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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겨루어 슬프지 않은 것이 없다

시간과 겨루어 슬프지 않은 것이 없다

원덕희 (지은이)
  |  
굿플러스북
2013-09-09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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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겨루어 슬프지 않은 것이 없다

책 정보

· 제목 : 시간과 겨루어 슬프지 않은 것이 없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95042937
· 쪽수 : 296쪽

책 소개

지난 2012년 1월부터 12월까지 세계일보에 연재된 저자의 원고를 바탕으로 펴낸 사진 산문집이다. 사진작가의 면모뿐 아니라 그가 덧붙이는 양념같은 글귀들도 친근하고 감칠맛 난다.

목차

1장 나는 시간이 많은 어른이 되고 싶었다

혼자 남아있는 시간의 상처
멀리서 보는 것이 더 아름답다
깊은 의자
떠나온 시간, 추억의 풍경에 대하여
시간과 겨루어 슬프지 않은 것이 없다
모든 추억은 그리워지기 위해서 지나간다
떠났으나 떠나지 못한 곳 … 기억의 냄새
세월은 스스로 제 무늬를 만든다
당신과 같이 그 길을 가고 싶다

2장 자연은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는다

자연은 움직일 때와 멈출 때를 안다
당신의 마음속 풍경은 어디인가?
과거를 간직한 천년의 숲
바다는 시간 앞에 초연하다
바람은 흘러간 시간에 연연하지 않는다
길 위에서 만나는 부재의 풍경들
길 위에 마음을 버리다
숲은 본래 이름이 없다
낙엽은 떠날 때를 안다

3장 산골에서 보내는 봄과 겨울 사이

내 사는 곳은 꽃피는 산골
말로 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것
푸른 가슴으로 그렇게 지나가다
장터 가는 길
상처 너머로 오는 가을을 기다리며
가을 바다는 가슴에 자꾸 파도를 밀고 온다
만해 따라 걷는 호젓한 숲길
여백의 공간에 서서
그해 겨울의 첫눈
바람이 분다

저자소개

원덕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80년대 중반 서울 생활을 접고 포항에 자리를 잡았고, 억세고 억척스러운 바닷가에서 바다를 찍기 시작했다. 그저 받다가 좋아 그곳에서 20년 넘게 살았다. 그간 12회의 개인전을 가진 바 있고, 사진집 『바다, 나는 누구인가』(푸른솔, 2010), 『바다로부터 숲에게로』(류가헌, 2011), 포토에세이 『시간과 겨루어 슬프지 않은 것이 없다』(굿플러스북, 2013)를 냈다. 현재, 경북 의성의 산골마을에서 사진가인 아내와 농부의 삶을 체득하며 사진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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