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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91195018826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12-12-10
책 소개
목차
서언
본론
첫째. ‘방언’에 대한 ‘사람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
‘방언’은 곧 ‘그 나라 말’을 뜻한다
둘째. 고린도전서 14장에 ‘방언’에 대한 ‘하나님의 뜻’은?
1) ‘방언’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이다
2) ‘방언’은 알아듣는 자가 없고 그 영으로 비밀을 말하는 것이다
3)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우나
4) ‘방언’으로 하는 기도는 마음에 열매를 맺지 못한다
5) ‘방언’으로 하면 너희를 미쳤다하지 않겠느냐
6) 일만 마디 방언보다 깨달은 다섯 마디가 낫다
7) ‘방언’을 통역하는 방법은?
8) 만일‘ 통역’하는 자가 없으면 교회에서는 잠잠해야 한다
9) 그러나‘ 방언’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지 말라고 하셨다
고린도전서 14장에 대한 결론
(1) 개인적인 은사로 주신 방언에 대한 정의
(2) ‘방언’에 대한 성경적인 정의
(3) ‘방언 통역’에 대한 성경적인 정의
셋째. 고린도전서 12장에 기록된
‘각종 방언과 방언들 통역함’에 대한 정의는?
‘각종 방언과 방언들 통역함’에 대한 결론
넷째. 고린도전서 13장에 기록된‘ 사람의 방언’에 대한 정의는?
1) ‘사람의 방언’은 무엇을 뜻하는가?
2) ‘그치는 방언’은 무엇을 뜻하는가?
다섯째. 사도행전에 기록된 ‘방언’은?
1) 오순절 날 역사하셨던 ‘성령’님은 ‘진리의 성령’이시다
2) 오순절 날 ‘성령’이 오신 목적
3) 사도행전 2장에 등장하는 방언에 대한 정의
4) 사도행전 19장에 등장하는 '방언'에 대한 정의
여섯째. ‘방언’이 온전해지려면 다시 예언해야 한다
결론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 시대는 말의 홍수 속에 사는 시대라고 할 만큼 모든 문제에 대한 많은 말들이 있다. 이러한 말의 홍수 속에서 방언에 대한 말 또한 수많은 해답의 말들을 하고 듣고 그대로 믿어왔었다. 흔히 지금까지 대다수의 그리스도인들이 생각하는 방언은 우리의 혀를 통하여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가 아닌 전혀 ‘다른 언어’로 말하는 것, 그것도 기도하다가 아니면 목회자를 통하여 안수받을 때 받는 ‘은사’라고 생각해왔고 믿어왔었다. 필자 역시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시작하고 1~2년 되었을 때 살아계신 하나님을 나 스스로 체험하는 길은 ‘방언 은사’를 받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금식기도원에서 금식하던 중 금요일 밤 철야예배 때 목사님께 안수를 받으면 방언 은사를 받을 것 같아 안수를 받게 되었다. 그때 그 목사님께서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하시면서 ‘할렐루야’라는 말을 계속하라고 하셨다. 그런데 안수기도가 끝나도 방언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목사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자매님, 이미 방언 은사를 받으셨습니다. 그러므로 기도굴에 들어가서 기도하세요." 라는 말씀을 하기에 의아해하면서도 부산에서 서울까지 왔는데 헛걸음 할 수 없으니 어떤 일이 있어도 방언 은사를 받고 가야겠다는 의지로 기도굴에 들어가서 기도하는 순간 ‘혀’가 돌아가 이상한 말을 하게 되면서 이것이 바로 방언의 은사구나 생각했고 그 순간 ‘하나님은 정말 살아계신 하나님이시구나’라는 기쁨을 체험하게 되었다. 당시 기쁨을 표현하자면 길가에 있는 풀잎까지도 필자를 축하해주는 것같이 보였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사랑을 필자 혼자 받은 것 같은 느낌이었다. 하지만 방언으로 하는 그 기도가 무슨 기도인지 저 자신이 스스로 깨달을 수 없었으나 그래도 필자는 누가 뭐라고 해도 하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라는 믿음의 확신이 생겼다고 확신했고,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불신자 세상으로 돌아가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고 사명자로서 길을 가고 있다.
p.24 첫째 ‘방언’에 대한‘ 사람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
고전 14:2“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듣는 자가 없고 그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니라”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않고 하나님께 하는 것으로 방언으로 말하는 것은 알아듣는 자가 없으며, 이는 그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라고 하였다. 문제는 이 말씀 때문에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방언에 대한 동경심을 갖는 반면, 방언을 받지 못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심한 열등감마저 들게 만든다. 심지어 방언에 대한 열풍이라고 할 만큼 바람이 일어나게 된 결정적인 원인이기도 하다. 그럼 이렇게 된 원인은 어디에 있었던 것일까? 바로 위 본문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정확하게 분별하지 못한 점이 핵심적인 이유이다. 이제 위 본문에 대한 정경적인 해석을 해 보고 말 속에 숨겨져 있는 하나님의 뜻을 드러냄으로 인하여, 지금까지 사람의 생각대로 방언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면 성경적인 사고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이로 미루어 보면, 우리가 개인적으로 받은 은사라고 하는 방언은 우리 자신들도 무슨 기도를 하는지 알아듣지 못하는 말이라는 사실이 분명한 해답이다.
p.52 (2) ‘방언’은 알아듣는 자가 없고 그 영으로 비밀을 말하는 것이다.
고전 14:27~28“ 만일 누가 방언으로 말하거든 두 사람이나 다불과 세 사람이 차서를 따라 하고 한 사람이 통역할 것이요 만일 통역하는 자가 없거든 교회에서는 잠잠하고 자기와 및 하나님께 말할 것이요” 본문 또한 문자 그대로만 보면 도무지 잘 해석할 수 없는 말씀이다. 그래서 더욱 방언을 말하면 알아듣는 자가 없다는 말이 확실한 해답이다. 그러므로 개인적인 표적(표징)으로 주신 방언의 은사도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자신이나 남이 알아들을 수 없으며, 성경의 문자적인 기록은 하늘나라 방언(하늘나라 말)으로서 통역하는 자가 없으면 교회에서는 잠잠하라고 하신 말씀을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누가 방언을 말하거든 즉, 성경을 문자 그대로만 보고 전하려면 반드시 통역(말의 뜻을 드러내는 것)을 하되 ‘두 사람이나 다불과 세 사람’이 차서를 따라 통역하라고 하신다. 이 말이 무슨 뜻인가? 본문을 다시 문자 그대로 말하면, 오늘날 강단에서 설교를 할 때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 말해야 한다는 말인가? 이 말이 아니지 않은가? 아니면 개인적인 표적으로 주신 방언 기도를 할 때 이렇게 통역하라는 말인가? 성경적으로 정확하게 분별해보도록 하자.
p. 129 둘째. 고전 14장에 ‘방언’에 대한 ‘하나님의 뜻’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