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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행복 레시피

The 행복 레시피

이은영 (지은이)
  |  
보탬
2014-09-27
  |  
18,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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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행복 레시피

책 정보

· 제목 : The 행복 레시피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5119110
· 쪽수 : 352쪽

책 소개

청주CBS 기독교방송에는 ‘행복레시피’ 라는 찬양라디오 프로그램이 있다. 3명의 목회자가 DJ주방장이 돼 청취자들이 건네주는 ‘공감이야기’를 재료로 행복의 요리를 만드는 방송이다. 청주CBS ‘행복레시피’가 함께여서 더 맛있는 ‘나누는 이야기 테이블’을 깔았다.

목차

제1장 애피타이저
-행레지기의 쿠킹테이블

; 現 주방장이 전하는 생방송 이야기

제2장 메인요리
①재료준비
; 행복레시피의 준비과정
②썰고다지기
; PD가 말하는 DJ주방장 정찬성/박종선/황현기목사
③볶고 끓이기
; 라디오 진행자/PD/엔지니어
④양념하기
;행복레시피의 오프닝과 클로징
⑤중간 간보기
;선곡의 원칙
⑥데코
;마음으로 쓰는 편지
⑦초청해 대접하기
;STAND BY~ Q~ ON AIR/청취자가 전하는 가족,신앙,일상 감사이야기
⑧단골손님
;내가 만난 행복레시피는?

제3장 디저트
①진짜 나의 요리레시피!
;각양각색 나의 요리
②미처 전하지 못한 신앙레시피!
;청취자의 신앙고민
③미처 물어보지 못한 행복레시피!
;알고 싶어요(Q&A)
④사진으로 보는 행복레시피!

제4장 설거지
①톡톡튀는 주방장들의 뒷이야기
②이은영PD의 에필로그

저자소개

이은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6년 3월 청주CBS 엘리베이터를 타기 시작했다. 첫 업무인 일일 편성운행표를 시작으로 라디오 프로그램 ‘파워매거진 충북의 오늘’ ‘최영실의 해피타임’을 제작했고 현재는 청주CBS 라디오 ‘행복레시피’와 TV&라디오 교계뉴스를 제작,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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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처음 진행을 하러 스튜디오 안으로 들어가 마이크 앞에 앉자마자 문을 잠그고 나가는 PD의 뒷모습에 대고 하고 싶은 말이 있었습니다.
“나 좀 여기서 꺼내줘요.” 갑자기 진공상태의 느낌이 왔고 진행을 알리는 사인에 말을 시작했죠. 술에 취한 사람처럼 말은 하고 있지만 지금 뭘 말하고 있는지 저도 알 수 없었습니다. 말은 엉키고 다음 진행에 대해 PD는 다시 말을 해주고 나갔지만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더군요. 또 다시 혼자서 주저리주저리 말을 하며 그렇게 한 시간이 지나고 스튜디오 밖으로 탈출하여 이PD님을 만났을 때, 아! 어릴적 밤사이 오줌을 싸고 젖은 옷을 입은 채 어머니 앞에 선 바로 그 느낌이었습니다.
---제1장 애피타이저 ‘행레지기의 쿠킹 테이블' 편 中에서

메인요리의 기본은 재료준비이다.
청취자들에게 기본적은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는 신선한 재료. 소화가 잘되는 영양소가 골고루 갖춰진 재료인지는 식탁의 주인공인 청취자들이 판단한다.
‘공감’이라는 모든 청취자들의 기본적인 입맛을 고려한 요리를 위해 보다 다양하고 신선한 재료 준비에 신경을 써야한다.
---제2장 메인요리의 ‘재료준비’ 편 中에서

행복레시피는 목사님이 진행한다는 것만으로 청취자들이 믿고 듣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 그래서 진행이 매끄럽지 못한 부분들은 ‘그럴 수도 있는’ 정상 참작같은 것이었다. 늘 청취자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제2장 메인요리의 ‘썰고다지기’ 편 中에서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오늘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네...잠언 27장 1절 말씀입니다.
주님이 주신 이 말씀이 7월을 맞은 요즘 새롭게 다가오는데요.
자고 일어나면 무언가 달라져 있고 순간순간이 빨리 흘러가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가 봅니다. 유대인의 속담에는요~
‘지식과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른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식을 얻으려면 물이 흐르는 이치처럼 스스로 자신을 낮추고 비우는 태도가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요.
하찮아 보이는 나무그릇은 물을 받아들이면 그 물이 촉촉이 배지만 쇠그릇은 그렇지 않죠. 썩어 버립니다. 신앙도 낮은 자가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어깨에 힘을 주고 거만히 굴던 사람이 아니라 자기보다 훨씬 신분이 낮은 종의 구원을 위해 주님께 간구했던 백부장처럼...
겸손은 기독교인이 갖춰야 할 덕목 중의 하나이죠.
---제2장 메인요리의 ‘양념하기’ 편 오프닝 中에서

