 삶은 연장되었다. 회복은 어쩌면 지루한 수행 같았다. 덤으로 생겨난 삶에 대해 사색할 여유는 충분했다. 한편, 하지 않아야 할 일이 아니라면 하고 싶은 것들 또한 두루 해보자는 생각이 진해졌다. 그러던 어느 날, 무언가가 불현듯 몸 안에서 솟아났다. 그 정체는 바로 ‘오토바이’였다.
Chapter 2. 준비
후회를 적게 하려는 노력은 할 필요가 있겠다. ‘살까 말까’가 고민될 때는 ‘말까’를 고르면 후회가 적다고 한다. 반면 ‘할까 말까’를 고민할 때는 ‘할까’를 선택하면 후회가 적다고 하니 참고할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