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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좋아서 미운 사람 미워서 좋은 사람 (초당 서태양 시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95121564
· 쪽수 : 135쪽
· 출판일 : 2023-05-17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95121564
· 쪽수 : 135쪽
· 출판일 : 2023-05-17
책 소개
시집 『좋아서 미운 사람 미워서 좋은 사람』의 초판이 완판이 되어 개정판을 통해 〈그대의 몫〉, 〈꽃은 지고 잎은 피네〉, 〈초당의 벗들〉, 〈산책길에서〉, 〈마음자리〉등 새로운 시 30여편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목차
제1부 그대의 몫
시인의 말
좋아서 미운 사람 미워서 좋은 사람
제2부 꽃은 지고 잎은 피네
마음의 문
가을 뜨락
제3부 초당의 벗들
만리포에서
파도
제4부 산책길에서
난(蘭)과 잡초
부처가 되리
제5부 마음자리
아름다운 착각
知己之友의 말
저자소개
책속에서
그러나 무슨 소용이랴! 모든 인간의 종착지는 문학이라는 봉놋방이 아닐지.
그의 시는 심오한 지성을 담은 문학작품이 아니라, 개망초, 달맞이꽃, 창포, 부들, 제비꽃, 민들레들 피어난 들길을 무장해제하고 편안하게 걸으며 허밍하기에 딱 좋은 노래이기도 합니다. 덤으로 천년고도 경주의 정취에 흠씬 빠져들게도 해주었으니 이래저래 고마운 마음입니다. 자연과 인생을 맑고 쉬운 언어로 표현하여, 지기지우(知己之友)라 한들 건성이라도 더 이상 보탤 말이 없습니다. 시가 별건가요? 쓰는 즐거움, 쓰이는 희열, 작가는 누구라도 시인이 될 수 있다고 당장 소소한 일상을 스케치하고 여백에 메모해 보라고, 자신을 표현해 보라고, 부추기는 꼬드김 같기도 합니다.
- 본문 <知己之友의 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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