청취자들의 신청곡은 그 날의 기분이나 일상을 반영한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놓치지 않고 들려드리려 한다.
설령 ‘어제 방송이 됐다’ 할지라도 찬양 한 곡으로 인해 오늘의 위로가 될 수 있다면 말이다.
때로는 그 어떤 말보다 찬양 한 곡의 위로가 더 따뜻하다. 흘러나오는 찬양 멜로디가 ‘오늘 내가 제일 그리웠던 순간’이라고 느낄만큼 말이다.
---제2장 메인요리의 ‘중간 간보기’ 편 中에서

“할미꽃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옛날에는 머리 희끗희끗한 백발할머니들이 떠올랐는데 어느해 봄부턴가 자식들위해서, 가족들 위해서 이른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부엌에서 들판에서 밭에서 허리필날 없이 젊은시절 다보낸 엄마의 모습이 보여요. 그래서 꽃이 앙증맞고 예쁘다는 느낌보다는 가련하고 솜털끝마다 눈물이 맺혀있는것 같아서 마음이 아려요.
엄마는 엄마니까 고운모습 영원할줄 알았어요. 엄마니까 세월도 비껴갈 줄 알았어요.
영원히..........송윤희 님의 마음으로 쓰는 편지 中”
---제2장 메인요리의 ‘데코’ 편 中에서

청명한 가을 하늘과 맑고 맑은 바람과 그 바람에 춤추는 나뭇잎들을 보며 하나님의 멋진 솜씨를 감탄해봅니다~ 예수님께서도 물고기 두마리와 보리떡 다섯개를 가지고 온 소년의 마음에 감동하셨겠지요? 나에게 있는 전부를 드린다는것은 힘들지만 그것또한 믿음으로 감당한다면 오병이어의 기적이 나에게도 일어남을 체험하겠지요? 퀴즈속에 많은 뜻이 있음을 오늘에야 깨닫게 되네요~ 주님께 감사합니다~~ 근데 날씨가 너무 좋아 하는 일에 집중이 안되네요 ~
흑흑~ 여러분!! 오늘도 하시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서 잠자리에 들때 감사의 기도를 올려드리는 하루 되시길 소망합니다~~♥ [4007님]
---제2장 메인요리의 ‘초청해 대접하기’ 편 中에서

저는 현재 당뇨합병증으로 일주일에 세 번 투석을 받고 있는 중환자입니다.
어느날 병원 침대에서 4시간을 외롭고 힘든가운데 투석을 받던 날, 그날도 우연히 가지고 다니던 조그마한, 아니, 채널도 없는 라디오를 가지고 다니면서 듣고 있었습니다. 여기저기 주파수를 잡을 때 어디선가 복음송이 들렸습니다.
순간 나도 모르게 벌떡 일어날 뻔 했지요.
그런데 왼팔에는 투석바늘이 꽂혀 있어서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가만히 들어보니 청주CBS 행복레시피를 진행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제2장 메인요리의 ‘단골손님’ 편 中에서

비벼먹는 라면
모든 라면을 맛있게 먹는 법은 라면을 끓여 국물 다~~~버리고 스프를 반만!!
그리고 슥슥 비벼서 먹음 최고에욤 [27**]
---제3장 디저트의 ‘진짜 나의 요리레시피’ 편 中에서

Q. 행복레시피 주방장님. 레시피 하나가 필요해요~
마음에서 미운사람이 있는데..어떻게 요리해야 사랑하고..용서하고..이해하고..섬길수있을까요? 그 마음 다스리는 요리비법 알려주세요 [*56*]
; 한 교회가 너무 화목했습니다. 사단이 질투가 나서 그 교회를 쪼개려고 여러 환란을 주었대요. 시험을 당할수록 기도하고 예배하는 일에 집중을 하며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대장 사단이 와서 한방에 갈라놓았대요. 졸개 사단들이 감탄을 하며 물어봤다는군요.
그의 대답은 “아주 쉬웠지. 성도들 서로의 마음에 미움의 작은 씨를 넣었지. 서로 사랑하던 그들이 갑자기 서운해 하고 미워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두 갈래로 나뉘어지지 뭐야.”라고 말하더랍니다........(중략).........
---제3장 디저트의 ‘미처 전하지못한 요리레시피’ 편 中에서

기억나는 것은 매일 한가지 메뉴를 정해 드리고 자기만의 독특한 레시피를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미처 점심을 못먹은 날은 방송하면서 어찌나 입맛이 당기는지 배에서 꼬르륵 소리 나지 않도록 조심했던, 그러면서도 사연이 소중하고 방송이 행복했던 시간으로 채워져 갔습니다.
---제4장 설거지의 ‘톡톡튀는 주방장들의 뒷이야기’ 편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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