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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의 과학

우연의 과학

(자연과 인간 역사에서의 확률론)

다케우치 케이 (지은이), 서영덕, 조민영 (옮긴이)
윤출판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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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의 과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연의 과학 (자연과 인간 역사에서의 확률론)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수학 > 확률/통계학
· ISBN : 9791195088355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14-12-10

책 소개

우연은 예측할 수 없고, 이해할 수도 없다.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현상, 즉 순수한 우연을 견디지 못하고 점집을 찾고, 종교에 의지하며, 신비주의에 빠지기도 한다. 개인의 인생만 그러한가. 기업이나 국가도 자연이나 인간의 역사도 우연의 지배에서 벗어날 수 없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들어가며

1장 우연과 필연
1. 우연이란 무엇인가
2. ‘신의 뜻’과 우연
3. 뉴턴의 우주에 우연은 없다
4. 결정론으로 설명할 수 없는 우연

2장 우연과 확률
1. 우연성의 크기, 확률
2. 덧셈적 우연 곱셈적 우연
3. 무작위 현상 - 혼돈과 질서
4. 도박으로 판단하는 주관확률
5. 확률의 적용 <칼럼> 지옥행은 누구일까

3장 우연의 법칙성 활용
1. 보험과 큰수의 법칙
2. 통계를 이용한 추측
3. 무작위 현상의 적극적 이용 <칼럼> 월드컵 문어의 은퇴

4장 우연의 적극적 의미
1. 우연이 만든 생물의 진화
2. 역사에서 우연과 필연
3. 인간의 자유의지와 우연

5장 우연의 지배에서 벗어나기
1. 행운과 불운
2. 사고의 책임과 불운의 분배
3. 우연이 없다면

6장 역사 발전과 우연의 재발견
1. 확률의 눈으로 사회를 보다
2. 큰수의 법칙 시대
3. 양에서 질로
4. 우연의 통제
5. 우연의 재발견

저자소개

다케우치 케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3년 일본 중세·고대사학자 다케우치 리조의 2남으로 태어나, 중학교 2학년 때 다카키 데이지의 『해석개론』을 독파했다. 수학자를 꿈꿨으나 고등학교 3학년 여름방학에 경제학에 흥미를 느껴 이과에서 문과로 옮겼고, 그러자 당시 수험생들 사이에 “도쿄대 이과 정원이 한 명 늘고, 문과 정원이 한 명 줄었다.”라는 말이 돌았다고 한다. 도쿄대학 경제학부에서 교수로 일하다 정년퇴임한 뒤 메이지학원대학 국제학부 교수를 지냈으며, 두 대학의 명예교수로 있다. 계량경제학과 수리통계학에서 많은 업적을 남겼으며, 일본 통계학의 발전을 이끈 인물로 꼽힌다. 2012년 일본학술원(日本學士院) 회원이 되었다. 여러 학문의 범위를 넘나드는 박학다식과 합리적 사고를 기초로 전공 분야뿐 아니라 과학사와 과학기술, 문명론, 환경보전 등을 주제로 100여 권의 저서(공저, 번역서 포함), 300여 편의 논문, 평론 등을 남겼다. 책과 논문으로 발표된 폭넓은 주제들을 보면, 이 책에서 풀어낸 많은 이야기가 오랜 시간 동안의 넓고 깊은 연구와 사색의 결과임을 알 수 있다. 『수리통계학(1963)』『근대합리주의의 빛과 그림자(1979)』『정보혁명시대의 경제학 - 희망과 우울(1987)』『과학기술·지구시스템·인간(2001)』『현대경제입문(2001)』『현대사의 시좌(視座) - 21세기 세계 변혁의 가능성(2007)』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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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추계예술대학교 교수. KAIST 경영공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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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현대리서치연구소 근무. 리쓰메이칸대학. 도쿄예술대학원 석사 함께 번역한 책 『거짓을 간파하는 통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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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렇게 하여 우주는 근대과학으로 단순명쾌한 것이 되었다. 다시 말해 모든 것은 인과법칙으로서 물리법칙을 전적으로 따르고, 무한한 과거부터 무한한 미래에 이르기까지 변할 일은 없다고 생각했다. 완전한 결정론의 세계이며, 우연이라는 것이 들어갈 여지는 아예 없어졌다.


우주의 여러 가지 국면에서 ‘엔트로피 증대 법칙’과 ‘정보량 증대 법칙’이 함께 작용한다고 생각한다. 즉 우주에는 필연성의 테두리에 들어가지 않는 우연성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우연성에는 큰수의 법칙을 성립시키려는 극한의 완전한 균일성을 가져오는 성질의 우연성과 누적됨에 따라 정보로 작용해 일정한 환경에서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내는 우연성 두 종류가 있다. 전자는 엔트로피의 증대를 가져오지만, 후자는 정보량의 증대를 초래한다. 우연히 만들어진 새로운 질서가 정보시스템에서 인식됨으로써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이다.


확률모형을 이용한 통계적 방법에 관해 주의해야 할 점은, 절대로 일의적인 ‘과학적 결론’을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우연적인 변동을 포함하는 데이터로부터 가능한 한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기 위한 단계라는 것이다. 또한 잘 모르는 변동이 반드시 우연적이라고 말할 수 없는 경우에는, 그것을 우연적이라고 볼 수 있도록 무작위화 방법을 이용하는 것도 그러한 과정 중의 하나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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